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7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벌집제거 전문가를 초빙해 119생활안전대원 48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돼 7월에만 673건 출동하는 등 출동이 많아지면서 효율적인 벌집제거와 출동대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벌집제거 전문가 임명규 강사는 벌의 종류와 특성, 생태, 응급 시 대처방법 등 생활안전대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생활안전활동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119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느 곳이나 신속히 출동해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의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동네배움터’에서 주민들의 배움과 학습을 돕고 있는 66명의 배움플래너가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와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배움플래너는 동네배움터에 상주하며 전반적인 기획.운영을 진행하는 평생교육 전문인력이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금) 오전 10시 서울혁신파크 공유동 2층 다목적홀에서 2018년 동네배움터 배움플래너 비전선포식 및 성장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창회(동네배움터의 창의적 기획·홍보를 위한 멋진 회합(會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5월 첫 발을 뗀 ‘동네배움터’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움플래너들의 프로그램 기획.홍보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동네배움터’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개념으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마을활력소, 마을회관, 복합커뮤니티공간,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다. 현재 15개 자치구 5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배움플래너’는 동네배움터의 전반적인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전문인력이다. 동네배움터 1곳 당
(교통문화신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6일 진흥원 보문산관 컨퍼런스홀에서 ‘2018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산학교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총 325명의 대전 시민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40여 명이 소정의 교육 이수 조건을 만족하여 2019년 대전광역시 시민참여예산위원 선정의 우선배려 대상이 되었다. 금홍섭 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존 한 차례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올해 5회로 확대 개편하고,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학교, 시민대학 정규강좌, 관련 포럼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인재육성 지원과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이 2018년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2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 93명과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58명, 그리고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16명, 총 267명에게 장학증서와 1억 8,0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 장학생은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9명, 고등학생 205명, 외국인 유학생 16명으로 개인별 초등 3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7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씩이 지급되었고, 이중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선발·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인 심산장학금은 고등학생 7명(490만 원)과 하이트진로장학금은 중학생 3명(150만 원)이 받게 되었다. 재단은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장학생 선발 공고 및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인권’ 관점에서 대학생 기숙사의 운영 실태조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기숙사 사칙 전수조사와 인권침해 경험 설문조사, 이해관계자 대상 심층면접조사를 병행했다. 저렴하고 접근성과 치안이 좋은 장점 때문에 기숙사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의 혜택처럼 여겨지고 있는 만큼 이용 대학생들의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높았다. 다만, 여전히 기숙사생을 자기결정권이 있는 인격체보다는 통제와 관리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생활규칙이 존재하고, 개인의 특수성을 고려하기 어려운 일률적 주거환경은 장애인 등이 생활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입소생들이 따라야 할 규정에 해당하는 기숙사 사칙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보면,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기숙사에서 출입통제시간(24시~05시 또는 01시~06시)을 규정에 명시하고 있었다. 여학생에게만 출입제한시간을 적용하거나 미준수시 학부형에게 출입전산자료를 송부한다는 내용을 규정에 담은 기숙사도 있었다. 중징계 또는 퇴사 기준이 ‘관장이 부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자’로 되어있는 등 자의적인 규정도 존재했다. 입소생들은 ‘기숙사 출입.외박 통제’(26.5%)와 ‘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여성의 농외소득 향상과 6차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농산물 발효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8월14일부터 9월18일까지 총 6회, 18시간 과정으로 기간 중 화요일에 농업기술센터(광산구 용곡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식초가 완성되는 전체 발효 과정(농산물→술→식초)과 함께 ▲우리밀 누룩을 활용한 곡물식초(현미식초) ▲과일·채소식초(복숭아·토마토·양파식초) ▲초란과 초콩 만들기 등 실습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시민(여성농업인, 평소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여성소비자 등) 30명이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3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26일 오후 4시 시청 2층 로비에서‘제10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개 고등학교, 42개 대학교에서 참여했으며 고등부문, 대학·일반부문 등 응모된 190개 작품 중 46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황종길 씨의‘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에는 계원예술대학교 이경민, 유혜민, 이재현 씨가 출품한‘感 ; 느끼고, 깨닫고, 닿다’, 은상에는 목원대학교 김효영, 김진성, 배민식 씨가 출품한‘파사비트 : 리모델링을 통한 범죄예방디자인’, 동상에는 영남대학교 최유진, 김다혜, 백완렬 씨가 출품한‘Constellation park-별자리 공원’과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 도시주택국 정무호 국장은“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편찬원(원장 김우철)에서는 조선후기 서울에 살던 양반 ‘조진택’의 일기를 번역한 서울사료총서 제15권 ≪(국역)봉호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봉호일기》는 영.정조대 양반가 자제 ‘조진택’이 약 30년간의 자신의 일상생활을 기록한 일기로, 원본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소장된 필사본(총 2권)이며, 이번에 서울역사편찬원에서 《(국역)봉호일기》 1권으로 발간하였다. ≪봉호일기≫의 주인공 조진택은 풍양조씨 가문 사람으로, 조선후기 유력 양반가문의 일원이다. 그의 일기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조선후기 양반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조진택의 아버지 조정(趙晸)은 조엄의 쌍둥이 동생인데, 조엄은 조선 후기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고구마 종자를 가져온 인물이며, 그의 손자가 바로 세도정권기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조만영(趙萬永)과 조인영(趙寅永)이다. 조진택은 당시 유력가문과 혼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고, 중앙 관직에 있는 친인척이 많았기 때문에 간혹 예기치 못한 상황을 겪기도 했다. 시험장에서는 시험관인 이모부를 피해 다른 곳에서 응시해야 했으며, 병조 좌랑으로 뽑혔어도 외사촌형이 이미 병조에 있었기 때문에 결국 관직을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독서율과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민독서진흥 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방안은 2017년 국가도서관 통계조사와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도서관 이용환경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분야를 분석해 광주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시민독서진흥 방안 주요 내용을 보면, 도서관 이용환경 분야에서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 6만 3640명에서 4만5000명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9개관을 확충하고, 시민 1인당 장서수도 1.7권에서 2.5권을 목표로 100만권을 연차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서 1인당 봉사대상 인구 1만 2300명에서 7600명을 목표로 사서를 추가 확보하고, 자료실 개관시간 연장사업 참여도서관 확대,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확대, 스마트도서관 설치, 실버코너·청소년 코너 신설 등 도서관 이용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이 찾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립작은도서관 지원 정책을 강화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힘쓰며,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생애주기별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연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폭염대응 유관기관 TF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안전망 가동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지역은 지난 7월10일 폭염주의보를 시작으로 17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온혈질환 사망자 발생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고강도 대책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이용섭 시장이 공식회의 석상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현장점검 위주의 폭염대책을 꼼꼼하게 챙겨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회의에 참석한 광주시 13개 협업부서, 한국전력, 기상청, 국제기후환경센터, 5개 자치구, 기후 관련 민간전문가 등은 기관별 폭염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중점 폭염 현안과 관련, 각 기관에서는 ▲(기상청)8월 중순까지 폭염 지속 전망 ▲(한전)현재 광주지역 전력수급 양호, 과부하 변압기 교체 등 전력설비 안정성 강화 ▲(도로관리) 도로안전관리 순찰반 편성, 이상 징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7월 27일 10시 30분 중구 다운제일경로당[중구 구루미9길 37-1(다운동)]에서 ‘2018년 쿨루프 조성사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는 그린리더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원과 ㈜KCC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했다. 쿨루프(Cool Roof)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큰 흰색 차열페인트를 도색하여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는 옥상에 나무를 심어 단열을 하는 방법에 비해 비용적으로 매우 경제적이고 시공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또 어느 건축물이든 구애받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다 쿨루프는 반사면의 원리를 이용해 효과를 얻는다.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가시광선, 자외선 등을 반사해 표면의 열전도율을 줄이고,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지 않고 반사해 열을 방사할 수 있다. 마치 흰 옷을 입으면 햇빛을 반사해 비교적 시원하고, 검은 옷을 입으면 열을 흡수해 더 더운 것과 같은 원리이다. 쿨루프 효과는 여름철 폭염 시 건물 옥상 표면온도를 30℃ 이상 감소시켜 건물 실내온도가 평균 5℃에서 10℃ 정도 감소함으로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쿨루프로 냉방시설의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6일 광주대학교 호심관에서 대규모 정전(Black Out) 발생에 대비한 ‘승강기 사고 대응 인명구조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5개 소방서 승강기 사고대응 리더 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 성수기의 대규모 정전과 기계 이상에 따른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승강기 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 원리 ▲비상키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층간 갇힘 사고 시 구조법 등 초기대응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중점 실시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승강기에 갇히면 무리한 탈출을 자제하고 관리업체나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며 “다양한 구조기법과 전문성을 갖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민선7기 출범에 맞춰 권위적이고 관행적인 내빈 위주의 지루한 행사에서 탈피, 시민 주권시대에 부응하여 시민이 존중받는 ‘각종 행사 간소화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일반시민과 참여자 본위의 행사인 공연.축제.문화.예술.체육행사는 초청을 생략하거나 모바일 초청으로 대신한다. 자율좌석제를 운영하고, 참석한 순서대로 앉도록 하고,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은 모두 생략하기로 했다. 모든 행사는 주빈 참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에 개최하고 시장은 3열 이후에 배치하고 시민들을 앞쪽으로 배치함으로써 시민을 최우선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격식을 갖춰 추진해야 되는 국경일 행사와 전국단위 행사는 관례대로 초청장 발송, 지정좌석제 또는 그룹별 좌석지정제를 운영하고, 일괄 내빈소개를 하기로 했다. 또한 차 문 열어주기, 우산 씌워주기, 공공장소 차량통제, 행사장 입구에서 영접인원 도열 등 권위적이고 과도했던 의전은 금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요내빈의 자리배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시민의 상실감, 내빈소개 및 다수의 축사 등으로 행사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어 참석자들의 불평.불만을 가져왔다.”며 “권위적이고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합창문화 발전을 위해 대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합창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8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예술의전당 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개최하며 합창지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의 유머와 열정 넘치는 강의로 합창지휘의 기본 테크닉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지휘법을 강의한다. 지휘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 덕목부터 박자형태에 따른 지휘법, 복합지휘, 분할지휘 등 세분화한 강의 계획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휘법을 마스터 할 수 있다. 클래식부터 동요, 가곡 등 합창지휘자들이 주로 연주하는 20여곡을 선곡하여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지도로 합창지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에 제공하는 과일 간식’이 파우치 조각 포장으로 간편하고 어린이들의 영양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높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고 밝혔다.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맞벌이 부부 등의 자녀를 방과 후 오후 늦게까지 돌봐주는 교육 정책이다. 울산시에서는 전체 초등학교 120개중 115개 학교가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5월부터 6천명의 어린이들이 매주 화, 목요일 2회 국산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과일 간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1인당 1회 과일 섭취 권장량인 150g의 조각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파우치형태로 위생적인 용기에 담아 개별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식품부와 시에서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초등돌봄 교실에 추진하는 과일간식지원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음에 따라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