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화)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7.0℃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4.8℃
  • 맑음울산 13.4℃
  • 맑음광주 15.2℃
  • 구름조금부산 15.1℃
  • 맑음고창 14.0℃
  • 구름조금제주 13.9℃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5.5℃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광복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참석 및 감사패 수상

 

 

 

禹의장, 광복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참석 및 감사패 수상

"지금의 위기 극복 위해 독립운동 유산과 정신적 가치 재조명해야"
"독립운동은 우리의 뿌리, 독립운동 정신은 지금도 살아있는 유산"
"독립운동가 후손 국회의장으로서 나라 위한 희생 끝까지 잊지 않을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목) 오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광복회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광복회는 우 의장에게 "입법부 수장으로서 비상시국에 몸을 던져 선열들이 이룩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했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우 의장은 "광복 80주년, 광복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올해, 광복회가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국 독립과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기초를 놓는 데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오랜 세월 지키고 또 전파해온 광복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최근 역사왜곡과 독립운동 폄훼 움직임이 전방위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에서 역사의 퇴행을 막는데 광복회가 큰 역할을 했다"며 "독립운동 정신이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광복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밖으로는 국제정세 격변기, 안으로는 대통령 탄핵 과정을 겪고 있는데,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사회 갈등이 임계점을 넘었다는 것"이라며 "지금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더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독립운동의 유산과 정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우 의장은 또한 "지난 12월 무장 계엄군에 맞서고 광장을 밝혔던 시민들의 모습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의와 양심, 자유와 평화를 향한 의지, 용기와 헌신, 연대의 정신이 오늘에 구현된 모습"이라며 "독립운동은 우리의 뿌리이고 독립운동 정신은 지금도 면면히 흐르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선열들의 뜻을 이어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숙한 민주공화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독립운동가 후손인 국회의장으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끝까지 잊지 않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달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중국 내 독립유적지 보존·관리,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총체적인 위기로 특히 세대 간 갈등, 계층 간 분열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사회 안정과 국민 화합을 위해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공존 상생의 포용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에 광복회가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 이종찬 회장과 박유철 전 회장 등 회원, 독립유공자 단체 및 기념사업회가 참석했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박홍근·김병기·김용만 의원, 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 등이 함께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에서 통과된 상법개정안에대한 거부권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  2025. 4. 1.(화) 09:00, 정부서울청사 - 지금부터 제14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1.5%에서 43%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됩니다. 이번 법안은 2022년 8월, 정부가 모수개혁과 구조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한 후, 대국민 의견 수렴과 여‧야‧정 간 끊임없는 숙의 과정을 거쳐 2년 7개월 만에 도달한 결실입니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적 과제인 국민연금 개혁에 지혜를 함께 모으고 대승적으로 협조해 주신 여‧야 정치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연금개혁으로, 노후 소득 보장 강화와 함께, 국민연금 기금은 최대 15년이 늘어난 2071년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모수 개혁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 우리 미래세대가 짊어져야 할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연금 재정 구축을 위한 구조개혁에 본격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다행히, 지난주 국회에서는 구조개혁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정부도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은 초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