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의원 , 한독 수교 140 주년 기념 양국관계 지속적 발전을 위한 결의안 발의
□ 이상민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대전 유성을 ) 은 21 일 한독수교 140 주년 기념 양국관계 지속적 발전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 지난 10 월 독일연방의회는 한독수교 140 주년 기념 ‘ 한독 가치파트너십 강화 및 발전방향 ’ 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 이에 이상민 의원은 국회 한독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 대한민국 국회 역시 한 - 독 수교 140 주년을 기념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세계 경제 질서와 안보 상황 변화에 맞추어 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익 증진을 기대하기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다 .
□ 결의안에는 ▲ 한반도 평화통을 위한 계속적인 지지와 세계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인류 공동번영을 위한 적극 협력 ▲ 유럽연합 (EU) 내 한국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서 무역과 투자의 증진 , 기술협력의 강화 등 경제통상관계 증진 협력 ▲ 사회초년생 및 청년을 위한 단기 인턴십 또는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양국의 언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양국간 인적교류 확대 ▲ 향후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발굴 및 공통된 과제 해결 , 기후 보호를 국가적 목표로 선언하고 파리 협정 공통 이행 ▲ 2002 년 설립된 한독포럼을 통해 양국 현안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 등의 내용을 담았다 .
□ 이상민 의원은 “ 격변하는 글로벌 위기속에서 독일의 사례를 보며 한국의 과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양국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 며 “ 수교 140 주년을 맞은 한국과 독일이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