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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지난겨울 거리노숙인 보호에 앞장 선 32명 시장표창

거리노숙인 보호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유관기관 공무원과 시설종사자, 봉사자 표창


(교통문화신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까지 내려가던 지난 1월 23일, 반포동에서 노숙을 하던 주00씨(남, 72세)는 지난달부터 거의 매일같이 찾아오는 거리의천사들 상담원과 서초구청 직원 박하수 주무관에게 마침내 마음을 열었다. 함께 서초구청 샤워실에서 깨끗하게 샤워를 한 후 거리의 천사들에서 얻어준 응급쪽방에 들어가서 5개월째 생활하며 자립을 꿈꾸고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겨울 거리노숙인 보호에 앞장 선 시민과 공무원 32명에게 감사를 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거리노숙인을 위해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여 거리 노숙인은 체계적으로 지원 바 있다.

특히, 한파특보기간(1월 18일 ~ 24일) 동안 거리상담반을 시·자치구·노숙인시설 합동으로 매일 50개조 118명으로 확대해 운영하였고, 고령자·중증질환자 등은 119신고 및 시설입소 조치, 응급쪽방을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막았다.

한파 특보기간에는 서울역 등 주요 밀집지역 및 기타지역 시·시설 합동으로 50개조 118명이 거리순찰을 시행했으며, 심야시간에는 30분단위로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특별보호대책기간 동안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자치구, 국·공립병원, 도시철도공사, 서울메트로, 서울지방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 공무원 21명과 노숙인시설 종사자와 일반시민 11명 등 총 32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개한 서초구청 사회복지과 박하수 주무관을 비롯하여 성동구청 사회복지과 이정대 주무관(남, 58세)은 지난 동절기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관내 거리노숙인들을 살피고, 취약지역을 순찰했으며, 직접 설득이 어려운 노숙인들은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노숙인 정신건강팀 등의 전문기관에 요청해 끝까지 노숙인들을 보호했다.

또한 서울역희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유재진(남, 40세) 사회복지사는 노숙인 최대 밀집지역인 서울역 일대의 노숙인들 뿐만 아니라 서울 곳곳의 노숙인 위기대응콜 출동 등 구호활동에 8년 가까이 매진해왔다.

치과 의사와 간호사, 치기공사 등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에서 약 1,100여 건의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했으며, 132명의 노숙인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작해 주어, 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사회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을 준 바 있어 함께 표창했다.

서울시는 민·관 협력으로 약 1만 7천여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일시보호시설 및 응급잠자리를 운영하여 하루 평균 1천여 명의 노숙인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곳곳에서 노숙인들의 귀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 기관 및 시설에서 헌신해 주신 분들로 인해 지난 겨울 거리 노숙인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