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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위원장, 선상 위 바다 한가운데서 북극항로 미래 묻다……

전재수 위원장, 선상 위 바다 한가운데서 북극항로 미래 묻다……
해양 전문가와 선상 간담회 개최

 


○ 이동화 극지 전문가 등 해양·수산·극지 전문가, 학생 등 참석...해양수도 도약 위한 실질적 과제 제언
○ 전재수 위원장 “부산과 대한민국의 백년 미래 여는 열쇠, 바다에서 찾아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전재수 위원장)는 5월 30일(금) 오후 2시, 북항 재개발 지역 인근 해상에서 항만 안내선을 타고 ‘해양도시 부산의 내일, 선상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선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 산업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선상이라는 공간에서 바다를 눈앞에 두고, 해양 정책과 북극항로 개척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이동화 극지 전문가의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박진영 도선사와 쇄빙선 건조 분야의 이해곤 DNV(DET Norske Veritas)* 선임검사관이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현직 해운 물류선의 선장, 기관사, 이항사 등이 참석해 최일선의 목소리를 전했고, 미래의 바다를 이끌어갈 해양 관련 학과 학생들도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 DNV(DET Norske Veritas)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선급 안전·품질 인증기관

 

 첫 발제자로 나선, 우리나라 최초의 극지탐사대원이자 영산대학교 교수인 이동화 극지 전문가는 “북극항로가 열리면 선박의 기준 자체가 바뀔 것이고, 쇄빙선에 강점을 가진 우리 조선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된다”며,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조선부터 철강, 기계 산업까지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기반 산업이 집적된 지역으로 물류의 지형 자체가 바뀌는 ‘대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극항로가 열리면 우리나라가 물류의 기종점이 되는 만큼, 조선·물류는 물론 선박금융 산업 전반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진영 도선사는 북극항로 개척의 현장 경험과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에서 “쇄빙 기능이 있는 선박에 탑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민간 선사들의 경우 수익성과 사업성만 확보된다면 북극항로 운항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북극항로는 단지 구상에 머물러 있는 이상적 과제가 아니라, 시장성과 실현 가능성이 충분한 미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해곤 DNV(DET Norske Veritas) 선임검사관은 쇄빙선 건조 시 조선소 선박 검사기관의 주요 안전 검토 사항과 국제 기준에 따른 기술 요건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건조 체계와 검증 시스템 마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해양 관련 학과 학생들도 자유발언을 통해 해양산업에 대한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전하며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권기흥 H-Line노조위원장은 ‘선원 고용 안정 방안’을, 박진동 전국원양선원노조위원장과 이성재 한국원양산업협회 상무는 ‘원양어업의 산업적 가치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현장의 입장을 전했다.

 

 전재수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은 “실크로드와 수에즈 운하가 문명의 흐름을 바꿨듯, 북극항로는 새로운 문명사적 전환을 가져올 것”이라며, “부산과 대한민국의 백년 미래를 여는 열쇠를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선원과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무역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부산을 글로벌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더 크게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를 비롯한 해양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물류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여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
“물류창고 화재대응·피난유도기술, 현장 실증으로 검증한다” -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시범적용 사업 공모… 1년간 시범 운영 후 실용화 추진 □ ㅇ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연구개발(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 R&D 과제 개요 > ▸연구분야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R&D ▸연구기간 : `22.5.1 ∼ `26.12.31 (4년 8개월) ▸연 구 비 : 18,465 백만원 (정부 : 17,681 백만원, 민간 : 784 백만원) ▸주관연구기관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동연구기관 :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 대전대학교, 가천대학교,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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