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나주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기획단이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나주공공도서관은 2014년부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이주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정의 독서진흥 및 이주여성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올해에는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여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고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영양 관리를 위한 생활 요리,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용적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비다문화 구분 없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다함께 두런두런(Do Learn Do Learn)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범 관장은 “농촌을 중심으로 다양화 되는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여 모두 어울려 지내면서 다문화 가정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학부모지원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장기 연수 과정을 최초로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간 1년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3년에 걸친 중장기 과정으로 ‘학부모지원전문가 전문성 신장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업무 중심의 1회성으로 실시되던 교육공무직의 연수 방법을 벗어나, 2년차 심화(′18년)과정과 3년차 추수(′19년)과정으로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바람직한 교육철학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학부모론, 민주시민교육, 현장 교사의 강의 등으로 연수를 구성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역량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에 학부모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9명의 학부모지원전문가를 배치해 학부모 학교참여, 학부모교육, 부모상담 등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내 산지관리 담당공무원이 횡성에 모여 2017년 산지보전·관리시책의 달라지는 내용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대책을 토론한다. 강원도는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산지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오는 1월 11일 횡성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 도내 산지관리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달라지는 시책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와 같이 금년도부터 달라지는 시책 위주로 ○ 도내 18개 시·군의 산지분야 인·허가 담당자 40여명이 도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산지관리 추진을 위 한 토론의 자리로서 ○ 3년 이상 장기간 산지를 농지로 사용하고 있거나 산지를 농지원부에 농지로 등록하여 사용하고 있는 산지 등을 ‘17. 6. 3일부터 1년 동안 현실 지목으로 변경할 수 있는 사항 등과 같이 금년도에 달라지는 시책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만족하고 생활 속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산지의 보전과 관리가 실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게 된다. 《 달라지는 주요제도 / 2017.6.3.시행 》 ① 임산물 재배시 행정절차 간소화 (50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1월 28일)을 맞이하여 쌀 소비촉진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도·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범도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15일간 고향 쌀 팔아주기중점 추진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시군, 농협 등 합동으로 우수한 지역 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농협 11개 시군지부에 고향 쌀 선물하기 접수처를 개설·운영하기로 하였다. 판매품목은 도내 농협 RPC 대표 쌀 브랜드, 쌀전업농, 들녘경영체 등 우수브랜드이며, 공급가격은 시중 유통가격 대비 1∼3천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충북도는 도민들에게 고향 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아침밥 먹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은 물론 설명절 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내고향 쌀 사랑과 소비확대 노력에도 함께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금년 설부터는 전 공직자가 솔선하여 설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시 고향 쌀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도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500억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조선업 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보다 200억원을 확대하였다. 자금신청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광업·제조·건설·운수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등 그밖의 업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되며,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신청 절차는 ①경남신용보증재단 관할 지점(창원·마산·진주·통영·사천·김해·거제·양산·창녕·거창)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②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과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③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취급은행(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 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순이다. 상반기 자금 지원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교통문화신문) ‘전국 지자체 최초의 공립 품질시험기관’ 경기도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의 2016년도 시험 수수료 수입이 전년도보다 10% 증가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시험 수수료로 총 1억 8천 5백만 원의 세외 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도 세외수입 1억 6천8백만 원 보다 10%가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시험 수수료 수입이 증가된 주 원인에 대해 도 건설본부는 ①노면표시 반사 성능 기준 강화, ②적극적인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 ③품질시험 편람 발간 및 지자체 사업부서·공사현장 배포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한 해 의뢰건수 587건 중 노면표시 반사성능 시험 의뢰건수가 전체의 49%인 29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도가 지난해 도입한 ‘차선도색 반사성능 보증제’ 시행 등 ‘노면표시 반사 성능 기준’이 강화된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경기도 품질시험실에서 제공하고 있는 ‘신속 정확한’ 시험 서비스 역시 한 몫을 단단히 한 것으로 건설본부 측은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도로 확·포장공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와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10개 인접 시·군과 자치구가 참여한 빛고을생활권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송병선 지역위 기획단장과 지역위 관계자, 김창식 한국ICT융합협동조합 대표,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지역위 위촉 위원 4명, 김일태·나주몽 전남대교수, 허탁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김종효 시 기획조정실장,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 10개 인접 시·군·구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역 전문가와 빛고을생활권 공무원들과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류재준 전문위원(도시·지역개발학박사)은 빛고을생활권 정책과 관련해 빛고을생활권 기본현황 및 잠재력 분석, 지역발전 비전과 추진전략, 생활권 추진과제, 향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은 광주시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도시첨단 지방산단 그린벨트(GB)해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실적 추진, 광주 군공항 이전, 옛 광주교도소 부지 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월부터 시청 수출담당 부서(통상교류과)에 ‘수출애로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 통상교류과는 1월 11일 ‘수출애로 접수창구’ 현판을 설치하고, 통상교류과장을 수출 전담관으로 지정하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울산시는 접수되는 수출애로 중 자체 해소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소방안을 찾아 해결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애로 접수창구’ 운영을 통하여 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시청 ‘수출애로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29-2741~4)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올해부터 전지산업 육성의 새로운 축이 될 연구개발 인프라가 울산지역에 착착 구축된다. 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우선 UNIST(울산과학기술원) 내에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Battery R&D Center)’가 지난해 11월 완공되어 오는 3월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비 150억 원, UNIST 27억 원 등 총 177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6,364㎡ 규모로 건립됐다. 이 연구센터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단일 연구시설로 기업체를 제외하면 세계최대 규모이며, 관련 교수 및 연구원 100여 명이 입주하여 이차전지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센터장인 UNIST 조재필 교수는 “올해 산업부 신규 공모사업에 전지 관련 기술개발 과제를 신청하여 연구역량을 더욱 확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산 전지산업 육성의 핵심 축을 이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울산분원’도 상반기 중에 착공한다. 전지산업 분야 생산과 연구기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전지 종합지원센터’로 출범하게 될 울산 분원은 국비 298억 원, 시비 179억 원 등 총 477억 원을 투입하여 남구 테크노산업단지 내 연면적 1만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시행 중인 두루美사업의 이용만족도가 98%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의 밑반찬부터 생필품을 챙기고, 심리정서 등을 지원하는 두루美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루美(미)사업’은 인천시의 시조(市鳥)인 두루미와 같은 이름으로 재가 장애인에게 생활전반을 두루 나누어 美(아름답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의 특색시책으로, 광역시 단위의 민·관 협력의 봉사 사업단을 구성하고,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인천시에서 부담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33,332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초 지원목표 대비 122%를 달성했다. 서비스 이용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99%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연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가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16년 1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포상제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 ‘인천 이택스(http://etax.incheon.go.kr/index.etax)’에 온라인제보시스템(시민제보 창구)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인천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포상금 지급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게 된다. 포상금은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이 돼야 지급된다. 다만, 체납자 은닉재산 1천만원 이하의 제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2017년 새롭게 개관·개장하는 교통, 복지, 문화, 환경 각 분야의 시설 10곳과 주요 시내도로 교통예보 서비스 확대, 마을노무사 서울 전지역 시행 등 달라지는 주요 시책 7가지를 발표했다. 1970년부터 46년 간 자동차 길로 역할을 했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오는 4월 걷고 싶은 길,「서울로 7017」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 보행길 위에는 50과 228종 2만 4천여 그루의 꽃과 나무가 배치되고, 꽃집, 도서관, 인형극장과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로 일대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축제가 열리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행사와 여행자마켓 등의 장터도 열린다. 7월에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을 연결하는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된다. 이를 통해 우이동에서 신설동까지 통행시간이 30분가량 단축되어 서울 동북부 지역의 대중교통체계가 개선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출·퇴근 시간대(07~09시, 18~20시)에는 2분 30초 간격, 평시에는 5~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중장년층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50플러스캠퍼스 2호점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2016년 한해 1,154건, 사업비 1조 4,890억원에 대해 원가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는 계약심사를 실시하여 사업비의 3.9%에 해당하는 582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가 518건, 1조 109억원을 심사하여 515억원(5.1%), 용역이 173건, 960억원을 심사하여 18억원(1.9%), 물품이 442건, 1,283억원을 심사하여 36억원(2.8%), 설계변경이 21건, 2,538억원을 심사하여 13억원(0.5%)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는 공사·용역·물품 사업에 대한 발주 전 사업원가, 공법적용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로서 도 자체사업 및 시·군, 지방공기업, 출연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보조사업 중 종합공사 5억원이상, 전문공사 3억원 이상, 용역 1억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각종 공사 설계 심사시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발견된 64건에 대해서는 시공품질 향상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하여 26억원을 증액하여 심사했다. 2017년에는「채무관리 중장기 종합대책」에 따라 도발주(사업소 포함) 공사에 대해서는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2억원 이상으로
(교통문화신문)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전남의 학부모와 도민 55%가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만19세 이상 도민 500명, 학부모 500명(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먼저,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찬성하는 이유로 도민·학부모 찬성 응답자(550명)의 43%가 “학생의 진로나 적성을 고려한 선택권 보장”이라고 응답했으며, “강제 자율학습의 효과가 미미” 하다고 응답한 경우도 28.7%나 됐다. 특히, 학부모(31.7%)가 일반 도민(25.7%)보다 강제 자율학습의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9.9%(399명)였으며, 그 이유로는 사교육비 증가 24.7% > 청소년 비행 증가 18.7% > 학습시간 감소 18.1% > 대체 프로그램 없음 1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학부모는 사교육비 증가(27.6%) > 학습시간 감소(19.2%) > 대체 프로그램 없음(16.3%) 순으로 나타난 반면,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청년·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7년도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도내 청년(만25~39세) 500명에게 꿈을 가지고 더 큰 미래로 나갈 수 있는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만40~59세)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내기업 정규직으로 취업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본 사업은 도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으로 상시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근로자수의 30%범위(중장년 40%범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