(교통문화신문)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이 안동의 문화유산과 시정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6년 상반기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들과 동행하면서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안동의 우수하고 아름다운 문화재와 경북도청 신도시, 문화관광단지 등 나날이 발전하는 안동시의 발전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을 맞이해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안동의 정신문화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상반기 첫 현장견학은 오는 30일 경안고등학교, 경안여고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풍산의 소산마을, 경북도청 신도시, 하회마을과 부용대 및 병산서원을 둘러보면서 안동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은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단체견학 신청은 행정지원실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은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과 신도청 소재지로서
(교통문화신문)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2016미래창조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29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이라는 주제로 6차산업관과 스마트 팜관, 도시농업관 등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지역정보와 창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동시도 이번 박람회에서 2개의 부스를 마련해 안동의 귀농.귀촌 정보와 상담을 진행하고, 관광자원과 시책 등도 함께 홍보한다. 또 안동소주와 풍산김치, 양반쌀, 류충현하회탈빵, 연우리 차 등 주요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대도시 등에서 열리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우리시의 귀농귀촌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안동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인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귀농경험도 함께 전달해 성공적 정
(교통문화신문) 형일초 4-6학년 학생 346명은 4월 25-26일에 실시된 교통안전교육에서 안전한 교통생활에 대해 배우고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교통규칙을 지키는 습관을 다지기 위해 구미경찰서 도다겸 경찰관을 초청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멀티미디어자료를 통한 교통사고 사례를 시청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는 방법, 자동차 사고예방 방법, 대중교통의 올바른 이용방법에 대해 교육 받았다. 교육을 받으면서 학생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모두 교통안전 지킴이가 되겠다는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 없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바른 보행방법이 습관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5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에 무단횡단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보행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무단횡단이 목숨을 잃게 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교통규칙을 더 잘 지켜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은풍초등학교는 28일(목) 2016학년도 1학기 인성교육 및 바른 언어 사용 실천주간(4. 25~4. 29)을 맞아 ‘나쁜 말 버리기’ 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들었을 때 상처 받았던 말과 가족이나 친구에게 상처 줬던 말을 종이에 적어 ‘나쁜 말 상자’에 버리고 친구에게 힘을 주는 말과 들었을 때 힘이 나는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힘이 나는 고운 말’ 판에 붙이는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평소 언어생활 습관을 점검 및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비속어 사용 등의 부적절한 언어 습관을 버리고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은풍초등학교에서는 이 밖에도 학교폭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 의지를 유지하고 바람직한 언어 습관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영양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영양공공도서관 최초로 선정되었다. 우리도서관은 ‘인문학, 창조와 미래의 영양에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에게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사)한국도서문화진흥회장인 김을호 교수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글쓰기 및 토론강의를 하며, 7월 마지막 주 할배.할매의 날에는 청소년들이 조부모와 함께 영양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효’ 체험을 한다. 2차는 영양문화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유교문화와 향교 활성화에 맞추어 시 낭송 특강(6.8(수)시작)을 하며, 문학기행은 6월 22일(수) 전주 최명희 문학관을 다녀올 예정이다. 시 낭송 특강과 문학기행은 영양 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5월 중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김미연 관장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 인문학과 독서문화 발전을 기대한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성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 발생시 신속대응 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수행하고자 성주군, 성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실무자 13명이 참석하여 아동학대 신속대응 체계구축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율과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대응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성주군내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 체계가 확대되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현재 성주군은 1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신고의무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맞벌이, 이혼, 실직 등의 문제로 아동학대 신고 사례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로 아동학대에 대한 전군민의 관심이 요구된다.
(교통문화신문)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차 정기회가 28일 울산에서 개최된다고 울산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정기회는 28일 오후 2시30분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회의실에서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 김정태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의회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처리 및 시·도의회 공동 사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안건 처리에 이어 고래문화마을,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박물관 등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견학하고 고래바다여행선에서의 환영만찬도 마련된다. 박영철 울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길영 회장과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지방의회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가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운영위원장들이 엔진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시의회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상정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처벌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고 신고의무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련 법 개정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증설 및 선진국 수준의 인력 확충 등을 강력 건의할
(교통문화신문) 28일부터 급변하는 소비환경과 물질적인 풍요 속에 올바른 소비습관 형성이 어려운 청소년을 똑똑한 미래 소비자로 양성하기 위해,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16년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을 추진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28일 오전 9시10분 함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2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전체 35개 학교(1만 1,425명)에 대해 오는 12월 30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 주제는 6가지로, 재미있는 돈 이야기로 살펴보는 “돈 넌 누구니”, 합리적인 소비와 용돈관리 방법을 다룬 “용돈을 부탁해”, 과자와 음료수 등 식품 안전에 대한 “먹거리의 비밀고백”, 공정무역과 전자쓰레기 등 착한 소비 개념을 소개하는 “착한 소비가 뭐에요”, 브랜드 선호와 스마트폰으로 인한 시간소비를 살펴보는 “청소년 소비습관”, IT 관련 소비자피해와 미성년 소비자피해와 예방법을 다룬 “K-POP과 함께하는 소비자콘서트” 등 대상별로 교육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강사는 시 소비자센터 박영순 주무관과 시 소비경제교실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소비자모니터 등 15명이 교육을 하게 된다. 한편, 울산시는
(교통문화신문)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지방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울산지방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울산·부산·경남 지역 소비자가 지자체나 지역 소비자단체 등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피해구제를 신청하였으나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은 소비자분쟁 사건을 심의·조정 결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권역별(중부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 위원을 포함한 사업자·소비자·학계 관련분야 전문가 등 50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윤정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길구 위원, 이일재 위원, 김태창 위원 등 4명이 조정위원으로 참석한다. 또한 사건 당사자인 소비자 4팀과 사업자 4팀이 직접 조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조정·결정할 안건은 △출발 2개월 전 해제한 여행계약의 적정 환급금 지급 요구 △항공기 지연으로 신혼여행 일정 변경에 따른 손해 배상 요구 △청소기 렌탈 계약 중도 해지에 따른 과다한 위약금 조정 요구 △정수기 계약 시 약정한 위약금 및 소개비 배상 요구 등 울산과 인근 부산과 경남 지역 소비자 피해
(교통문화신문) 28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IBM 이강윤 상무를 비롯하여 정부, 울산시, 관련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울산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산업정책포럼은 정부 산업정책과 최신 산업기술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소규모 포럼으로 정부 정책 전문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등을 초청하여 주제 강연을 듣고 지역 내 산업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최근 구글의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로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받게 되면서 울산산업과의 접목 가능성과 향후 연계방안 등을 고민하는 차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강윤 상무(한국IBM)는 ‘인공지능의 응용 및 산업화 지원정책’을, 김현기 실장(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엑소브레인(Exobrain) 프로젝트’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최재식 교수(UNIST)는 ‘딥러닝을 통한 기계학습 연구 동향 사례’를 소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지역 산업화에 접목하여 기존 산업현장의 공정 예측 모니터링, 지능
(교통문화신문) 28일 오후 1시 롯데호텔 2층에서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 촉진을 위해 ‘2016년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중소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 행사로 중소기업제품 전시회(45개사)를 열어 참석 기업 관계자들에게 울산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삼성전자, 신세계백화점, 한국동서발전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 60개사 구매담당자가 참여하여 200여 개 중소기업과 1:1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구매상담은 중소기업과 대기업·공공기관이 사전에 관심 있는 기업을 신청받아 매칭을 했으며 사전에 신청을 못 한 중소기업도 현장에서 신청,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김기현 시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울산의 많은 우수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고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전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대
(교통문화신문)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30일(토)부터 5월 6일(금)까지 강북로 태화교사거리에서 울산교까지(L=1,045m, B=15.2~35.6m) 양방향 재포장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공사를 시행한다. 재포장 공사 후 차선도색작업은 5월 19일경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 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으로 차량통행이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구간은 지난 2004년도에 포장한 노후 된 노선으로 포장면의 패임 현상과 갈라짐 등이 발생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장기간 방치 시 포장면 하부 등에 빗물이 들어가 전체를 재포장해야 할 우려가 있어 적기
(교통문화신문) 환경 친화적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16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계획’을 오는 2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보급 대수는 총 67대로(완속충전기 67대 포함) 보급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GM 스파크, BMW i3, 현대 아이오닉 등 총 6종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종과 상관없이 차량 1대당 1,700만 원과 충전기 1대 설치비용 400만 원(이동형 충전기 80만 원)이 지원된다. 전기차 주차 및 충전기 설치 장소는 본인 소유 부지를 원칙으로 하되, 본인 소유가 아닌 경우 부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된다. 올해는 충전기 설치장소를 울산 인접 도시인 부산, 양산, 경주, 밀양 등에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영업점(대리점)에 신청서와 충전기 설치 사용 승낙서(본인 소유 부지가 아닌 경우)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통문화신문) 2016년도 개별주택 6만 6,64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29일 공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올해 울산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9.64% 상승했으며, 구·군별 변동률은 북구 12.75%, 동구 12.36%, 중구 9.79%, 울주군 8.64%, 남구 7.7% 순으로 상승했다. 가격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5만 7,731호(86.63%)로 가장 많으며, 3억 원 초과~6억 원 이하 7,594호(11.39%), 6억 원 초과 1,322호(1.98%)로 파악됐다. 울산시 단독주택 최고가격은 동구 서부동 소재 주택으로 15억 3,000만 원이며, 최저가격은 북구 산하동 소재 주택으로 236만 원으로 공시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울산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http://kras.ulsan.go.kr/land_info) 및 구·군 세무과(읍·면·동)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과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산시 세정담당관실(☎229-2664) 또는 해당 구·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
(교통문화신문) 시민 행정 서비스 향상과 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성과 창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업 포인트 운영 규정’을 마련,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규정에 따르면 ‘협업’은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 부서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인력·재정·정보 등 행정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온나라-e음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매월 200P를 배정하여 업무적으로 도움을 준 상대방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1회에 10P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업을 잘하는 개인과 부서를 발굴·선발하여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다부서·다기관간 연계된 협력사업을 추진하거나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특별 협업 포인트가 부여된다. 정호동 정책기획관은 “이 제도가 활성화되면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대·재생산되어 대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5월 중 시, 구·군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협업행정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협업 포인트 제도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을 계획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