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13일 여성회관에서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제1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내 식품제조·가공업체, 한국외식업진천군지부, 휴게음식업진천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유공자에 대한 표창 △식품업체 관련자들의 안전식품 공급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알뜰식단 실천 △나트륨, 당·지방 줄이기 △가두캠페인 전개 등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식품 관련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15번째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