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애 의원, ‘4년 연속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인정받아 보람”
“현장 의견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인 대안 마련하고 점검해 나갈 것”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 다할 것”
국회 보건복지·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8일, ‘2023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1대 임기 첫해인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 4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매년 2개의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치렀고 21대 임기 마지막인 올해 역시 보건복지위·여가위에서 국정감사에 임했다.
김 의원은 합리적인 비판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는 등 국정감사 본래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지위에서는 아동 권익 제고 및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아동 이익 최우선 원칙에 부합하는 가정형 보호 체계 강화, ▲국내 입양 활성화 및 해외입양인 시민권 취득 지원방안 ▲은둔형 외톨이, 마약중독자 치료·재활사업 확대 ▲필수의료 정상화 방안 등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여가위에서는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경의선 키즈’등 청소년 상대로 한 성범죄 대책 방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사후관리 필요성 ▲위기 청소년 상담체계 개편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미애 의원은 “지난 4년간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노력했고, 정부 정책과 제도개선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자 했다”면서 “이런 부분들이 국정감사까지 이어졌고, 평가받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질의에 그치는 게 아니라 현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지적한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것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