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한중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관광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1.27(금)~2.2(목) ‘춘절 맞이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 대대적인 중화권 관광객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춘절연휴 기간 중 최다 중국 관광객이 방문한 남산에는 지름 3M의 대형 환대 조형물(스노우 글로브)이 들어선다. 내부는 새해 분위기로 장식하고, 새해 소원을 빌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해 서울에서의 추억과 스토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명동 등 관광특구 중심으로 표출했던 환영메시지를 공항철도, 외국인 관광택시 등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발길 닿는 곳마다 표출한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환대복권 이벤트를 통해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도 증정할 계획이다. 명동·이태원·코엑스 등 관광특구 100개 점포 상인들도 관광객 환대맞이에 동참한다. 환대주간 중 특구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시기에 열리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1일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25%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이번 춘절 기간중에 13~14만명의 중국인
(교통문화신문)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국내 사이트를 기준으로 최근 두 달 동안 올 설 연휴(1월 27일~30일) 여행 기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인기 여행지 TOP 15’을 발표했다. 호텔스닷컴 조사에 따르면 새해 연휴 기간 동안 오사카(-5%,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가 검색량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비행 시간 2시간 내 거리인 오사카는 도시 문화와 전통 문화가 공존하고, 다양한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대표 관광 도시 도쿄(47%)와 따뜻한 휴향 도시 오키나와(19%)는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후쿠오카(54%), 규슈(160%) 등이 상위권에 올랐으며 규슈의 경우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 시설인 료칸과 온천이 유명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호텔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올 해 유난히 짧은 설 연휴 기간에 사나흘 정도 가까운 곳으로 테마가 있는 여행을 다녀오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며 일본 주요 도시가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향지 제주(37%)가 5위에 올랐다. 제주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6년에 도내 132개소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1,828만 명보다 233만 명이 증가한 2,061만 명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관광객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 ‘제6회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같은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과 단양 도담삼봉지구 관광명소화, 온달관광지 정비, 단양 수중보 전망공원 조성, 충주 남한강 목계나루 문화마을 조성, 충주 국제수변레포츠단지 조성, 영동 와인 테마마을 조성 등 지속적인 관광지 정비사업에 따른 관광 경쟁력 강화를 들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지역은 도담삼봉, 구담봉, 사인암, 온달관광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힐링·웰빙관광지 ‘단양군’으로 전년도 792만 명 보다 149만 명이 증가한 941만 명이며, 다음은 역사와 전설이 함께하는 의림지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월악산국립공원이 위치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로 221만 명이 방문했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여행박사와 함께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항공을 연계한 여행상품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와 6개 지자체(울산·서울·경남·포항·사천·여수), ㈜여행박사 간 국내 내륙 항공 여행상품 개발 및 지역공항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체결(2016년 10월 7일)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올해 첫 방문지로 울산을 선택한 ㈜여행박사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울산의 관광지에 대한 기대가 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팸투어에 ㈜여행박사 관계자 등 4명이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울산에 도착, 주요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최근 여행산문집 및 여행 토크콘서트 등 여행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인 겸 방송작가 이병률 씨가 함께 울산의 관광지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여행박사는 젊은 층의 자유여행을 기반으로 성장한 여행사로 최근 국내여행의 성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오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단체 의료관광객 150명을 시작으로 2월까지 총 3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단체 의료관광객은 중국 산동성과 사천성, 하북성에서 지역방송사와 청소년 기관 등과 연계해 모집한 관광객들로 체류 기간 동안 치과, 안과 등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 참석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시는 중국 의료관광객들에게 대전의 첨단과학체험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친절한 통역, 안내 등 방문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학교와 협력하여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한-중간 문화 소통을 통해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류의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주요일정은 ▲1일차 시청견학,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체험 ▲2일차에는 관내 전문병원에서 치과와 안과 등 의료체험과 대전화정초등학교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행사, 으능정이 거리 등 관광 ▲3일차에는 서울 경복궁 관람 등을 둘러보고 출국하게 된다. 시 송진만 보건정책과장은“의료관광
(교통문화신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사계절 가족캠프 1차(우리가족 추억여행)’를 1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12가족(47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계절 테마형 가족캠프로 이번 겨울 캠프는 1박 2일간 ‘동심’을 주제로 부모님들의 추억 속 놀이들과 아웃도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겼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봄, 여름, 가을의 특성에 맞는 캠프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가족 내 친밀감과 결속력을 향상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총 3차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되는 사계절 가족캠프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2016년 한 해 경기북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유일한 안보관광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를 찾은 이용객이 전년도 보다 4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캠프 그리브스’를 다녀간 이용객이 17,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도 한 해 이용객 5,771명보다 11,357명이(196%↑), 2015년도 이용객 11,993명 보다 5,135명(42%↑)이 더 늘어난 수치다. ‘캠프 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 공여지다. 도는 이후 방치됐던 시설을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체험시설로 개조,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1개동을 리모델링해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DMZ 관광객들의 숙박뿐만이 아니라 DMZ 다큐영화제, 청소년 행사, 지방·중앙부처 및 민간단체 워크숍 등 각종 대내외 행사를 유치함은 물론, 인근 부대 장병가족들의 면회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를 합친 것으로 계수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태백산 국립공원(2016년 8월 신규지정)은 제외됐다. 2016년 탐방객 수는 전년(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탐방객 수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4,693만 명 이후 3년 동안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13.6℃)과 여름철 폭염, 전년대비 증가한 강우일수 등 기상에 의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주국립공원의 단체 여행객이 줄어들었고,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장거리 여행 자제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대비 전반적인 탐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주왕산, 속리산 등의 2016년 국립공원 탐방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의 질적 육성을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를 1차 심사한 결과 ‘울산 중구’ 등 전국 9개 지자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과 지자체는 울산(중구), 경기(가평군, 안산시), 강원(동해시), 충북(충주시), 충남(태안군), 전북(익산시), 전남(강진군), 경북(안동시) 등이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매년 선정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최대 국비 25억 원을 지원하여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1월중)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1월중) 등을 거쳐 선정된다. 평가위원들은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 토대·기반, 관광 잠재력 및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관광도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앞으로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관광객 5천만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수서발고속철도(SRT) 개통과 사드 갈등, 개별여행 등 변화 여건에 맞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은 2015년 기준 3천969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관광객 방문 수 전국 2위, 2016년 여름휴가 종합 만족도 2위, 관광지 호감도 2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공공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도 한국 관광 100선에 전남이 9곳이 선정돼 전남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관광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는 운행 노선 다양화로 탑승객이 지난해보다 63% 늘었고, 전남지역에 흩어져 있는 종교 유적지를 관광상품으로 발굴했다. 중국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전남지역 3개 여행사가 지정받기도 했다. 올해는 SRT 고속열차 개통, 개별관광(FIT)으로의 여행 트렌드 변화, 중국 사드 영향으로 방한 관광객 제한 등 관광시장 여건 변화에 맞춰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RT 개통으로 개선되는 여건을 적극 활용해 서울·용산·수서발 고속철을 이용한 남도여행 1박 2일 상품을 운영한다. KTX 정차역에서 ‘남도한바퀴’
(교통문화신문) 야나트립이 올해 첫 이벤트 여행 지역을 두바이로 선정했다. 야나트립은 겨울에 즐기는 두바이 사막투어 여행자를 위해 2017년 1월 첫 프로모션은 ‘두바이 여행’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두바이 사막투어만 예약한 고객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2017년 2월 14일까지 두바이 투어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 중 후기를 작성한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 최대 3명을 선정해서 지불된 투어비용 100%를 페이백으로 환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두바이 여행자들은 자신의 블로그나 SNS 계정을 통해 멋진 두바이 여행기를 작성하여 예약한 해당 상품의 리뷰에 링크를 남기면 된다. 두바이 여행 페이백 프로모션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발표는 2월 15일 야나트립의 뉴스레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나트립은 올해 겨울에는 사막에서 어드벤처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추천하고 싶다며 유럽 및 아프리카를 갈 때 두바이에서 경유해 하루나 이틀정도 액티비티를 즐기는 분들도 많고 두바이 항공비가 저렴해져서 장기체류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두바이의 현지 로컬투어를 찾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문화신문) 코레일은 2017 겨울여행주간을 맞이해 경춘선 ‘ITX-청춘 열차를 타고 떠나는 겨울축제’ 여행상품을 14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강원도 호수문화권(춘천, 화천, 홍천, 인제) 지자체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축제와 지역 명승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춘천과 화천 지역은 14일, 홍천은 18일, 인제는 21일에 처음 출발한다. 참가자는 오전 8시에 용산역에서 ITX-청춘 열차를 타고 가평역이나 춘천역에 내려서 연계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버스를 타고 축제장, 명승지 등을 차례로 방문한 후 저녁 7시에서 8시경에 다시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당일 일정이다. 지역별 주요 관광 일정은 ▲춘천(소양강 스카이워크, 로맨틱 춘천페스티벌, 춘천 닭갈비골목, 남이섬) ▲화천(화천 산천어축제, 얼음나라 투명광장) ▲홍천(홍천강 꽁꽁축제, 수타사) ▲인제(자작나무숲, 인제 빙어축제)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www.korailtravel.com )와 고객센터(1544-77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ITX-청춘 겨울축제 열차와 함께 수도권에서도 편리하게 강원도 겨울철
(교통문화신문) 무주군은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광객들을 무주로 이끌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주여행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무주를 방문하면 태권도원 무료입장의 혜택을 비롯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 20% 할인,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500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무주터미널 앞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쿠폰 북을 가지고 관내 숙박업소(8개 업소)와 음식점(19개 업소)을 방문하면 이용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군청 앞, IC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스탬프 북에 최북미술관과 무주향교(무주읍), 반디랜드, 구천동관광단지(설천면), 머루와인동굴(적상면)등지에서 날인해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주군 관광육성 정해옥 담당자는 “겨울방학과 스키시즌이 겨울여행 주간과 맞물리면서 무주여행의 재미와 여유도 한층 더해질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즐기며 무주가 자랑하는 명소구경, 맛집 투어를 즐겨
(교통문화신문)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2017년 겨울축제가 화천, 인제, 평창, 홍천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일정과 함께 시작되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화천 산천어 축제 및 인제 빙어축제의 성공적인 지역축제를 지원하고자 산천어와 빙어를 대상으로 말라카이트그린, 멜라민, 미네랄, 중금속, 기생충 감염 여부 등 인체유해물질 안전성을 확인하여 그 결과를 해당 군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축제기간에 제공되는 산천어(화천)와 빙어(인제) 모두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고 또한, 간흡충을 비롯한 기생충을 시험한 결과도 감염된 것이 없었으며, 산천어는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 등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좋은 먹거리임을 확인하였다. 말라카이트그린과 멜라민은 섭취량에 따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사용이 금지되거나 제한되고 있는 유해물질이며, 간흡충 등 기생충도 날 것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유해하다. 김종철 원장은 “매년 축제에 대비하여 납품업체 및 해당 군으로부터 검체를 의뢰 받아 해당 유해물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가 겨울여행주간(1.14.~1.30.)을 맞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100곳의 입장료 등을 할인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봄·가을 여행 주간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비수기 겨울여행 활성화와 겨울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겨울여행주간을 신설했다. 겨울여행주간에는 포항 구룡포마을 구룡(九龍) 스탬프 투어, 경주 이글루 썰매 및 산타빌리지 트리 축제, 안동 프리마켓 ‘월영장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개장 등 12개 관광프로그램과‘상주여행하고 기념품 받기!’등 4개의 온라인 행사가 운영된다. 또 관광두레 프로그램은 봉화산타마을의 협곡구비, 안동전통리조트 안동식선, 울진의 대풍헌 사람들 등 3개가 마련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선정 내나라 여행인 겨울테마여행 청송주왕산 눈꽃 등반 기차여행, 7번국도 경상도 따라 아름다운 바닷길 드라이브(포항-울진), 울진 불영계곡과 백암온천&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여행, 울릉도와 독도 내나라 땅을 찾아가는 여정 등 4개 상품도 운영된다. 특히 포항 명품우수 외식지구(물회식당) 20곳과 경주 월드, 경주 힐링테마파크, 도산서원, 유교랜드, 소수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