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광복 72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해 1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이해 가족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 무료개방을 통해 경기도민 및 대부도 지역사회 주민 복지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실내체육관에서 자연공작(나무목걸이 만들기), 실내농구,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하다. 주차는 수련원 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중부소방서는 동구 판암동 및 신안동 일원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가림벽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랩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지난 2월 4일까지 설치가 완료되었어야 하나, 현재 설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설치율 제고를 위해 공사장 가림벽을 이용한 랩핑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화재안전 지킴이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오는 9월 24일로 현임기가 만료되는 삼척·영월의료원장 직위에 대하여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차기 원장 선정을 위하여 각 의료원별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총7명 - 의료원이사회 추천 4명, 도의회 추천 1명, 도지사 추천 2명) 하였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하여 공모내용·심사기준 등을 결정하였다.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 제8조2항에 따라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의료원장은 공모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각 의료원별로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 하면 도지사가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의료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원장은 의료원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의료원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고, 경영목표 설정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다 하여야 한다. 응모신청자는 강원도 홈페이지((http://www.provin.gangwon.kr)의 공고/고시/란에서 응모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8월3일부터 8월17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소 2,234개소와 지하철역 출입구 120개소 등 대중교통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버스정류소 표지판,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할 예정으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에 따라 시는 대중교통시설 금연구역 표지판의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8월 중에 금연구역을 알리기 위한 금연표지, 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금연분위기 확산 및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실외 전광판, 버스정류소 안내단말기, 지하철 안내방송, 시·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이용한 대 시민 홍보는 물론 각 구 보건소와 함께 거리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김동선 보건복지국장은 “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 정책을 추진하겠다”며“지역사회 금연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영세 중소기업들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과 시작금형 제작, 제품공정개선을 지원하는 「R&D연계 기술애로해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금년 2월, 4월, 6월 3차례의 공고를 통해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선정 평균경쟁률이 4:1에 이르는 등 영세 중소기업들의 수혜 희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1회 추경에 3억을 확보하여 추가로 10여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D연계 기술애로 해소지원사업」을 수혜받은 기업들은 제품의 경쟁력과 사업화를 통해 빠르면 지원 당해연도에 사업성과를 도출하거나,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에 도내 영세 중소기업에 인기있는 R&D지원 사업 중의 하나이다. 2016년도에는 사업비 14억(국비 7억, 도비 7억)을 지원 60개 기업중 27개 기업이 아이템이 조기에 사업화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34억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폭염에 농작물·가축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가축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농작물의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주기적으로 방제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마른장마로 인한 노린재, 나방류 등의 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심한 관찰을 통하여 조기 방제를 하여야 한다. 가뭄피해, 수정불량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 수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하며 관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미리 짚, 부직포 등을 고랑에 깔아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 가축은 호흡기 및 피부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데, 주변의 온도가 과도하게 상승하여 체내 열 방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번식능력저하, 유량감소,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체중감소 및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지기도 한다. 고온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소화되기 쉬운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비율을 높여 단백질 및 에너지 공급을 높여주고, 배합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아침, 저녁 시원할
(교통문화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업무 역량 강화 및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9일간 관내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운영체제(윈도우10) 과정을 편성하고, 특히 기존 사용하던 업무용 소프트웨어가 다른 제품으로 변경될 경우를 대비하여 교육 과정을 보다 다양하게 편성하였다. 아울러,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에 관한 교육시간을 편성하여 랜섬웨어 예방,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등 업무 추진 시 준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구룡 교육장은 “『꿈, 보람, 감동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 교육』실현을 위하여 정보화 교육이 직원들의 정보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은 권선택 시장이 1일(화) 대전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 현장을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이날 오월드 ‘르미에르 여름 빛 축제’야간 개장 현장을 찾아 야간사파리,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남은기간동안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운영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지난 1월 하늘로 간 북극곰‘남극이’를 언급하며“남극이와 같이 시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오늘의 오월드를 있게 한 동물을 시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고“앞으로도 시민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오월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르미에프 여름 빛 축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야간 개장해 LED은하수, 매직터널, 호러에비뉴 등 최첨단 광학기술로 조성한 조명시설에 디지털 음향기술을 더한 라이팅쇼와 함께 100m에 이르는 미스터리 매직터널과 LED전구로 장식한 플라워랜드 다리 등 볼거리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민생실천위 류재구의원은 지난 7월 28일 부천시 시각장애인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간담회를 부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협회장 오세철 회장 , 경기도 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 김평수 회장을 비롯해, 부천시 안마원회, 어울림사회봉사회, 강병일 시의원, 부천시 생활안정팀장 등 안마원 시설운영자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협회의 한 안마원 시설운영자는 “시각장애인은 일반 장애인과 달리 90% 이상이 안마서비스가 유일한 직업이며 생계의 수단임을 강조”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안마 바우처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함을 호소하며 안마원 시설 운영난의 해소를 위한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어린자녀를 가진 한 시각장애인은 “방과 후 자녀를 돌볼 곳이 마땅치 않아 초등학교 돌봄 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데 맞벌이 가족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이마저도 이용이 힘들다.”며 장애인에 대한 혜택이 없음을 지적하며 개선을 제안했다. 그밖에도 시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중 포괄적 장애인 콜택시 운영, 유도블럭, 점자블럭, 대중교통 안내음성 등의 문제점과 불편사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24일(목)부터 9월 28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총 6강에 걸쳐 제8기 주민자치인문대학 ‘마을의 순환, 마을 책을 펼쳐 보다’를 연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인문대학은 인문학을 토대로 주민자치에 의한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하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열린대학이다. 제8기를 맞이하는 주민자치인문대학은 6개의 주제(공유경제, 공간, 에너지, 복지, 일자리, 재생)로 ‘마을의 순환’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 분야의 마을활동가가 사람책(개인의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학습하는 방식)이 되어 마을에서 경험한 사례를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고 참여자는 사례강의와 집담회를 통해 마을의 가치와 철학을 학습할 예정이다. 제1강〔8월 24일(목)〕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성민희(협동조합 다락)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제2강〔8월 31일(목)〕 ‘공간’을 주제로 한, 김경남(마을활동가), 제3강〔9월 7일(목)〕 ‘에너지’를 키워드로 한 김소영(성대골 사람들) 대표가 각각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제4강〔9월 14일(목)〕은 ‘마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Ⅰ·Ⅱ) 사업’ 3차 모집을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별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소득 160만원 기준)을 매년 3년간 지원하여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매월 10만원 외에도 5만원도 저축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및
(교통문화신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신규구입 농기계 임대료 책정 등 안건 처리를 위한 『여주시 농기계임대은행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11명의 심의위원 및 관계관이 참석하여 2017년도 신규구입 농기계 임대료 책정 건, 노후임대농기계 임대기종 제외 건, 임대농기계 임대료 조정(인상 및 인하) 건 등 3개 심의안건을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과정을 거쳐 의결하였다. 심의에 앞서 인사이동과 단체 임원개선으로 자리가 바뀐 세 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백광현 농기계지원팀장으로부터 2017년 농기계임대은행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금년도에 신규 구입한 22종 37대의 농기계 임대료 책정, 노후 임대농기계 5종 8대의 임대기종 제외, 임대료 조정 건 60종 256대에 대해 자료설명을 들은 후 심의 및 의결하였고,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과 농업현안에 관한 기타 협의 시간을 가졌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7년에는 주산단지 일관 농기계지원사업으로 2억원의 국비 예산을 받아서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포함해 37대를 추가 구입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임대농기계 사
(교통문화신문) 성남시가 관련 법상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환경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소규모 시설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연면적 430㎡ 미만의 보육시설(255곳), 경로당(363곳), 장애인시설(42곳) 등 모두 660곳을 찾아가 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법을 컨설팅한다. 미세먼지 농도(기준치 100㎍/㎥ 이하), 포름알데하이드(100㎍/㎥ 이하), 이산화탄소(900ppm 이하), 일산화탄소(9ppm 이하),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400㎍/㎥ 이하)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5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해당 시설에 바로 알려줘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도록 한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환기법, 내부청소 등 공기질 개선법도 알려준다. 기준치를 지나치게 넘는 시설은 심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지속 관리 대상에 포함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성남시는 매년 법정 관리 제외 시설의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원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현 서울대 음대 교수)이 이끄는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기획한 콘서트 시리즈 가 오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러시아의 백야’를 시작으로 매달 각기 다른 테마로 11월까지 총 4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실내악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현악 앙상블 단체로 손꼽히는 서울비르투오지가 이번 무대에서 관객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러시아 작곡가 하차투리안의 [가얀느 발레모음곡 중 아다지오], 치밀하고 섬세한 연주로 아름다운 러시아의 여름 백야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콘체르토 제1번]을, 이어 이탈리아 프로렌스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현악기들의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차례로 들려준다. 수많은 클래식 작품들 속에서도 백야처럼 빛을 잃지 않는 러시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352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7,421대 전량이 CNG 차량인만큼 내압용기, 충전소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CNG 자동차 이론, 여름철 CNG 버스 충전소 점검요령, 고도화된 CNG버스 내압용기 검사방법 등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