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로 중국정부가 한국 관광여행상품 판매를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 박원순 시장 주재로 7일(화)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갖고 문체부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현장의 상황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국정부의 한국관광상품 판매 금지조치로 인해 서울 관광시장의 큰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업, 면세점, 호텔업 등 관광업계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관광업계에서 체감하는 현장동향을 파악하고, 서울시 등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서울시는 중국 정부가 판매금지한 한국여행상품은 이용대상이 단체관광객인 만큼, 개별적으로 한국을 찾는 싼커(散客·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상반기까지 우리 국적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와 협력해 ‘항공사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관광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이 주요 관광시설을 입장할 수 있는 ‘디스커버 서울패스’와 체험관광 상품이 판매되는 ‘모바일 관광장터’ 상품을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다. 싼커들이 주로 찾는 온라인 매체 등에 집중적으로 노출할
(교통문화신문) 충북도는 3.6(월) 중국의 사드 보복과 관련하여 “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 도내 중국전담여행사 등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와 사드 대책 긴급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드보복과 관련하여, 도내 관광시장 피해 대책 등 충북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중국 방한시장 정상화까지 도와 관광업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드 보복 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도 관계관은 “중국 현지상황과 중앙부처, 중국 인바운드여행사 등 관광업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정확한 상황 분석을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며, 대만, 베트남, 일본, 러시아 등으로 해외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으로 도내 관광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한반도 사드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온·오프라인 방한 관광상품 판매금치 조치로 중국관광객 유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됨에 따라 일본, 대만, 동남아 등으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는 등 관광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4월1일 프린지페스티벌 개막과 연계해 중국 광장무 관광객 1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에 참여키로 했으나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방문이 취소됨은 물론, 기존의 대 중국 주력 관광·교류 상품인 노인 및 청소년 교류에도 타격이 미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 부산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운영, 무안공항을 통한 일본 및 대만 정기노선 확대, 광주·전남·북 공동으로 ‘전라도 정도천년’ 활용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동남아 대상 관광체험상품 운영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해외 관광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일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프로모션 집중 전개, 일본 주요 여행사 등과 함께 4~5월 중에 관광상품 개발, 상품판매 광고, 광주 중심 전라도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일본 관광객 유치 업무제휴 협약 체결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무안공항과 대만을 연계하는 직항노선
(교통문화신문) 2017년 봄에 개장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2월 23일 중국 샤먼 윈드햄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부산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여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태보험중개주식회사와 샤먼 해창 국제 여행사가 주관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는 샤먼과 복건성 지역 여행사 및 의료미용 관련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설명회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의료업계는 아니지만 부산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의 투자사 ㈜대원플러스그룹(회장 최삼섭)의 계열사인 부산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비에스펀투어가 설명회에 참가하면서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 업계 대상 올해 개장을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이번 설명회에서 비에스펀투어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여 중국 여행 업체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효섭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 홍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가진 송도해수욕장과 부산 관광 콘텐츠의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볼거리·체험거리를 포함한 국내 ‘산업관광지’ 458곳의 정보를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 포털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공개했다. ‘산업관광’은 주로 기업체의 생산현장이나 홍보시설을 비롯해 재래·전통산업, 과거 산업유산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다. 관광객들에게는 호기심 충족 등 배움과 재미가 있는 볼거리나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나 지역에는 브랜드나 지역산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콘텐츠로서 각광받고 있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지자체 및 업종 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산업관광지를 전수 조사했다. 그리고 이들 중 색다른 볼거리·체험거리를 가지고 있거나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을 상징하고 대표성이 높은 산업관광지를 중심으로 근대산업유산, 문화콘텐츠산업 등 9개 분야 총 458곳의 관광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산업관광지 중 부산 수영구의 ‘에프(F)1963’은 부산의 기업 고려제강이 1963년에 건립해 2008년까지 운영하던 공장 건물이다. 그런데 2016년에 부산비엔날레를 이곳에서 개최하면서 복합문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 지자체 및 민간 여행사와 협업하여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특화된 농촌여행상품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의 다양한 농촌관광지 인프라가 확충되고 서비스 수준이 어느 정도 개선되고 있지만, 농촌체험휴양마을(이하 체험마을)을 비롯한 농촌관광자원 간 연계가 미흡하고 농촌자원에 대한 정보 및 접근성 부족으로 농촌관광이 지닌 잠재성에 비해 그 동안 가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못했다. 최근의 여행 트렌드가 여행객이 직접 체험하며 현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여행,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휴식여행,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감성을 다스리는 힐링여행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농촌여행지와 연계한 특화된 농촌관광 상품을 출시, 농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이 지닌 잠재 가치를 제대로 알린다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지역자원 연계 농촌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발굴하고 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여행사 대상 지역관광자원 연계 농촌여행상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체부가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 이하 사업단)을 지원하여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템플스테이 사업이 ’17년에 전국 123개 사찰에서 운영되며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프로그램도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템플스테이(Templestay)는 1,700여 년간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전통문화를 산사에서 경험하는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에는 현재까지 연인원 400만 명(외국인 42만 명 포함, 사업단 통계)이 함께했다. 올해 템플스테이 사업에서는 ’18년 평창동계올핌픽의 개최 기간 전후에 강원지역의 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진행될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 월정사, 양양 낙산사, 속초 신흥사, 인제 백담사 등 강원도 내 주요 사찰(13개 예정) 및 수도권의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등을 중심으로 통역 전담 자원봉사자를 배치(약 150명)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관련 관광객을 위해 1박 이상 체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당일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겨울여행주간[1. 14.(토)~1. 30.(월)]을 진행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관광객 수가 2.6% 증가했으며, 주요 스키장 이용객이 11.2% 증가하고, 실내형 관광지 입장객이 8.9% 늘어나는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 이 조사 결과는 1월 14일부터 1월 26일까지(설 연휴 제외)의 주요 관광지 56개소(한국관광 100선, 여행주간 집중 홍보지, 박물관 등)의 방문객 통계 등을 분석한 것임. 특히 스키장 이용객 수가 2011년-2012년 시즌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2011-2012년 시즌 686만 명 → 2015-2016년 시즌 492만 명) 겨울여행주간 동안 이용객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이상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조류 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상황에서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등 여행 장애 요인이 발생해 실외 관광지 방문객은 감소했다. 반면, 박물관 등 가족단위 실내형 관광지 이용객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속도로 전체 통행량은 전년도 대비 7.9% 증가하였으며, 춘
(교통문화신문) KAL호텔이 제철을 맞은 딸기로 봄향기를 듬뿍 담은 ‘딸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KAL호텔에서는 1층 로비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봄딸기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아낸 딸기주스를 비롯하여 △딸기와 홍차의 이색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아이스 딸기홍차’ △딸기가 듬뿍 들어간 밀크쉐이크에 부드러운 치즈케이크가 곁들여진 ‘딸기치즈케익쉐이크’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크림치즈케이크’도 준비된다. 케이크는 KAL호텔의 베이커리샵 ‘델리카트슨’에서도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서귀포KAL호텔 역시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딸기 음료로는 생딸기가 듬뿍 들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요거트와 △달콤하고 시원한 딸기주스가 준비된다. △특별한 디저트로 마련된 딸기타르트는 바삭한 파이에 달콤한 시럽과 초콜릿, 통딸기가 올려져 세트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와 함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봄처럼 싱그러운 딸기메뉴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KAL호텔 딸기페스티벌은 제주에서는 4월 30일까지, 서귀포에서는 3월 5일까지 즐길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남해안을 끼고 있는 전남의 여수·순천·광양·고흥과 경남의 통영·거제·남해·하동 8개 시군이 1개 권역으로 묶여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또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사업과 진도 해양리조트 사업에도 정부가 투자 지원 방안을 찾기로 해 전남 섬 관광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올 상반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인구 감소와 주력산업 침체 등으로 저하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이 해안관광 진흥에 있다고 보고 지난해 7월 전국 해안권 대상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 전남과 경남이 공동으로 제출한 권역을 선정했다. 수려한 해양경관과 문화역사 등 풍부한 지역 특화자원이 있는 남해안을 ‘해양권 발전거점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해당 지자체는 지금까지의 SOC 확충 등 보편화된 개발 방식을 벗어나 대상 지역을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통합 브랜딩하고, 독특한 관광자원 등을 묶은 관광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지난해말 SRT 개통 등으로 수도권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을 계기로 최근의 개별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개막 예정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등 주말 도심축제와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광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광주시는 가칭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라는 모토 아래 주말 도심에서 벌어지는 각종 축제와 야시장 등을 연계한 1박2일 빛고을 관광상품을 개발해 수도권 등지의 젊은층 관광객을 적극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토요일에는 오는 4월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도심에서 매주 개최될 광주프린지페스티벌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인예술야시장,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을 연계해 원도심 중심의 테마관광을 운영하고, 다음날(일요일)에는 인근 담양, 화순 등지의 주요 관광지와 무등산권의 광주호 호수생태원, 누정·가사문화권 등을 코스로 ‘주말에 광주에 가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도록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시행 예정인 ‘남도투어패스’와 연계해 철도와 항공·버스
(교통문화신문) 2017년 1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 및 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대비 12.6% 증가한 949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12.1%, 14.2%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설연휴 및 겨울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수요 증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2.1% 성장하여 696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19.7%)·동남아(13.6%) 등 근거리 지역과 대양주(12.8%)에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공항별로는 인천(12.4%)·김해(12.3%)·대구(184.0%)·무안(36.7%)공항이 전년 동월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제선 여객 운송량은 국적 대형항공사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0.9% 감소하였고,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전년 동월대비 48.3% 증가했으며, 국적사 분담률은 66.1%를 기록했다.(대형 42.0%, 저비용 24.1%) 국내선 여객은 제주 및 내륙노선의 항공여행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한 253만 명을 기록했다. 김포(15.3%)·제주(13.3%)·김해(1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중국교육관계자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전주한옥마을, 무주태권도원 등 전라북도 대표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청소년 교육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유치를 목적으로 교육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호남권에 소재한 교육시설, 주요 관광자원 등을 탐방하여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남경시 청소년 교류 및 교육활동 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팸투어단은 24일에 광주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 및 기숙사를 시찰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과학관 등을 탐방한 뒤 25일부터 전라북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였다.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단은 전주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피자만들기 체험을 하고 무주 태권도원에서 숙박과 함께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및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였다. 특히 무주 태권도원은 태권도 수련시설,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관람, 숙박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어 청소년 교육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에 최적의 관광명소로서 중국 팸투어단의 높은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2월 24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및 도내 유학생과 국내 거주외국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전북 SNS 관광기자단 발대식과 제1차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SNS관광 기자단 워크숍은 새롭게 조성된 도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전북의 명소인 진안 마이산 탑사, 가위박물관, 에코에듀센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탐방 결과를 자국어로 자신들의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전북을 알리는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 SNS 관광기자단은 도지사가 발행하는 기자단증과 도내 관광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개별적으로 도내 관광지와 축제를 체험하고 홍보할 경우에도 교통비와 식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연말에 전북 SNS 관광기자 개인별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개인별 홍보실적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는 포상을 실시하고 이들을 통해 전북을 국내외에 알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도록 온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한 해 동안 1660만 명의 승객이 고객 친화적인 설계와 최고 수준의 상점가 및 식음료 서비스를 즐길 수 있었던 두바이 국제공항의 D 탑승동(Concourse)이 2월 24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한다. 78억 달러 규모의 전략 플랜 2020(Strategic Plan 2020) 계획의 일환으로 두바이 국제공항(DXB)에 건립된 마지막 주요 인프라인 D 탑승동은 2016년 2월24일 처음 문을 열었으며, 이는 매우 적절한 시기에 공항 시설을 확장한 것이었다. 12억 달러가 투입된 이 시설은 두바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운영하고 전세계 90여 곳의 취항지를 연결하는 60여 개 국제선 항공사의 거점이 되었으며, 두바이 국제공항의 연간 승객 수용능력을 7500만 명에서 9000만 명으로 늘렸다. 두바이공항 회장이자 두바이민간항공청(Dubai Civil Aviation Authority) 청장이며 에미레이트 그룹(Emirates Group)의 회장 겸 CEO인 셰이크 아메드 빈 사에드 알 막툼(HH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은 “D 탑승동은 매일 우리 공항을 이용하는 수 십만 고객들의 변화하는 요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