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관정개발 및 수리시설 정비와 한해장비 일제점검으로 가뭄 대비에 나섰다. 시는 5월초 저수지 72개소(농어촌공사20, 충주시52)의 평균저수율이 90.6%로 지난대 대비 6.8% 감소했으나, 영농관련 용수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관정개발 13곳, 저수지 준설 10개소(25,540m³), 저수지 보수 10개소 등 항구적 가뭄극복을 위해 수리시설을 개발·보수한 바 있다. 또한 올해도 가뭄대비를 위해 관정개발 24곳, 저수지 보강 3개소, 용ㆍ배수로 준설 등 농업용수 확보와 원활한 공급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관정·양수장 등 수리시설 및 한해장비(양수기)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가뭄대비 시설정비를 통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올해 풍년농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발·정비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류재식 농촌개발팀장은 “논물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을 위한 농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단월강변을 가보면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는 형형색색의 백일홍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백일홍은 6월부터 꽃망울을 피워 10월까지 볼 수 있다. 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지난 15일 단월강수욕장 강변 800m 구간에 백일홍을 식재했다. 이 구간은 최근 자전거도로가 정비되어 지역주민의 산책로는 물론 충주를 경유하는 자전거 이용자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나와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고 달천동을 찾는 외지인에게 색깔 있는 달천동,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직능단체 회원들은 하나의 공통된 목적의식을 갖고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종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고장을 가꾸는 일에 적극 참여해 꽃길을 가꾸는 모습 그 자체가 꽃보다 더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의민 달천동장은 “충주시민은 물론 외지인도 많이 찾는 자전거도로변에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가득 채워져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달천동을 만들기 위한 행사에 참여한 각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용산동 새마을협의회가 지카 바이러스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동남아국가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늘어나자, 협의회는 집중방역을 확대 실시하는 등 모기를 박멸하기 위한 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모기는 5월 들어 활동을 시작해 7~8월에 절정을 이루는데, 지카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일본뇌염, 댕기열, 황열 등 다양한 감염병을 전파하고 있다. 협의회는 방역과 병행하여 모기 서식환경을 없애기 위해 폐타이어나 플라스틱 용기, 쓰레기통, 화분 및 받침대, 배관 및 배수구 등 집주변에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 산란조건을 사전에 없애는 건강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창종 회장은 “매주 2회 실시하던 방역을 3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하수구나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조길형 충주시장이 “야간신장 투석병원 폐업과 관련해 민간부문에서 해결을 못하면 공공부문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16일 오전 열린 현안업무 보고회 자리에서 “야간 신장투석 직장인 환자들의 민원해결 대책은 설득이 아니라 투석할 수 있는 병원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직장인 투석환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해 최단시간 내에 야간투석 병원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15년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충주시 신장 투석환자는 321명이며, 신장 투석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2곳, 병·의원 4곳 등 총 6곳이다. 신장투석 환자 중 야간에 신장 투석하는 직장인 환자는 약 8~9명 내외로, 주·야간 신장투석기관 1곳이 경영난으로 폐업 예정이다. 이어 조 시장은 중국 우호교류도시 방문기간 동안(5.8~13일) 당면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그동안 추진이 미흡하거나 방향정립이 안된 현안사업들은 상반기 중 확실히 매듭지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예상되는 각종 재난대응 매뉴얼과 취약시설 일제 점검을 통해 예방대책을
(교통문화신문) 보은군이 속리산면 솔향공원에 체험·가공 전시, 판매 행사를 마련해 봄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아한영농조합법인, 풀각시, 가람뫼 교육농장이 참여해 누에고치.동충하초 전시, 누에고치 실풀기, 천연염색, 누에고치 공예, 달걀 꾸러미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칠봉산농원, 골안영농조합법인, 보은황토천마, 공식품, 삼승황토사과방, 아리숲농원에서 생산한 대추즙, 홍삼즙, 천마환, 천마즙, 도라지차, 들기름, 참기름, 사과즙, 대추·뽕잎찐빵 등 보은군의 다양한 농특산 가공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중 열리는 2016 보은생생문화재체험 ‘정이품송으로 마실가자’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은군의 풍성하고 다양한 농촌 체험, 농특산물,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농촌체험과 전통문화를 연계한 이번 행사가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보은군이 대대적인 하천정비사업을 속속히 마무리하며 우기철 하천재해로 인한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최근 퇴적토사로 인해 농경지와 주택의 침수가 우려되는 보은읍 강산리 보청천과 장안면 개안리 삼가천 일원에 대한 하상정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산리 마을 앞의 보청천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오랜 기간 토사가 퇴적되어 하상고가 높아지는 등 집중호우 시 침수에 대한 주민의 우려가 많았던 지역이였다. 또한 2월 말 각 읍면에 하상정리, 소하천, 세천 정비 사업비와 수목 제거사업비 등 약 6억원의 예산을 조기 배정완료 했으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우기 전까지 공사를 완료해 여름철 하천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추진 중인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및 오정천, 소여천, 오동천 소하천 정비사업 등 각종 대형공사도 공정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우기를 대비해 수방계획 실태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의 조기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경지 침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하천사업을
(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2016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9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사업은 △주요군정 현안사업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의 용역사업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이에 따라, 보재 이상설 기념관 건립, 진천송두산업단지 조성사업,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등 29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심의 결과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목록과 진행 중인 사업과 완료사업의 추진현황과 함께 관련자의 실명을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내용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해당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연2회 추진현황을 관리해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방과 공유, 소통·협력의 정부 3.0 가치를 반영한 정책실명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군정의 주요정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위민행정·열린행정·책임행정을 군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아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책실명제는 행정업무와 관련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401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군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초기대응훈련을 중심으로 실전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각 기관 간 유기적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체감형 훈련으로 이뤄진다. 훈련은 △16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대형사고 도상훈련 △안전문화운동 실천 캠페인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19일 태풍 내습에 대한 재난훈련 △20일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훈련 2일차에는 진천읍 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대형건축물(메가박스)의 붕괴사고를 가상한 도상훈련에 유관기관 뿐 만 아니라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민방위대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상해 도상훈련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전 군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삼성물산(주)이 농번기를 맞은 진천군 백곡면의 큰 일손을 자처하고 농가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주) 직원 40여명은 13일 백곡면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밭 비닐제거, 못자리 운반, 고추 모 식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 27일 40여명을 시작으로 백곡면 소외계층을 찾아 11월까지 총 20여 차례 약 800여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운철 백곡면장은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삼성물산(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자매결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주)는 선린 우호관계 증진과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양 단체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18일 백곡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여 차례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직거래판매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13일 여성회관에서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내 식품제조·가공업체,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 휴게음식업진천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유공자에 대한 표창 △식품업체 관련자들의 안전식품 공급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알뜰식단 실천 △나트륨, 당·지방 줄이기 △가두캠페인 전개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식품 관련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15번째를 맞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진천군보건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미꾸라지를 이용한 친환경 방역 실시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 및 관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유충구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 및 방역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 날 미꾸라지 30kg을 방사했으며, 관내 연못, 웅덩이, 소류지 등 10개소에 미꾸라지를 방유할 계획이다. 미꾸라지를 이용한 모기유충구제 사업은 모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웅덩이, 연못, 소류지, 하천 등에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함으로써 모기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학적 방역 약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방역법이다. 미꾸라지의 모기 방제 효과는 이미 그 효과를 입증 받은 것으로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 동안 1100마리 이상의 모기유충을 잡아먹을 정도로 식성이 좋아 ㎡당 4~6마리만 풀어놔도 모기 방제 효과가 탁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꾸라지는 야행성으로 물 위아래를 수직으로 오르내리면서 수표 면에서 떠있는 모기 유충 1100여 마리를 하루에 포식하며 4급수의 낮은 수질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모기의 천적이다. 군 보건소는 미꾸라지 방류 사업 이외
(교통문화신문) 제천시가 주최하고 취업컨설팅 전문회사 ㈜제이비컴이 주관한 “2016 제천시 취업박람회”가 13일(금)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천시의 우수기업 총 50개의 다양한 직군을 모집하여 우수인력과 구인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주)동양밴드, (주)청화정밀, (주)아리바이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기업 30곳이 참여했다. 서류접수로 면접대상자를 뽑아 사후 채용하는 간접 참가업체도 20곳이 참여했다. 박람회장에는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제천, 단양, 영월 인근의 1,300명에 가까운 구직자들이 박람회에 발걸음해 수많은 인파로 붐비었다.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는 부스 앞에는 면접 전 마음을 가다듬듯 옷매무새를 매만지는 손길이 분주했다. 이력서 · 자기소개서 코칭 등 적성검사를 통해 가장 자신과 맞는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취업매칭컨설팅 부스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곳에서 컨설팅을 받으려는 구직자들의 줄은 행사장을 가로질러 장사진을 이뤘다. 앳된 얼굴의 고3 예비사회인들부터 대학졸업자들까지 이력서를 작성하는 눈길은 한결같이 의욕적이었다. 긴장감 속에서도 면접관의 질문에 하나
(교통문화신문) 제천시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최적의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기능 향상으로 우리지역에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제천’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의 현장훈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밀집건축물인 롯데마트 제천점에서 실시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시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제천의 간선도로변인 점을 착안하여 교통통제도 심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며, 단양군과 합동으로 재난관리자원 실제이동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일정별 주요훈련을 살펴보면 첫날인 5월 16일 오전6시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안전관리위원회가 개최된다. 훈련 이틀째인 5월 17일에는 오전10시에 동현경로당에서 국민체감형 훈련인 화재대피 훈련이 노인회원들과 현지 시민들의 참여하에 실시된다. 훈련 사흘째인 5월 18일과 나흘째인 5월 19일에는 롯데마트 제천점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대형사고 대응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각
(교통문화신문) 제천시는 13일(금)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영농체험을 김진형 제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서 친환경작목반원들과 함께 추진했다. 제천시는 친환경 농산물 확대를 위해 친환경 잡곡지구 조성사업 외 17개사업에 42억 7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인증 면적이 175ha에서 327ha로 152ha정도 증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시장의 친환경농업 영농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업인들과 진솔한 대화의 장 마련과 친환경농업의 어려운점 등을 몸소 느낌으로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새로운 운영방안 모색과 친환경농업의 당위성을 듣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친환경농업 영농체험을 실시한 김진형 제천시 부시장은 이날 체험을 마치고 “제천시 농민들의 일상과 삶의 고충을 직접 겪고 보고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귀농·귀촌이 고령화사회를 맞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고 제천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함에 있어서 오늘의 경험이 앞으로 제천시의 농민 지원정책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민들의 친환경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시도하겠다”고
(교통문화신문) 제천시체육회가 6월 9~11일 단양군 일원에서 펼쳐질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담금질을 시작했다. 최근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생활체육회 그리고 장애인체육회 3개 단체를 통합함으로써 통합제천시체육회를 출범시키고, 5월 1일 사무국직원을 공개채용하여 1국 3팀으로 구성하여 안정된 통합제천시체육회를 운영함으로 타시군 체육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제천시선수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속 종합 3위를 하여 올해에는 목표를 상향조정하여 종합 2위로 목표를 세웠다. 제천시선수단은 임원 170명과 선수 294명(남 216명, 여 78명) 등 모두 4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3년 연속 종합 3위의 쾌거를 이어 우수선수 지속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55회 상위입상을 목표로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24개 종목에 4500여명(학생부 포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