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배움터인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영철)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을 새롭게 시작한다.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것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확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화) 3개 장애인 관련 기관(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장애여성네트워크,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공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다. 협약 주요내용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 사업 운영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협력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자 교육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 열린다. 8월부터 10월까지(3개월 간) 한국사, 공연예술 등을 주제로 한 총 4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개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해 공연.예술을 배우고 뮤지컬 작품도 감상하는 ,우정의
(교통문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복지용구 563개 제품의 표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복지용구 취급점이 아닌 곳에서의 복지용구 표기, 본인부담금만 표기한 가격표시 등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표기이며 해당 온라인 판매 사업자에게 통보하여 권고 및 시정 조치 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임재룡 장기요양이사는 “온라인 판매처에 대한 복지용구의 표기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복지용구 뿐만 아니라 고령친화용품을 선택하는데 바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도시 에너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전환을 추진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9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 LG전자(대표이사 조성진), GS파워(대표이사 김응식)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들과 함께 서울 마곡지구에 스마트에너지시티의 대표 모델을 구축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에너지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이용을 늘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도시 발전 모델이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같은 도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사는 마곡지구 내에 스마트에너지 홈, 스마트에너지 빌딩, 스마트에너지 커뮤니티, 스마트에너지 타운, 스마트에너지 히트 그리드(지역난방) 등 다섯 가지 스마트에너지시티 대표 모델을 구축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미래의 에너지전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스마트에너지시티 5가지 대표 모델들이 성공적으로 확산되면 2022년까지 마곡지구내 전력자립률 30% 달성, 미세먼지 연간 190톤 감축, 온실가스 연간 1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사례가 정부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지난 1년간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전환 정책을 추진한 결과 비정규직의 제로화를 달성한 상태다. 조폐공사는 자회사 설립 방식 등으로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며 전환과정이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최근 발간된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중‘바람직한 자회사 설립 운영’ 분야에서 별도로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7월 20일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 발표 직후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간제 근로자 및 간접고용(파견 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각각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이하‘위원회’)와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이하‘협의회’)를 구성, 전환 논의를 시작했다. 논의 결과 상시 지속 업무에 해당되는 기간제 근로자의 직무에 대해선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존 근로자의 전환 및 추가적인 공개채용 방식으로 총 18명을 2017년중 정규직으로 채용 완료했다. 또한, 간접고용 근로자 136명은 협의회를 통해 지난해말 자회사 방식의
(교통문화신문) 공공행정 및 휴먼 서비스 분야에서 은퇴한 50+세대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가 경력을 활용해 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분야 업무를 지원하는 ‘어린이집50+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는 2020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2,224개소(’17년 1,274개소 대비 174.6% 증가)로 확충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수준 제고를 함께 지향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신규 개원 및 부족한 일손 등을 이유로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의 회계업무 부담을 줄여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집 공동회계사무원’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어린이집50+지원단’ 역시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은퇴 인력의 강점을 활용해 어린이집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집50+지원단은 서류 및 면접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내 일부 도매시장법인의 주주 변경 언론 보도(사모펀드의 도매시장법인 인수설)와 관련하여 도매시장 개설자인 서울시와 공동으로 각 도매법인에 ‘도매시장법인 주주 변경 관련 유의사항’을 문서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개설자인 서울시는 투기성 자본이 도매시장법인의 지배구조로 유입될 경우 그 특성 상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단기간 내 사업 철수’로 잦은 경영진 교체와 지속 경영이 저해되고, 농수산물 유통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시장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마찰’ 등 많은 부작용이 우려돼 대다수의 유통인과 출하자들이 반대하는 입장이며 이로 인한 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이 훼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향후 서울시와 공사는 도매시장법인 지정조건에 따라 주주 변경은 개설자 승인 사항인 만큼 승인 심사 시 정해진 절차 준수 여부 및 새로운 지배주주가 공공성 유지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검토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7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를 신규로 신청한 사업장과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공기청정기 100대)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품 행사는 수납수수료 절감에 따른 고객 감사와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 가입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고, 추첨 결과는 10월 29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보험료를 은행 방문 또는 자동이체 등으로 납부하는 경우 40원 ~ 200원의 수납 대행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으며, 그 중 자동이체는 건당 40원으로 가장 낮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자동이체 비중은 해마다 늘어(‘13년 48.9%, ’15년 50.3%, ‘17년 52.0%) 공단은 수수료 절감으로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를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입자 입장에서는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ㆍ접속(인터넷)하여 납부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정한 납부일에 이체되므로, 보험료를 제때 납부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연체료를 부담하는 등의 걱정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교통문화신문)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나 방학, 휴일 등의 틈새보육을 메워줄 ‘우리동네키움센터’가 노원, 도봉, 마포, 성북 4곳에서 일제히 첫 선을 보인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주로 구립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유휴공간 등 마을 내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돌봄교사와 관리자가 상주하면서 돌봄은 물론, 간식과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지역 여건에 따라 마을선생님들의 재능기부로 미술, 체육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도서관, 체육관, 박물관 같이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돌봄.교육.여가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기존 ‘지역아동센터’가 저소득 가정 아이들로 이용 대상이 한정됐던 것과 달리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아이들을 맡기고 싶어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훨씬 많아 길게 대기해야 했던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주거와 돌봄문제 해결을 양대 축으로 시가 올해 2월 발표한 청년의 사랑에 투자하는 서울의 주요대책 중 하나
(교통문화신문) 올 여름 서울시에서 초.중.고교생들이 방학을 유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8개 분야의 505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8개 분야는 ①IT과학·기술융합 ②국제 ③봉사 ④직업·진로 ⑤예술·문화 ⑥역사·사회 ⑦생태·환경 ⑧스포츠 등으로 다채롭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들 중에는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IT과학프로그램’,‘기술융합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벼룩시장)과 같은 청소년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의 증가가 두드러진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캠프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코딩을 1박 2일 동안 캠프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IT 상상캠핑’을 추천한다.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이 캠프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햄스터로봇을 통한 코딩교육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작품제작을 진행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코딩교육에 쉽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두 가지 영역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융합과학분야를 알고 싶다면 하루 동안 체험할 수 있는 광진청소년수련관의 ‘STEAM융합과학 데이캠프’를 추천한다. 8월2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야간 천체관측 및 별자리 투영교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와 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60점이 접수됐고, 이 중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78점이다. ‘세계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을 주제로 4개 부문(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에 걸쳐 공모전이 실시되었으며 전국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부문별 수상작은 사진 10점, 포스터·일러스트 부문 51점(어린이23, 청소년16, 청년이상12), 웹툰·만화 부문 10점, 동영상 부문 7점이다.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의 작품들은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수준이 예년에 비하여 높아짐 따라 심사의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어린이부 작품에 참신하면서 아이디어가 많았다. 주제를 잘 담아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청소년 부문 대상작 “사라지는 숲”은 바코드를 나무로 만들어 숲처럼 표현한 자원의
(교통문화신문)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소규모아파트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12만 동의 집합건물의 입주민들은 서울시가 지난 '15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b.seoul.go.kr)’에 들어오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건축물대장상 1개 건물 동에 2명 이상의 소유자가 있는 건물이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 등 종류와 범위가 다양하다. 다만, 아파트는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일 경우 중앙난방과 승강기가 있으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의무관리대상으로 분류된다. 서울시내 전체 건축물 61만9천 동 중 20%에 해당하는 약 12만 동('18.6 기준)이 집합건물이다. 분쟁조정위원회 등 시가 지원하는 제도부터 관리비 부과 관련 참고자료, 관리인 의무사항과 입주자 권한 등의 내용을 담은 온라인 강의까지 집합건물과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는 향후 집합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 갈등에 대해 분쟁당사자 간에 합의한 다양한 사례를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누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2층부터는 주거지 형태면서 1층은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며 기둥만 서 있는 일명 ‘필로티’ 건축물 100개동에 대해 9월부터 ‘찾아가는 지진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5층 이하, 연면적 1,500㎡ 이하의 소규모 필로티 구조 건축물이다. 점검을 받으면 내가 살고 있는 건축물이 지진에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건축물 내진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23일(월)부터 8월12일(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필로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를 모집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한 후 성명, 연락처, 건물개요(주소, 층수, 필로티 여부)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건축물 중에서 정책대안 수립을 위해 구조·용도·규모별 요인을 감안하여 100개동 내외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순차별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경주, 포항 지진 당시 필로티 건축물이 지진에 약하다는 지적이 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진 분야 구
(교통문화신문) 병무청에서는 23일부터 군(軍)에서만 발급해오던 군 운전경력확인서를 금년 7월 전역자부터 병적증명서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개선하게 된 주된 이유는 그동안 군 운전경력확인서는 국군수송사령부(국방수송정보체계 사이트)를 통해서만 재발급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제한되고 발급까지 약 5일이 소요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특기명칭·기간 등 기본사항에 한해서만 병적증명서로 가능했으나, 군 면허 취득사항·차종·주행거리 등 세부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 발급을 위해서 국방부, 각 군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운전특기자 개인별 수송정보 연동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병적증명서를 통해서도 즉시 군 운전경력확인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병무청은 군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운전특기로 복무를 마친 사람들의 취업관련 운전경력확인,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할인은 1인당 약 13만원(‘17년 9월 감사원의 금감원 감사자료)으로 한 해 운전특기 전역자 약 3만 5천여 명을 적용하여 추산하면 약 45억원의 절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생활과 직결된 복지정책에 각계각층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청년, 손자녀 돌보는 어르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인, 전통시장 상인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의 정책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듣고 토론하면서 실제 원하고 바라는 복지정책 청사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복지희망’을 줄인 라는 표어를 내걸고 복지희망을 샅샅이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탐정단’이란 이름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복지재단은 23일(월)부터 8월8일(수)까지 블로그(https://blog.naver.com/welfare_seoul)를 통해 총 120명의 ‘시민탐정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탐정단은 ‘복지탐정단(80명)’과 ‘희망탐정단(4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탐정단 활동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이 주관한다. ‘복지탐정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복지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에 복지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이다. 총 8개 정책 주제별로 각각 10명씩 구성된다. 27일(금)부터 8월22일(수)
(교통문화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3일(월) 경기도 양주시에 농약안전보관함 770개를 전달하고 하패1리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성호 국회의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촌 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해왔다. 2017년까지 7년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만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907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는 번개탄 관리사업,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상담 등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2014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을 37.7명에서 2015년 25.2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나 2016년 30명으로 다시 반등한 바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사용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양주시 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