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이 개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8 재일동포 어린이 잼버리’ 행사에 참석한 재일동포 초등학생 약 320명과 재일민단 스탭 100명이 29일 서울시청을 방문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총 7월 28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광화문, 청계천, 올림픽 기념관, 롯데월드 등 서울 주요 명소 방문 및 교류행사를 가지게 되며, 특히, 29일 주요 일정인 ‘우리나라 구석구석! 스탬프랠리’ 행사를 통해 ▲ 광화문광장 ▲ 청계천 ▲ 명동 ▲ 화폐박물관을 직접 둘러 보고 서울시청에서 최종 골인 이벤트를 펼쳤다. 본 행사는 재일동포 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재일민단이 동포 초등학생들의 민족정체성 확립을 위해 격년으로 개최하는 모국 연수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본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뿌리인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1946년 창립된 재일민단은 재일동포 권익 보호와 한일 우호 및 공생 촉진 사업, 민족 주체성 확립을 위한 교육 사업 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재일동포 사회에서 고령화 및 젊은 동포들의 현지사회 동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3.1운동의 진원지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 터에 조성 중인 독립선언 33인 광장의 공식 명칭을 ‘3.1독립선언광장’으로 확정, 발표하고 8.15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이 광복의 그날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복의 그날을 연 원동력이 됐던 3.1운동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강연을 듣고, 강의 직후엔 독립선언서 인쇄부터 만세운동까지 실제 역사적 현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독립선언의 길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역사.문화 전시와 콘서트도 열린다. 서울시는 8월14일(화)~15일(수) 양일 간 3.1독립운동의 진원지인 종로구 인사동 ‘태화관길’ 일대에서 2019 ‘3.1독립선언광장’을 열다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8월1일(수)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독립선언광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3.1독립선언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태화관길 주변 기업, 기관 등과의 민관협력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민족대표 33인을 기억하기 위해 3.1운동의 진원지인 태화관터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7월 31일(화)부터 9월 2일(일)까지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에는 연애, 동물, 세계사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해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함께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추천한다. 서울도서관 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는 여름철 다(多)대출 도서, 연애, 동물 등 총 7개의 주제로 기획해 여러 분야의 도서를 각 자료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료실별 주제는 ▲모두의 연애(장애인자료실), ▲지난 여름에 읽은 책(일반자료실1-일반), ▲세계와 나(일반자료실1-아동), ▲고독한 냥이(일반자료실2), ▲방구석 휴가 Ⅱ(디지털자료실), ▲동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서울자료실), ▲Summer Reading(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되었다. 에서는 ‘모두의 연애’를 주제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설렘, 반짝이는 데이트, 연애의 소멸과 위로 등 모든 청춘과 황혼의 연애를 위한 17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폭염에도 선풍기 없이 생활하는 등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선풍기, 쿨매트와 같은 냉방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가 매년 여름 해오던 에너지빈곤층 냉방물품 지원에 이어 기록적인 폭염 속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시는 1차로 지난 6월 1만 가구 및 시설, 2차로 7월에 2,500가구에 이어 이번엔 1,200가구에 지원한다. 3일(금)부터 67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선풍기 500대와 쿨매트 700세트가 전달된다. 선풍기 없이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될 만큼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마쳤다. 시는 에너지빈곤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는 의미로 추진 중인 ‘선선(善善)한 서울’ 하나로 냉방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에너지빈곤층’은 가구 소득의 10%이상을 냉난방, 취사와 같은 에너지 구입비용에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의미한다. 지난 6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시내 에너지빈곤층 1만 가구에 선풍기, 쿨매트, 미세먼지방충망, 기능성 여름의류를 전달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00여개 소에는 에너
(교통문화신문)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자유시민대학 11곳의 네트워크 학습장에서 18개 프로그램이 개강한다. 이번에는 직장인 학습자들을 고려해 야간 강좌를 다수 편성했다. 감성을 키우고 삶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 등 감성과 소통의 힘을 키우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지난 6월, 민간기관.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학습장을 확장하고자 ‘네트워크 시민대학 운영사업’ 공모 실시해 11개 기관(단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사)고전문화연구회 ,(사)민주시민교육의전당 시민과미래 ,(사)정암학당 ,(사)지역공동체 갈등관리 연구소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 ,시민행성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인문학협동조합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흥사단교육운동본부다. 11개 선정 기관은 오는 11월까지 △인문 고전 강독 △시민의식 △인권 △다문화 △다도.다화 △인문디자인 씽킹 워크숍 등을 주제로 네트워크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8개다. (사)고전문화연구회(중구)는 동양고전을 읽고 쓰면서 공동체의 상생과 도덕성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민주시민교육의전당 시민과미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한성대학교, 성북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문화특성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성곽예술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한성대-성북구는 지역협력과 지역재생을 목적으로 성북구 삼선권 성곽마을 내 거점공간을 활용, 마을의 예술자원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쇠퇴한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창조가로 조성하기 위하여 13개 대학이 자치구와 공동으로 2017년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예술가 레지던시’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한성대학교 교외 기숙사 공간을 예술가를 위해 리모델링하여 제공하고, 서울시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만든 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하여 개인 창작활동과 지역연계 창작활동 등을 진행한다. 한성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예술가 레지던시는 성곽마을의 예술자원 발굴과 지역경제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예술 창작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10명의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다. ‘성곽예술제’에서는 예술가 레지던시 참여 작가의 1년간의 최종 결과물을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에 대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특정감사를 하고 30일 감사위원회 회의를 열어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했다. 감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면, 사업비를 부풀려 수의계약 한 3명을 포함한 신분상 조치 12건(중징계1, 경징계2, 주의6 기관장경고3), 재정상 조치 511만2000원 회수, 행정상 조치 시정.개선 등 8건이며, 감사 결과는 광주디자인센터 등에 통보할 계획이다. 감사 주요 지적사항은 ▲원장이 공용물품을 사비로 구입한 후 정상적인 정산절차가 있음에도 자신이 소개한 민간업체와 짜고 사업비를 부풀려 돌려받는 방법으로 처리하기로 약속한 후 2016년에는 민간업체 대표의 지급 거절로 돌려받지 못하고 떼이자, 2017년에 다시 다른 민간업체 대표로부터 200만원을 돌려받는 등 회계질서를 문란하게 함과 동시에 센터의 명예를 훼손함 ▲2년3개월여 동안 중간관리자(팀장급) 등을 대상으로 조기 전보, 파견근무 등 수시인사를 21회나 단행해 직원 반발과 조직 동요의 원인이 돼 결과적으로 조직의 안정에 피해를 끼침 ▲공용차량을 부당하게 출퇴근과 공휴일 등에 개인용도로 사용해 유류비
(교통문화신문) 이에 따라 광주시는 크린호텔 21곳(1036실), 크린숙박업소 86곳(3027실) 등의 우수숙박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크린호텔’은 시설 및 환경이 우수한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로 간판이 호텔로 표기돼 있으며, 주차장 가림막 완전 제거, 간단한 조식 제공, 개방형 접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크린숙박업소’는 서비스, 시설, 환경 등 숙박환경이 우수한 중저가 숙박업소(모텔, 여관 등)로, 전문가 평가와 관리기준에 부합해 선정된 업소들이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우수숙박브랜드인 ‘크린호텔’과 ‘크린숙박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대비해 위생적이고 안락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서비스 및 시설개선 작업을 추진, 올해 우수숙박업소 17곳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기존보다 22% 늘어난 것이다. 광주시는 올해 확정된 크린호텔, 크린숙박업소 등 107곳의 우수숙박업소에 대해 지정표지판 부착, 각종 유인물을 통한 홍보 강화, 우선이용 안내 추천 등을 실시해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경영컨설팅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인찬 시 식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농가의 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고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한다. 최근 폭염경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진딧물, 총채벌레 등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고추 바이러스 발병이 확산돼 방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바이러스 방제약이 개발되지 않아 매개충을 방제하는 것이 확산을 막는 최선이다. 특히, 고추의 주요 바이러스병인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토마토 반점 위조바이러스(TSWV)로 수량이 줄고 품질이 저하되면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찰과 방제가 요구된다. 바이러스 방제기술 지도는 30일부터 8월24일까지 남구, 광산구 등 고추 주요 재배 지역을 방문해 실시한다. 발병 증상 의심 포장에 대해서는 정확한 확인을 위해 현장 진단키트를 활용해 바이러스 감염을 현장에서 판정하고 추가 전염을 조기에 막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려면 병을 매개하는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고추밭 주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며 “바이러스가 심하게 감염된 포기는 즉시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강화 도서지역 중고생 58명을 연세대 국제캠퍼스로 초청,‘2018년 도서지역 찾아오는 멘토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시 8개구를 4개권역으로 나누어 관내대학 멘토링사업를 꾸준히 실시하여 왔으나, 옹진·강화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는 멘토링 활동이 소외된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시·인천시교육청·연세대·인천인재육성재단이 협력하여 여름방학기간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를 활용‘찾아오는 멘토링캠프’를 추진하게 되었다. 멘토링캠프는 연세대 주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참가를 위해 섬에서 출발 연안여객터미널까지 학교별 선생님이 직접 인솔하게 되며, 도착 후 송도 국제캠퍼스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멘토 35명과 함께 캠퍼스 투어, 아이스브레이킹,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멘토·멘티가 기숙사에서 식사·취침을 함께하면서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인생설계를 위한 멘토링으로 준비하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개별 대학교에서 섬으로 찾아가는 멘토링캠프를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백령도, 연평도, 서도 등 도서지역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30일(월) 오전 강북구청에서 박원순 시장이 주재하고 안전, 복지, 건강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폭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한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나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장소에 독거어르신이나 쪽방 주민 같은 폭염취약계층을 잘 모셔서 이 위험한 시기를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이 가장 심각한 시간대에 이분들이 홀로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공사현장은 특별히 잘 챙겨주시면 좋겠다. 공정에 너무 매달리지 않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복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안전사고와 폭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①폭염을 조례상 자연재난으로 포함 ②5대 폭염취약계층 집중 관리.지원 강화 ③무더위쉼터 연장운영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시는 우선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해 재난 및 안전관리의 대상임을 명확히 하고, 제도적 근거를 통해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
(교통문화신문)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7월 30일(월) 부평구 백운 e-배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에서는 한우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여 개체관리, 등급관리, 번식관리, 교배계획관리, 경영관리, HACCP 기록관리 등 6개 분야로 실습을 병행하여 집중 교육하였다. 개체관리와 등급관리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시스템이 연계되어 쇠고기이력정보와 축산물등급판정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어 농가가 축산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번식관리와 교배계획관리는 한우농장의 주요 정보인 암수 보유현황·번식간격·육질등급·도체중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볼 수 있다. 경영관리에선 농가 수입과 지출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보다 명확한 농장경영이 가능하다.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증에 요구하는 기록을 시스템을 통해 기록한 뒤 방명록만 별도로 갖춰 심사 신청을 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리시스템은 한우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교통문화신문) 인천 송암미술관은 31일(화)부터 특별전 「壽福壽福, 일상에 주문을 걸다」를 개최한다. 조선 후기에는 현세의 바람을 담은 길상 문자, 즉 壽(수), 福(복), 富貴(부귀), 萬壽無疆(만수무강) 등을 도자기에 새겨 넣었다. 이들 문자는 차츰 그릇의 표면을 넘어 장신구, 문방구, 목가구 등 일상의 여러 기물과 가구로 번져나가며 크게 유행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과 일상의 곳곳에 복과 장수를 기원하며 그려넣은 壽福文靑畵白磁(수복문청화백자)를 비롯하여 수복무늬가 새겨진 각종 목가구와 나전칠기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생의 절기에〉서는 탄생, 돌잔치, 혼례, 환갑 등 인생의 중요한 절기에 치르는 의례에서 사용했던 그림과 도자기들이 전시된다. 〈2부. 일상의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일상을 보내던 공간에 있던 물건들을 사랑채, 안채, 부엌 등으로 나누어 배치하였다. 마지막 〈3부. 삶, 그 후에〉는 제사 때 사용했던 제기(祭器)와 무덤 속 부장품 명기(明器)가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31일(화) 오후 3시에 송암미술관 별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지난 2005년 인천시에 미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8. 7. 26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국민이 체감하는 제1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시가 제출한 사례가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각 시·도 우수사례 87건 중 강화군 김상욱 주무관의 ‘민통선 내 농 업용 드론 허용’과 인천시 도시재생과 류윤기팀장의 ‘공장 진·출입로 규제개선으로 기업애로 해소’사례가 국무총리상(인센티브 1억원)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인센티브 5천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일 경제청 김종환 과장의‘법령개정을 통한 투자환경조성’사례가 규제개혁 대통령근정포장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인천시 관계자는‘시민과 기업의 불편해소를 위해 땀 흘린 규제개혁노력하나 하나가 좋은 결실로 나타나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군·구와 함께 불필요한 규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 주말 교육프로그램 의 마지막 이야기인 ‘도시와 나무’에 참가할 성인 80명을 7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의 주제는 ‘도시와 환경’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관련된 4개의 주제(먼지, 생태, 하천, 나무)로 꾸며졌다. 8월 11일(토) 14시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의 네 번째 이야기 ‘도시와 나무’의 강사는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이다. 이번 특강에서 도시를 이루는 중요한 환경인 도시 속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7월 30일 월요일 9시부터 8월 9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역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도시 속 이야기들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