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환경변화 속에서 가족문제가 심화되고 경제적, 문화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학습부진 및 정서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5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아동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정서지원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사업은 아동들의 적응유연성을 높여주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학습능력향상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중요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대학생 멘토는 “멘티의 고민 및 내재된 욕구, 문제점을 해결하여 자아존중감 향상 및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는 것은 물론 대학 졸업 전 사회경험 및 경력의 기회 또한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고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소 전정에서 경산소방서 119안전센터(센터장 홍성종)와 연계하여, 직원들의 화재 및 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보건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화재 및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켜 화재 발생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소방안전 교육의 필요성, 소화기 사용방법, 소방시설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화재 발생 시 화재 통보 및 대피훈련 등을 통해 실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서용덕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직원들은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령소식지 제9호를 발행(1,500부)하여 관내 주민 및 출향인사에게 12일 배부했다. 2007년부터 발간해온 화령소식지는 관내의 주요행사, 인구증가시책 등 시정 및 면정 홍보 내용을 게재하여 주민 및 출향인사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소식지에는 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및 면민화합윷놀이, 화서면민화합등반대회 등 면민과 함께한 주요행사를 알리고 화서면 율림리의 연혁과 문화재 등을 소개하여 우리고장을 바로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화서면장는 “이번 소식지 발간을 통해 앞으로도 화서면민들과 화합·소통하고 열린행정, 역지사지 마인드로 더욱 잘살고 풍요로운 화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15회 과정으로 기술센터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제빵기능사 국가공인 자격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농업인들이 농한기에 부업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체험장 운영으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아이템을 얻고자 하는 교육생들로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제빵기능사 자격과정은 필기와 실기로 나눠지는데, 필기시험은 제조이론, 재료과학, 영양학, 식품위생학 4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4가지 선택형으로 60문항 중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할 수 있다.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난 다음 2년 이내에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데, 2~4시간 정도의 시험 시간 내에 25과제 중 1과제를 만들어 제출 후 60점 이상의 득점으로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최종 득할 수 있다. 제빵기능사 실기시험은 식빵, 우유식빵, 건포도식빵, 옥수수식빵 등 25종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3, 4월은 이론수업에 비중을 두어 이미 7명의 교육생이 합격해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다. 5월 초에는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일주일에 1
(교통문화신문) (사)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상주시지회는 12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척수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척수장애인 정보교환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하여 자주 만날 수 없는 척수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생활상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소외된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하모니카와 통기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대회사, 축사, 격려사 등 기념식과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힘든 일을 잊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통해 상주지역 척수장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루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으로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과 지역·품목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재해보험 가입률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재해보험 담당 사무관이 참석해 농업재해보험 전반에 관해 설명하였고, 이후 참석자들이 농업재해보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 농협의 협력체계 및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주시의 최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규모는 2014년에 3,097ha에서 지난해에는 5,007ha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21억원, 농업인안전 및 가축재해보험에 2억원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농업경영안정제도로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철구 부시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경영 위험요인 증가로 농업재해보험 가입은 더 이상 권유가 아닌 의무인 만큼, 상주시와 농협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농업재해보험 가입률 제고에 견인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의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대비 1,103억원이 증액된 7,361억원으로 11일 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어왔던 순수 시비 채무 243억원을 전액 조기상환 하는 것이다. 이로써 원금의 10% 이상 차지하는 이자부담액 24억 7천 8백만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투자사업에 대한 잠재적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SOC 기반 정비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125억원 △문화 및 관광개발사업으로 낙동강신나루문화벨트조성사업, 낙동강물놀이장조성사업 등 53억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7억원, 기업지원 15억원이 확정되어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입지와 수요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편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지 침수지역 정비를 위한 2017년도 국비사업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사업 실시설계 용역비로 3억원을 편성하여 전국 12개소가 지정되는 환경부 국비사업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마교육센터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승마저변확대를 통한 상주국제승마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말산업의 기본은 유·청소년의 승마활성화”라며, 무엇보다 유·청소년 승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전국의 롤 모델이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의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대비 1,103억원이 증액된 7,361억원으로 11일 시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지방재정에 부담이 되어왔던 순수 시비 채무 243억원을 전액 조기상환 하는 것이다. 이로써 원금의 10% 이상 차지하는 이자부담액 24억 7천 8백만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투자사업에 대한 잠재적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투자사업을 살펴보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SOC 기반 정비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125억원 △문화 및 관광개발사업으로 낙동강신나루문화벨트조성사업, 낙동강물놀이장조성사업 등 53억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7억원, 기업지원 15억원이 확정되어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입지와 수요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편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지 침수지역 정비를 위한 2017년도 국비사업인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사업 실시설계 용역비로 3억원을 편성하여 전국 12개소가 지정되는 환경부 국비사업
(교통문화신문) 상주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인구 증가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의 감소폭을 줄이고 인구 증가를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구증가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채택,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모든 방안으로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2명 각 50만원, 동상 3명 각 30만원, 우수 3명 각 20만원, 장려 4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시행 가능하고 효과성 높은 아이디어의 경우 정책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전 시민이 단합하고 합심하여 상주시가 보다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전입지원금 지원제도 운영으로 전입시 2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전입세대에 1년 최대 720ℓ의 쓰레기 규격 봉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교통문화신문) 자원봉사단체 이웃사랑과 풍기읍 월우회가 지난 달 풍기읍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최OO) 1가구에 천정수리, 도배, 장판, 전기배선 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주택은 오래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될 만큼 위험한 상태였으며 미등기로 되어있어 주거개선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주택으로 금번에 천정과 도배 및 장판 등의 시공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렸다. 이번 집수리 봉사에 나선 이웃사랑 단체는 동부지구대 근무중 12년 전 화재현장에 출동했다가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게 되면서 조그만 봉사라도 하나씩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현재 회원 100여명에 이르는 영주시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웃사랑 단체는 회원들이 짬짬이 폐지수거 및 헌옷 수집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월 1회 반찬배달, 김장봉사, 저소득자녀 장학금지원, 집수리, 연 1회 ‘아름다운 동행’여행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낮은 곳에서의 나눔을 실천중에 있다. 한편 이번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또 다른 단체인 풍기읍 월우회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천정수리비 30만원
(교통문화신문)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풍년농사를 위한 영농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농가 현장지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식량작물인 수도작은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과 더불어 못자리의 적기 설치와 적정관리가 한 해 농사를 좌우하는 만큼 농가 현장지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영주지역의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이적당하며, 최적 이앙기는 중만생종의 경우 5월 22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앙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기 못자리 설치가 중요하다. 못자리는 보온절충 못자리에서 부직포 못자리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는데, 보온절충 못자리는 고온장해가 적고 통풍 순환작업이 불필요하여 상대적으로 관리가 쉬우나 저온장해에 취약하므로 4월 25일 이후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인한 하얀모(백화묘) 발생을 막고,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을 부직포로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직포는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로만 흙으로 눌러 주며 본 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 주되 지역별 기온을 감안하여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5월 18일까지 2016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이후의 경영성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경영개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전국 3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군별 선정 인원수는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별도로 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5년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후계농업경영인(2011년 후계농까지 신청 가능)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에서 자격요건 등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후 전문평가 기관인 농림수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거쳐 경북도에서 최종 선정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과 영농기반 시설 설치 농식품 가공·제조용 기계구입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원 국고융자(연1%, 5년거치 10년 분할 상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우수 후계농에 대한 추가지원을 통하여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난방비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효과가 있는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로, 금년도에는 주택용보일러 3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일러 가격은 한 대당 가격은 400만원 정도로서 70%를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세대당 1대만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영주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153대의 펠릿보일러를 지원하여 주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지원 기준은 영주시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팀(054-639-6865)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물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민이 재난·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부터 경북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예산 183,000천원을 집행해 3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예산 75,000천원을 편성하여 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4월까지 사전조사를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완료 후에는 점검결과보고서를 포함한 안전관리계획 및 보수·보강 방안을 입주민에게 안내하여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