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의 증평군립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3GO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처음 선보인 3GO프로그램은 사서와 동화구연 강사가 2인 1조로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 이용 안내, 독서 방법, 동화 구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책 읽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3GO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도서관을 소개하는‘찾아가GO’△증평군립도서관에서 1박2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찾아오GO’△지역 주부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탄생한‘수수팥떡’동극단이 창작 동극을 만들어 관내 도서관 초청 및 방문 공연을 펼치는‘함께하GO’로 구성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화구연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동시에 도서관 이용 교육도 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