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7.5℃
  • 구름많음강릉 10.6℃
  • 박무서울 9.3℃
  • 구름많음대전 10.6℃
  • 구름많음대구 13.3℃
  • 구름조금울산 14.6℃
  • 흐림광주 11.7℃
  • 맑음부산 14.8℃
  • 흐림고창 11.7℃
  • 흐림제주 14.9℃
  • 구름많음강화 8.9℃
  • 흐림보은 9.3℃
  • 흐림금산 10.5℃
  • -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김정은 아이 때 존재감 못 드러낸 설음 존귀한 자제로 푸는듯

김정은, 아이 때 존재감 못드러낸 설움 '존귀한 자제'로 푸는듯

 

- 北, '존귀한' 표현과 미성년자에게 공식 장소에서 군 간부가 허리숙인 전례 없어 
- 후계자 확정은 섣부른 판단… 그저 4대 세습과 핵보유 대를 이어 계속한다는 의미

 

 북한 김정은이 ICBM 시험발사 성공 축하행사에 자기 딸과 다시 동행하며 외부에 공개했다. 북한 관영 매체의 호칭도 '사랑하는 자제분'에서 '존귀하신 자제분'으로 상승했다. 특이한 점은 이번에 대장(별 넷)으로 진급한 인사들이 열살 남짓한 미성년 딸에게 허리를 굽혀 정중히 인사하는 장면까지 공개한 것이다.
  
김씨 일가가 미성년 자녀를 관영 매체를 통해 '존귀하신 자제분'이라며 선전한 것은 북한 역사에서 처음이다. 

김일성 때 김정일이 미성년자로서 현지지도에 동행한 적은 많았으나, 미성년자인 김정일에게 '존귀한 자제'라는 식으로 소개된 적은 없었다. 또 김정일은 공식 후계자로 선정되기 전에는 본인이 허리를 굽혀 아버지 뻘 간부들에게 인사했지 이번처럼 간부들이 미성년자 김정일에게 허리 굽혀 인사한 전례가 없었다. 김정일이 미성년자였을 때 김정일이 김일성의 후계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 당시는 그저 자제분이였다.
 
반면 김정은은 김정일의 혼외 자식으로 합법 후계자로 임명되기 전까지 북한 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후계자가 될 거라 생각한 사람도 없었다. 결국 김씨가문의 대를 이었지만 손자로서 할아버지 김일성과 같이 한 사진도 없다. 어릴 때 세자로서 북한 주민들은 물론 가문 내에서도 알리지 못했고 김정은의 생모도 집안 며느리로서 공식 대접을 받지 못했으니 한이 단단히 맺혔을 것이다.

지금 김정은은 자기 자식들에게만은 본인이 당한 설움을 주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딸 공개는 김정은이 아이 때 존재감을 드러내 보이지 못했던 설움이 반영된 결과물로 해석된다. 

그리고 지금 단계에서 이번에 공개된 딸이 김정은의 후계자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다만 군 간부들로부터 “백두의 혈통만을 따르고 끝까지 충성할 것”이라며 충성 맹세를 받은 것을 보면 북한의 세습 통치가 3대에 이어 4대로, 계속 이어가겠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북한 사람들은 이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김정은이 법제화까지 이뤄낸 핵개발, 핵무장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것이라 보면서 북한의 국제적 고립, 식량난 역시 계속될 것이니 속으로 한숨들이 나왔을 것이다.

지난 2009년 김정은이 공식 후계자로 임명됐을 때 이를 진심으로 반기는 사람은 적어도 내 주변에 없었다. 결국 이번 북한의 ‘존귀하신 자제’ 공개는 북한의 핵 보유가 김정은 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갈 것이며, 세습도 4대로 이어지니 북한 인민들로부터 계속해서 충성하라는 메시지를 낸 것이다.
 
2022.11.28.
국회의원 태영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섬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최형두 의원, 「섬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제자리 걸음 섬 발전 촉진법, 법 개정으로 섬 지역 경제 발전 이끌게 만들다 島 더이상 고립 아닌 부흥으로! 섬이 자원인 시대 만든다! 섬 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역 경제 살리고, 주민들 복지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최형두 의원, “이번 개정안으로 도서 지역 경쟁력 극대화 이끌고, 남해안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 것”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섬 발전 촉진법 때문에 섬 지역 개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마산합포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형두 의원이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동 법률안 통과되면, 섬 지역 개발 및 관광화를 이끌 전망이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발 대상 섬의 일정 면적 또는 전체 면적을 ‘특별 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해당 시·도지사 승인을 받아 도시·군관리계획에 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개발사업을 건건이 허가받아야 했던 기존의 섬 개발 절차 및 규제를 상당 부분 간소화한 것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그 나라 섬이 지닌 특성을 이용한 관광 및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