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민선7기 부산형 일자리 정책 추진체계 개편을 위해 7월 18일 ‘부산광역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8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민관협업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일자리 사업 평가 실시 등 일자리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대폭 담았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공무원.학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장 직속의 민관협업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주요 일자리 정책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심의.조정하는 등 일자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 정책 대상 범위를 ‘양적 성장’에서 ‘질적 개선’까지 확대하여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일자리 사업효과를 심층 평가하여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 개정안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분야별정보→행정.계약→법무행정→자치법규→입법예고)에 게재되어 있으며 의견이 있는 시민은 2018년 8월 7일 까지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부산광역시 일자리 창출과로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시장 집무실내 부산시 일자리 상황을 모니터링할
(교통문화신문) 한.중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제재로 인해 지역 크루즈 관광산업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천지역 크루즈 관계기관들의 선제적인 마케팅 움직임이 포착되어 화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인천시, IPA, 인천관광공사 등 인천을 대표하는 크루즈 유관기관들이 합동 세일즈단을 꾸려 북중국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크루즈 포트세일즈의 타깃지역인 중국 연태와 천진항은 크루즈정기선을 운영하는 동북아 대표 허브포트(Hub Port)로, 사드가 풀리면 곧바로 인천으로 배를 보낼 수 있는 지역들이어서 마케팅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 세일즈단은 양 지역 항만관계자와의 면담을 포함하여, 연태에서는 중국 국적 크루즈 선사인 발해크루즈사를 만나 향후 인천항 기항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천진에서는 베이징지역 판매망을 갖춘 여행사들을 만나 인천 기항지 관광상품 구성과 판매전략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 천진, 대련 등 인천과 북중국 도시를 왕복하는 정기 셔틀 크루즈 같은 양국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 방안도 함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28.(토)~10.27.(토) 매주 토요일 밤 8시 반포한강공원에서, 야경 속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투어 1회당 40명씩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 20명에 해설사 1명이 한 조를 이뤄 투어가 진행된다. 무더운 여름, 낮에는 만날 수 없는 한강의 이색 밤풍경을 소재로 특별한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는 ‘한강 별빛에 우리의 낭만이 물들다’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의 백미는 아름다운 야경 속에 숨겨진 역사.문화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해설사의 이야기’를 꼽을 수 있다. 해설사는 반짝이는 야경 속에 숨겨진 빛과 색채, 한강의 다리, 주변 건축물, 서래섬과 달빛무지개 분수 등 그동안 익숙하게 만나왔지만, 몰랐던 서울의 밤 이야기를 속속들이 들려준다. 운영 코스는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을 시작으로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세빛섬’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파사드로 눈이 호강하며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밑에서 화려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사업 신규지원 공모에서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부터 민간 R&D 투자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기술연구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우수기술연구센터 선정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산울산경남지원에서 추진한 지역 중소기업 대상 연구개발사업인 ‘과학기술정보 기업지원사업’ R&D 컨설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지원사업을 통해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가 우수기술연구센터에 선정되었다.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는 1982년 2월에 부산에 설립되어 30년 넘게 도료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은 세계일류수준의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육성하는 전국 공모 사업으로 120개 기업이 신청하여 17개가 선정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그 중 벽산페인트(주) 기술연구소가 부산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그 결과, 5년간 총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맹독성 말벌 등 벌의 특성과 종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효과적인 벌의 퇴치와 제거를 위하여 벌전문 박사인 최문보 교수(경북대)를 초청하여 구조대원과 생활안전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9월에 벌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여 벌로 인한 신고가 급증하여 본격적인 벌 퇴치활동을 벌여야 하는 시기에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벌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구조관련 전문지식을 쌓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3년(2015년~2017년)동안 벌퇴치 및 벌집제거 처리건은 14,805건으로 나타났으며, 기간 중 가장 활동빈도가 높았던 시기는 8월로 5,439건(36.7%), 9월 3,322건(22.4%), 7월 3,014건(20.4%)순으로 나타나 주로 여름철에(7월~9월/11,775건, 79.5%) 집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출동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벌에 대한 전반적 이론강의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심도있게 교육을 진행하였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우리 119대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
(교통문화신문)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순간의 기억은 잊혀지지만 그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면 역사가 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것 역시 중요해진 지금, 서울시 50+세대가 서울 각지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기록가’로 변신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가 인생경험을 발휘하여 유무형의 다양한 마을 자원을 조사하고 기록가치를 보존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50+마을기록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50+마을기록가’ 사업은 50+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기반으로 지역의 가치 있는 기록을 발굴·수집해 사회적 자본으로 유입 및 활용 하고, 이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50+마을기록가’ 사업은 전문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마을기록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장하고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사회공헌형 50+일자리를 발굴하고 확산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과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기획회의 및 설
(교통문화신문) 119 구급대원 폭행이나 출동소방차량 방해 같이 시민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활동 방해사범에 대한 수사, 체포, 구속, 사건송치 업무를 전담하는 ‘서울시 119광역수사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16일(월) 본격 출범한다. 총 7인의 수사관(수사대장 1인, 특별사법경찰관리 3인, 특별사법경찰관 3인 등)으로 구성되며, 24시간 3교대 체제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각 소방서별로 1명씩 배치된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사법업무를 맡았지만 특별사법경찰 업무 외에 위험물 인.허가 등 업무까지 담당하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심야시간대에 구급대 폭행사건이 발생하면 담당자의 즉각적인 현장출동 곤란으로 초동수사가 미흡해지는 측면도 있었다. 수사과정에서의 전문성 부족은 소방사범에 대한 처벌의지가 미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피의자의 정당한 권리(미란다원칙, 진술거부권 등)를 침해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로 이어졌다. 소방특별사법경찰제도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4.17.~23.) 결과 응답자의 57.8%가 현재의 소방서에 배치된 특별사법경찰관이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지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5월 서울교통공사 출범 이후 두 번째로 '100만㎞ 무사고 기관사‘가 탄생했다. 서울 지하철에서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2호선에서는 최초다. 서울 지하철 100만㎞ 무사고 기관사로는 역대 네 번째다. · 2016. 12. 호칠복 기관사(4호선 동작승무사업소 소속) · 2017. 4. 조인구 기관사(1호선 신답승무사업소 소속) · 2017. 11. 배재덕 기관사(1호선 신답승무사업소 소속)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대림승무사업소 소속 전기욱(59) 기관사가 지난 13일(금) 오후 3시 9분 2호선 2299 열차를 운전해 대림역에 도착하면서 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고 17일(화) 밝혔다. 전 기관사는 1983년 9월 (구)서울지하철공사 기관사로 입사해 구로승무사업소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35년간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지하철 2호선을 운행하며 1997년 40만㎞, 2004년 60만㎞, 2011년 80만㎞ 무사고 운전을 달성했다. 공사는 “100만㎞는 지하철로 지구에서 달까지 약 2.6회 가거나 서울에서 부산을 2천538회 다녀온 거리”라고 설명했다. 13일(금) 오후 3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개인회생채무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신용관리교육’이 6월말 현재 1,145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센터의 개인회생채무자 신용관리교육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18.6.13. 시행) 개정에 따라 개인회생 변제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이에 따라 지난 1월 서울회생법원이 “개정 법률의 입법 취지를 반영하여 개정법률 시행 이전의 경과 사건에 대해서도 변제 기간 3년 단축을 허용”하면서 면책 결정에 앞서 개인회생채무자에게 신용관리교육을 수강하도록 권고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개인회생 과정을 마친 채무자가 또다시 파산이나 회생 신청에 이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집체교육이 아닌 1대1 맞춤식으로 개인회생채무자 신용관리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시민을 위한 금융 10계명’을 비롯한 금융기초교육 외에도 △면책 후 확인해야 할 사항, △개인회생자 소액대출과 공적저축, △공공임대주택 안내 등에 이르기까지 이제 막 회생절차에서 벗어나 재기를 도모하는 채무자에게 필요한 실질정보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피란열차.역사체험여행 ‘피란의 어제, 통일의 내일로’를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부산시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 피란열차.역사체험여행은 통일부의 남북한 주민통합행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하나센터(부산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가 주관한다. 부산시는 직접적인 전쟁의 현장은 아니었지만 전쟁으로 인한 피란민들의 치열했던 삶의 터전이자 전쟁의 고통을 극복해야했던 피란수도 부산에서부터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국전쟁기간 부산이 피란수도 역할을 시작하게 되었던 8월 18일에 맞추어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참가자는 피란정착민 , 이산가족 , 탈북민 , 일반시민을 상대로 6.25전쟁, 피란생활, 분단의 극복, 통일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피란열차는 ▲8월 17일 10:00 서울역을 출발 ▲12:30 부산역에 도착하여 1박 2일간 피란역사 체험여행이 시작되며 ▲8월 18일 17:00 부산역 환송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피란열차.역사체험여행은 Part1. 피란의 기억-열차프로그램, Part2. 공감- 환영행사, Part3. 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농촌생활을 경험하기 힘든 도시 어린이들을 위하여 친환경농업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일체험(단체)은 7월19일(목)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토요체험(가족)은 월단위로 모집하며 9월 체험신청은 8월 14일(화)부터, 10월 체험신청은 9월 11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참여한 1,9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6%로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무.배추.고구마 등 가을 농작물을 수확하는 영농체험부터 작물 관찰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은 8월 28일(화)부터 10월 31일(수)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 단체 1,9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무·배추·고구마 등 가을농작물을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벼 , 약용식물 등 작물에 대한 이야기 듣고 관찰하는 프로그램 ▲제철 친환경농산물을 시식해 보는 녹색식생활체험프로그램 ▲식물터널,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에서 작물에 대한 이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7월17일부터 7월22일까지(6일간) ‘제37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청정한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과 몰운대의 일몰 비경으로 유명한 다대포 해변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과 의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나라꽃과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가 개최될 다대포 해변공원 일원은 지금으로부터 526년 전 임진왜란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을 거둘 때 큰 공을 세우고 순절한 충장공 정운 장군을 기리는 ‘정운공 순의비’와 다대포 첨사 윤흥신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한 ‘윤공단’과 ‘다대포 객사’ 등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부산 역사 인물들의 얼을 모신 호국 문화재가 있는 공원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그동안 시내 도심권에서 개최하던 행사 장소를 여름철 대표 관광지이자 최근 지하철 연장으로 더욱 편리해진 교통편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다대포 일원에서 처음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보다 높은 참여율을
(교통문화신문) 화장실 핸드드라이어에 손을 말리는 것처럼 우산도 말려주는 기계가 있다면 최근 문제되고 있는 1회용 비닐커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부피가 커 평소 들고 다닐 수 없었던 커피포트가 휴대할 수 있는 접이식으로 시판되면 캠핑장 같은 야외에서도 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서울시가 이처럼 전국 6개 발명특성화고등학교 12팀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를 세운상가의 마이스터 기술장인, 청년 메이커들이 멘토가 돼 실제 제품으로 만드는 ‘2018 세운 메이커톤’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3박4일 동안 세운상가 일대(세운홀/팹랩서울)에서 진행된다. ‘세운 메이커톤’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팹랩서울이 주관하는 아이디어 실현화 메이커 대회다. 작년 9월 19일 재개장한 세운상가 일대가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이자 메이커시티 세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다. 6개 학교는 서울 미래산업과학고(교장 고관석) ,경기 삼일공고(교장 김동수) ,부산 대광발명과학고(교장 황진복),전남 광양하이텍고(교장 강수원),광주 자연과학고(교장 박영숙) ,서귀포 산업과학고(교장 송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8일(토)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 가족이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7월 16일(월)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30쌍을 선착순 마감한다. 28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시간 내에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모두 성격검사, 자아개념검사와 학습동기검사를 받게 된다. 이외에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KPRC)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학습관련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함께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자녀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으로 창의성, 도전정신, 의사소통, 융합적 사고 등을 꼽는다. 그 중에서도 일관되게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주민이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인 결정권한을 갖는 동(洞) 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인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 중인 가운데, 시범시행 26개 동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방과후 돌봄교실 같이 해결이 필요한 생활의제 선정을 마쳤다. 각 동마다 6월30일부터 7월21일까지 첫 주민총회를 일제히 개최하고 이중에서 최종 실행할 자치계획(생활의제)을 선정한다.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은 동별로 평균 약 500명이다.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단순 참여.자문기구에 머물렀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동 단위 주민자치 대표기구로 진화시킨 것이다. 자치회관 운영(행정권), 주민참여예산안 수립.신청(예산권),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계획수립권) 같은 실질적인 결정권한을 갖는다. 시는 2017년 4개 자치구(성동.성북.도봉.금천) 26개 동에서 시범시행 중이며, 올해~내년에는 13개 구 65개 동이 추가로 시행에 들어간다. 시범시행 26개 동에서는 지난 6개월여에 걸쳐 주민자치 위원들이 각 분과별로 토론.논의 끝에 생활의제를 선정했다.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실행의제가 선정되면 자치구에서 실행가능성, 타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