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의약품 제조 허가없이 유독성 메탄올과 동물용피부소독제를 사용하여 무좀.습진 피부연고와 무좀물약을 제조하여 피부병의 특효약인 것 처럼 판매한 A모(남 69세)씨를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으로 구속하고 제품을 공급 판매한 총판업자 2명을 약사법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에 적발된 무허가 피부약들은 제조원 등의 출처가 없음에도 전국의 재래시장 노점, 행사장 등을 통하여 10여년 동안 시민들에게 공공연하게 특효 무좀·습진약으로 판매되었으나 금회 수사로 불법의약품의 실체가 처음 확인되고 제조장소 및 불법 사용원료 등도 밝혀졌다. 서울시 민사단은 지난 2월부터 무허가 무좀·습진 특효 피부약이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된다는 첩보를 받아 약 3개월간의 끈질긴 현장 잠복 및 거래처 추적, 제품검사, 통신.금융영장을 분석한 후 서울 도심의 주택에서 약 10여년간 몰래 불법 의약품을 만들고 있는 제조업자 1명과 판매업자 2명을 검거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시민들에게 여름철 흔히 재발하는 무좀, 습진 약을 구매할 경우에는 반드시 약국에서 구매하여야 하고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특효, 만병통치” 등의 약품으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재난 및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안전공감대를 확대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서울을 구현하고자 「2018년 서울특별시 안전상」수상 후보자를 7월 16일(월)부터 8월 24(금)까지 추천 받는다. 2015년 제정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은 생활 속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을 발굴하여 작년까지 총 21명(단체 포함)이 시상하였다. 추천대상은 생활 속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 또는 단체로, 공고일(’18.7.12.) 현재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행정기관과 등록된 민간단체가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서명이 필요하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 서울소식 ⇒ 고시·공고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이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안전총괄과(☎2133-8031)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시(市) 소재 주택(50%), 건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 납부가 7월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물, 선박, 항공기가 납부대상이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과 토지가 납부대상이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419만 건(1조 6,138억 원)으로, 고지서는 7월 10일 우편 발송되었으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 이고,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7월에 부과된 주택 및 건물의 재산세 건수는 지난 해 보다 106천 건(2.6%)증가했는데,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이 80천 건(2.9%)증가, 단독주택이 4천 건(0.8%)증가, 비주거용 건물이 22천 건(2.5%) 증가했다. 지난해에 비해 공동주택의 증가폭이 단독주택의 증가폭보다 높은 이유는 주택 재개발.재건축의 영향이며, 비주거용 건물(상가 등)의 부과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오피스텔 신축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주택 및 건물의 재산세 금액이 지난 해 보다 증가한 이유는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주택공시가격 및
(교통문화신문) 여성가족부는 ‘한부모 상담전화(1644-6621)’ 개통 3주년을 맺아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상담자가 총 4만 922명으로 일평균 40명 가까이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15.7월∼12월) 3,133명 → (’16년) 11,479명 → (’17년) 15,710명 → (’18.1월∼6월) 10,600명 주요 상담내용은 한부모가족 지원정책 안내(63%)였고, 그 외 주거지원(7%), 교육·문화 지원(5%), 미혼모 시설 등 미혼모 지원(5%) 안내 순이었다. * 상담자는 한부모(70%), 관련 기관 종사자(12%), 일반국민(7%), 미혼모/부(6%) 순임 한부모 상담전화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시작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지난 2015년 7월 1일 개통 이후 운영 중이다. 한부모 가족이 겪는 사회적 편견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고려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한부모·미혼모 당사자 단체 연계를 지원하며, 당사자 입장에서 내밀한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타 상담창구와 차별화된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문상담원 4명이 배치되어 초기 상담과 출산, 자녀양육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40여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16일부터 도심외곽 산업단지내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 근로자에게 전기자동차 임차비를 지원하는 ‘2018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 의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 지원사업은 원도심에서 거리가 멀어 출퇴근에 불편을 겪는 도심외곽 산업단지 근로 청년들의 고용유지와 함께, 청년층 산업단지 취업을 유도하여 극심한 청년인력난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일자리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 시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청년근로자에게는 최대 3년간 월 35만원 한도내 전기차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4월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1차 모집에서는 총 39명의 청년 근로자에게 전기차가 지원되었고, 지원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소유함으로써 비단 출·퇴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까지 활용할 수 있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워라벨을 실현하는 등 삶의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금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자격과 범위를 완화하여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지원의 기회를 확대·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 기존 강서구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산권 중소기업에 한정된 지역범위를 기장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민선7기 시민명령1호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도로지반 탐사장비(차량형 멀티 GPR)를 활용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 노후 하수관로구간 도로에 대한 탐사중에 있으며, 지반침하 사전점검 시스템을 보다 강화하여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불안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지반탐사장비는 7억원의 예산으로 ▲작년 9월에 GPR 탐사장비 제작에 착수하여 ▲올해 3월 탐사장비에 대한 성능평가 시험완료 ▲4월부터 도시철도 및 노후 하수관로의 상부도로 L=1,500km 구간을 중점관리구간으로 지정하여 3년간 집중탐사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와 민간용역을 병행하여 탐사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총 L=520km(직접탐사 290km, 민간탐사 230km)구간에 대한 탐사를 계획하여, 직접탐사로 4월부터 3개월간 도시철도 2호선을 포함한 전포대로와 구·군 요청구간 38km구간에 대하여 탐사 및 분석을 완료하고, 공동 22개에 대하여 발생 원인파악 후 복구조치를 하였다. 또한, 중앙대로(남포역~금정구 두구동) 구간은 L=120㎞에 대한 탐사 분석결과 공동 의심지역을 80여개소 분석하였으며, 공동확인
(교통문화신문) 철저한 품질 관리로 믿고 찾을 수 있는 홍제동 인왕시장 달래상회는 ‘장사할 땐 자식도 믿지 말라’는 철칙을 가진 어머니의 노점을 물려받아 17년째 나물과 채소를 파는 상인, ‘김창선(52)’씨의 자부심이 담긴 곳이다. 전통시장에서 찾기 힘든 제철나물로 판매 상품을 차별화하고, 일주일에 서너 번 원산지를 방문해 꼼꼼하게 품질 관리에 힘쓰는 김창선 씨가 첫 번째 서울상인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13만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의 롤모델이 될 ‘서울상인’의 9가지 분야(상품, 집객, 광고, 진열, 대화, 단골, 청결, 상인정신, 직원복지) 중 ‘상품’ 분야 상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쟁력 있는 ‘상품’, 발길을 잡는 ‘집객’, 마음을 끄는 ‘광고’, 시선을 끄는 ‘진열’, 정이 오가는 ‘대화’, 안부를 묻는 ‘단골’, 장사의 기본 ‘청결’, 상생의 ‘상인 정신’, 따뜻한 ‘직원 복지’ 9가지 분야이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선정, 운영하는 ‘서울상인’ 은 상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자, ‘상인’으로의 자긍심을 확산하고, 변화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 ‘서울상인’은 영업 성공요소와 서울시가 제시한 변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은 오는 17일(화)부터 8월 12일(일)까지 약 한 달간, 중앙입양원과 공동주최로 입양동화 원화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입양 톡톡(talk) 콘서트’, ‘임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입양원은 입양특례법에 의거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른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며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입양동화 는 중앙입양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입양 문화를 알리고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2017년에 출간한 도서다. ‘어떻게 하나의 가족이 탄생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는 ‘푸실이’가 ‘까끌이’의 가족과 한 달간 함께 지내면서 푸실이의 새 아빠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으로 혈연이 아니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임정진 작가는 계몽아동문학상과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등을 집필했다. 이갑규 작가는 로 55회 한국 출판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입양동화 의 원화 16점을 전시해 책 속 주인공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원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예비부부가 원하는 부산만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품격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어주는 부산드림(Dream)결혼식 올해 마지막 다섯 쌍의 예비부부 신청자를 기다린다. 부산드림결혼식은 결혼·출산 장려 및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17년도에는 35쌍의 다양한 결혼이야기와 결혼계획을 바탕으로 한 쌍 한 쌍의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 올해도 37쌍의 나만의 특별한 개별 결혼식 추진을 위해 1월말에 결혼식 주관업체를 선정하고, 결혼식 신청, 접수를 받아 2월 25일 부산드림결혼식 1호 커플을 탄생시킨 이후 개별 예비부부의 특별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 원하는 장소와 컨셉으로 결혼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현황을 보면 10쌍이 더베이101, 목장원, 허브랑야생화 등 부산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2쌍이 결혼 장소와 시간을 확정하고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예비부부와 부산시가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어 갈 올해 마지막 5쌍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에 거주하는 40세 이하의 미혼남녀로서 부산드림결혼식 홈페이지(www.busan.go.kr/wedding)를 방문하여 나의 결혼이야기, 나만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우리마을 청년보안관」사업을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청년보안관」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맞게 2017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 아이디어를 확대·접목하여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사회적기업 글로브임펙트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청년보안관이란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문화지원 ▲소외대상발굴 및 관리 ▲마을정보알림 ▲마을보안)에 청년들이 기획·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애착을 강화시키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우리마을을 보안관처럼 지키겠다는 뜻이다. 모집대상은 부산시 거주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미취업청년 50명으로 분야별 전공대상자 모집으로 전체 인원의 30%는 취약계층으로 우선선발 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일자리지원프로그램 게시판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대상지는 20일까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3동을 선정 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서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철도역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예방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코레일은 7월 중 전국 436개 모든 철도역에 고성능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갖추고, 화장실을 매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이 우려되는 장소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이용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공중 화장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보유한 적외선 렌즈 탐지기에 전파탐지 방식의 몰래카메라 전문 탐지 장비를 추가해 숨겨진 몰래카메라까지 찾아내는 정밀 탐색을 실시한다. 앞서 코레일은 작년 9월부터 수도권전철 역에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배치하고 ‘여성안심점검반’을 꾸려 모든 전철역을 주 1회 이상 점검해왔다. 올 1월부터는 전국의 주요 역으로 확대해 72개 역에서 매주 몰래카메라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책은 특히 여성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이를 위해 역 화장실 안팎에 경고 스티커를 추가로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도 강화한다. 한편 몰카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교통문화신문) 다음 달부터 등기우편 수수료가 170원 인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8월 1일부터 통상우편 등기취급 수수료를 현행 1,630원에서 1,800원으로 17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2012년 이후 5년 10개월만이다. 등기취급 우편물은 접수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이 기록되며, 취급 도중 우편물이 분실·훼손된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등기우편 수수료 인상은 모바일 등 대체통신 발달과 종이없는 업무처리 확산으로 우편 이용이 감소한 데다 물가인상에 따라 운송료 등 고정비용 증가, 1인가구·맞벌이 가구의 집배원 재방문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등기우편 수수료는 관계부처 협의와 우정사업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조정된다. 인상률(10.4%)을 고려할 때 소비자 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0.00027%로 조사됐다. 강성주 본부장은 “다양한 우편신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은 증대하고,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비용은 절감하여 안정적인 우편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내수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름휴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사 기업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체감경기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71.7%가 ‘어렵다’고 답했으며 이 중 29%는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20.3%가 ‘보통이다’고 답했고 체감경기가 ‘매우 좋다’, ‘좋다’고 답한 이들은 각각 2.7%. 5.3%로 전체 응답자 중 10%도 되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84.6%)’, ‘일반서비스업(77%)’, ‘건설업(72.7%)’, ‘제조업(62.2%)’, ‘숙박음식업(50%)’의 순으로 체감경기 악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는 도소매업, 일반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체감경기가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름 휴가철 매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3.7%가 ‘예년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들이 예상한 평균 매출 감소 폭은 25.6%로 결코 낮지 않은 수치였다. 반면 휴가철 매출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다고 답한 이는 6%에 불과했다.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스포츠센터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수영 특강과 시민 대상 헬스 소그룹 P.T(Personal Training) 강좌를 운영한다. 수영 특강은 물에 적응력을 기르고 발차기, 호흡법, 자유형 등 기초수영을 강습,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 비만 등을 고민하는 시민에게 헬스 소그룹 P.T를 제공해, 체계적인 운동과 식단조절로 체중감량 및 근력 향상, 기초 체력증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수영 특강은 주 2회 6개반 120명, 헬스 특강은 소그룹(1:2) 8회, 10회 반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6일부터 세종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고,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국민이 기관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국민참여혁신단을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취업준비생, 지역주민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단 외부위원으로 총 8명을 선발한다. 모집된 인원은 고용정보원 내부위원 6명과 함께 활동하며, 수시로 열리는 회의에서 기관 수행 국정과제를 비롯한 각종 주요사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단은 국가일자리플랫폼 구축, 일자리사업 평가 등 국정과제 진행상황과 워크넷 운영 등의 주요사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외 기관 혁신 방안이나 지역발전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상시 제출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19년 2월까지며, 참여단 개개인에게는 기관장 명의 임명장과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희망자는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 공지사항의 양식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고용정보원은 참여단이 제시한 의견을 내부 검토를 거쳐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 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흥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