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은 주민의 문화 욕구 해소와 인문학 소양 함양하기 위해 이달부터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5일 오후 7시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이정우 교수를 초청해‘은유와 환유, 보다 넓게 이해하기’란 주제로 올해 인문학교실 첫 강의의 문을 연다. 이날 강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강대 철학과 조교수를 지내고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학산면봉소리리가 고향인 이정우 교수가 철학적 사고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인문학 강의를 열 계획이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다음달 29일 시인 이원규를 초청해 ‘시로 읽는 조화로운 삶’을 주제로 인문학 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팀(740-37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하여 내실 있는 인문학 교실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인지 정책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현주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의 강의로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일반 ▲각종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작성방법 소개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안환류 실적 소개 등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시행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모든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군은 매년 1회 이상‘성별영향분석평가 공무원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및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군정업무와 시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성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인삼 내재해시설 등 생산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인삼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3천만원 ( 국비 1,200만원 도비 540만원 군비 1,260만원 ) 을 들여 인삼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인삼내재해시설 ( 철재, 하우스 ) , 무인방제시설 등을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은 현재 인삼파종기 2대, 인삼수확기 1대, 7,393㎡면적의 철재해가림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남은 예산액은 1천만원으로 사업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추가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 GAP ) 인증을 받지 않은 농가는 지원한도액의 90 % 만 지원한다. 이에 GAP 인증농가는 확인서를 지참해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인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고품질 인삼 생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 인삼재배 면적은 80.6ha로 68호의 농가가 종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신니면 마제마을에는 마을이장이 두 명이다. 한 명은 마을주민들이 뽑은 박용기 이장이고, 다른 한 명은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인 조영덕 이장이다. 지난 21일 마을회관에서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조영덕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을 신니면 마제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니면장,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명예이장 위촉을 축하했다. 위촉식이 끝난 후에는 축산유통부 직원 30여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적과를 하는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영섭 신니면장은 “마제마을과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가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면서 농특산품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제마을과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는 지난 2004년 1사1촌 취지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꾸준하게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우산수리봉사단(팀장 최정자)이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 양심우산으로 활용하며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단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산수리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됐으며, 교육 수료 후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18일에는 용산동 주민센터에서 우산을 수리했다. 수리된 우산은 충주시청 본관과 민원동에 ‘양심우산’으로 비치해 충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우산 이용자는 사용 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된다. 봉사단은 앞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와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헌 우산수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관내 관공서나 복지시설 등에도 양심우산을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연 6회 정기적으로 장소를 지정해서 ‘찾아가는 뚝딱! 우산수리 봉사단’으로 봉사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주변에 방치되거나 고장 난 우산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850-7438)에 문의하면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양심우산 운영은 성숙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우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작물 생육초기는 한 해 농사의 품질과 수확량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비배관리 등 작업을 적기에 마치려면 단기간 동안 많은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충주시는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실국별 280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0일 경제건설국 직원 40명이 오후 1시부터 금릉동 소재 이영자(70세) 씨 하우스를 방문해 지난 5월 4일 강풍으로 피해를 받은 비닐하우스 2동을 원상 복구했다. 강풍피해로 무너진 하우스에는 대파 재배를 위한 모종이 심겨져있어 애를 태웠는데,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며 농심을 달랬다. 27일에는 홍보담당관실, 창조정책담당관실, 안전행정국 소속 직원 40명이 산척면 송강리를 찾아 고구마를 식재할 예정이다.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본청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게 된다. 일손 돕기와 더불어, 시는 친환경농산과에 농촌일손 돕기 인력알선창구를 개설해 5~6월간 집중 운영한다. 자매결연처 등 연고지를 중심으로 일손 돕기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태부족이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건축허가(신.증축, 용도변경 등) 및 식품영업허가 등 행정행위시 부과하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단위단가를 기존 1,277,520원/㎥ 에서 1,533,020원/㎥ 으로 20% 인상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단위단가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총사업비에 대한 시설용량 대비 금액으로, 2016년 현재 현실화율이 34.4%에 그쳐 점진적으로 인상할 방침이다.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이란 10㎥/일 이상의 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킬 수 있는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이다. 환경부에서 고시된 오수량 산정방법에 의해 연면적 142.9㎡ 이상의 일반음식점 이나, 666.7㎡ 이상의 영업.업무시설 등의 건축주(소유주)에게 부과된다. 10㎥/일 미만의 하수를 발생시키는 단독주택, 소규모음식점 등과 택지개발지구(금릉,연수지구 등)와 같이 개발행위자가 기 납부한 지역에 건축하는 건축물에 대하여는 부과되지 아니한다. 장상덕 하수시설과장은 “하수도사업의 단계적인 적자해소와 원활한 하수도사업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인상하게 됐다”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시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우량 건전 육묘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벼 육묘용 비닐하우스를 신축하고 기존의 노후한 못자리뱅크시설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시는 1억 3천만을 투입해 소규모 농가를 위한 벼 육묘용 비닐하우스 20개동을 신축하고 못자리뱅크 3곳의 시설을 보완해 안정적인 육묘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벼 재배 예상면적은 4,647ha이며, 모내기에 필요한 육묘량은 139만4천 상자이다. 12곳의 못자리뱅크에서 24만9천 상자와 육묘용 하우스에서 2만7천 상자, 마을단위 공동육묘장에서 111만8천 상자를 생산해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적기 모내기 및 본답관리를 위한 영농단계별 중점기간을 설정해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적기 모내기와 병해충 정밀예찰 사전방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말에는 전 지역의 모내기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수준 친환경농산과장은 “우량 건전 육묘의 안정적인 생산을 기반으로 충주쌀이 전국최고의 쌀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18개통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 충주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구역은 교현1동 13ㆍ14ㆍ15통, 연수동 1ㆍ5통, 지현동 1ㆍ7ㆍ8ㆍ9ㆍ16ㆍ19통, 용산동 11통, 문화동 8ㆍ14ㆍ29통, 단월동 2ㆍ4ㆍ5통 등 총 18개통이다. 공급관 설치가 완료된 지역은 용산동 11통 지역을 포함해 7개통이며, 교현동 지역 3개통은 이달에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동지역 기준으로 도시가스 보급률이 지난해 88.2%에서 90.3%로 늘어나게 되며, 2018년부터는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읍.면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가스 공급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2012년도에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충청북도 일반도시가스사업자 도시가스 공급규정에서 정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지원하되, 세대당 최고 250만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가구(건물대장상 동일인)에는 전액을 지원하되,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교통문화신문) 옥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종합발전 개발계획(이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회는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맡은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서 과업 수행 방향 보고와 주민 의견을 받는 자리이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 실과소.읍면장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권역별 관광사업 추진위원장이 참석하고 이외에도 지역 문화관광 산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누구나 보고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지역 문화관광 현황과 여건, 관광시장 동향과 전망, 관광개발 기본구성안과 관광자원 개발 및 진흥계획 등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의 새로운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작성과 그 로드맵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자리이다” 며 “내실 있는 착수보고회가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의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향후 1회 이상의 중간 보고회를 거쳐 내년 2월에 종합보고서와 종합개발 계획도, 단위사업 조감도 등이 완성된다. 군은 이 보고서를 지역 관광정책과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정비
(교통문화신문)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창조적 미래 농업의 주역인 학생4-H회의 리더십 배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오전 광혜원고, 진천상고 등 7개교 학생4-H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일원에서 과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활동은 4-H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과제 해결 기회를 부여해 학생 회원 간의 화합과 협동심은 물론 성취감을 유발시키고 청소년의 잠재능력개발과 자신감 배양을 통해 청년지도자로서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4-H회원들은 충북의 문화 탐방으로 수암골 벽화마을에서 과제 활동을 실시한 후 상당산성으로 이동해 둘레길을 체험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4-H이념(지·덕·노·체)을 생활화하고 공동체 의식 및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배워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진천봉화로타리클럽는 20일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봉화로타리클럽 회원을 비롯해 초평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집수리사업 3호점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시작돼 총 800만원을 투입해 실내 화장실을 독거노인가정에 선물했다. 실내 화장실을 선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이 집과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고 불도 잘 켜지지 않아 밤에는 이용하기 무서웠는데 이제 집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세탁도 하고 목욕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으로 어르신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계속 전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손쉽게 사용하던 화학제품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생활EM 활성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EM(유용미생물)과 함께하는 환경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EM 발효액 무상보급사업과 찾아가는 생활EM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발효액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에 걸쳐 군청 뒤편 EM발효실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빈 페트병을 가지고 오면 1인당 1.5L의 발효액을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원하는 마을 또는 단체별로 찾아가는 생활EM교육을 실시해 EM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EM발효액 공급과 교육으로 진천군 전 지역으로 EM사용을 확산시켜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M이란 다양한 유용미생물의 집합체로 화학제품처럼 모든 미생물을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유익한 미생물을 활성화해 독성과 악취를 중화시키는 친환경 물질로 악취제거와 산화방지 자정 능력
(교통문화신문)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심충적인 스마트폰과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교육하는 강소농 SNS활용 마케팅 교육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농업인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필수 앱 설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활용, 사진촬영 기술, 블로그 활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SNS 교육을 통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교육생들끼리 협업하여 농산물을 공동판매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시 고명동에서 오미자 농사를 짓고 있는 이정희(56세)씨는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몰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과 SNS를 활용해 판매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교육을 마련해준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농업 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지만, 돌파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농업도 시대변화에 따라 변해야 한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
(교통문화신문) 행복이 가득한 5월! 셋째주 토요일인 오는 21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는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열린다. 제천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의 일환으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대파심기, 과일껍질을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바른 칫솔질 및 불소 가글액 체험, 치아모형만들기 체험 등 구강보건의 날 행사도 함께 하며, 축협 한우프라자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우 1등급 등심 및 불고기용 한우를 특별 할인 판매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가정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의류 및 도서, 장난감 등을 가지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여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 및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나눔이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