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은풍초등학교는 28일(목) 2016학년도 1학기 인성교육 및 바른 언어 사용 실천주간(4. 25~4. 29)을 맞아 ‘나쁜 말 버리기’ 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들었을 때 상처 받았던 말과 가족이나 친구에게 상처 줬던 말을 종이에 적어 ‘나쁜 말 상자’에 버리고 친구에게 힘을 주는 말과 들었을 때 힘이 나는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힘이 나는 고운 말’ 판에 붙이는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평소 언어생활 습관을 점검 및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비속어 사용 등의 부적절한 언어 습관을 버리고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은풍초등학교에서는 이 밖에도 학교폭력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 의지를 유지하고 바람직한 언어 습관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