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은 타 사업에 비해 높은 임업재해율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한 산림사업 수행을 위해 5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목생산업자 및 산림사업법인, 시·군 벌채담당자 등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산림시책 및 안전사고예방 시·도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임업재해율이 높은 원목생산업 및 산림사업법인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소속 근로자의 안전사고예방 강화하고, 부실운영 방지를 위한 산림사업법인 및 산림기술자 등록·관리에 대해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산림청 담당사무관으로부터 2016년 목재벌채분야 주요 산림정책이 시달되었다.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임업재해율은 감소 추세이나, 전체 산업평균보다 3.8배 높은 실정으로 이는 벌채,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벌목이 수반되는 산림사업장에서 대부분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산림청,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매뉴얼 및 교육·홍보자료 보급 등 안전관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17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 시행에 대비하여 ’16년 시범운영을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 가축분뇨 전자인계 시스템」은 가축분뇨 및 가축분뇨로 만든 액비의 배출에서 처리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DB정보를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7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적용대상은 돼지분뇨 또는 돼지분뇨로 만든 액비를 배출, 수집·운반, 처리하는 자이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 전자인계서를 작성하고 차량 GPS, 중량센서를 부착하여 운행함으로서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 모든과정이 한국환경공단의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다. 전라북도는 ‘17년 의무 시행에 앞서 ’14년부터 새만금유역을 중심으로 차량 장비를 부착하여 ‘15. 5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왔으며, 전라북도내 총 112개업체에 195대의 차량장비를 부착하여 올해에는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4년부터 군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지역을 우선으로 차량장비 112부대를 부착하고, ’15. 5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하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악취에 대한 이해와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하여 혁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 순회 사랑방 좌담회 운영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랑방 순회 좌담회는 道와 전주시, 완주군 관계자 등이 혁신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2개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순회하면서 행정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악취저감 대책과 악취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사랑방 좌담회”을 운영했다. 道는 이번 사랑방 좌담회에서 악취의 특성과 악취 시료채취와 분석방법 등에 대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설명하고 기계로 측정하는 악취 측정값과 사람이 느끼는 악취강도의 괴리감에 대한 공감을 얻었으며, 악취 저감을 위해 중앙·도·시군이 상호 협업을 통한 악취저감 노력사업, 주민 참여형 악취 모니터링 사업, 각종 지원과 엄격한 규제를 통한 사업장 지도점검, 혁신도시 악취관리 중장기 정책방향 연구 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혁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씨는 道에서 직접 찾아와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 해주어 감사하다면서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 규제개혁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10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243개 전국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법제처 등 중앙부처와 경제5단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20여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로 도가 1억5천만원, 장관상을 수상한 전주시, 김제시, 남원시는 5천만원씩, 총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2년 연속으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해 다양하고 파급효과가 큰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본다. 특히, 2015년에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와 행정자치부 장관이 규제개혁 끝장토론회를 열어 내장산 관광호텔 신축규제 등 해묵은 규제를 개선하였고 법령 등에 있는 규제개혁과제 186건을 발굴, 중앙에 건의하여 부처 협의 중에 있으며, 조례·규칙 등에 있는 도와 시·군의 자체
(교통문화신문) 한지축제를 앞두고 한지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지의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화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3일 오후 2시 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및 도지정 무형문화재 한지장, 교수, 연구원 등 한지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주한지 전통계승 및 세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지 학계는 물론 한지를 직접 제작·유통·판매까지 하는 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주 한지의 실태와 문제점을 토대로 ‘전통 계승과 세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형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이 ‘전주 한지산업 실태와 문제점’ ▲전철 전주대 생명자원융합과학과 교수가 ‘닥나무 재배를 통한 전주한지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김은미 전북대 무역학과 교수가 ‘전주한지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주제발표 후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한지장 홍춘수 청웅전통한지 대표를 비롯해 안치용 충청북도지정 한지장과 장성우 장지방 대표, 최영재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교통문화신문) 순창군 스포츠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며 대박을 터트렸다. 군은 5월 한달 동안 순창에서 5개 스포츠 대회가 열리며 경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1500명에 이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스포츠 대회기간 중 참가자 들이 지역에서 머물며 소비하기 때문에 숙박업, 식당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이 유치한 스포츠 대회는 ‘제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와 ‘제51회 전국 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제27회 회장기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제51회 춘계 전국대학정구연맹’전이다. 제20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초등학교테니스대회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린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한다. 340여명의 선수와 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순창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제51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45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지도자 100여명 등 55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 기간이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일정이기 때문에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7회 회장기 전국 세탁타크로 대회는 19일부
(교통문화신문) “얼마나 맛있게요”로 웃음 대박을 터트린 빅마마 홍윤화씨가 순창에 온다. 순창군은 오늘 5월 5일 개막하는 2016년 순창세계소스박람회에 SBS 웃찾사의 ‘백주부 TV 코너에서’ 빅마마’ 역할로 인기가 높은 홍윤화씨가 직접 참여해 요리체험과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홍윤화씨의 팬 싸인회는 5월 7일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군은 5월 5일 시작하는 세계소스박람회에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소스과학체험관에서는 나만의 레시피로 파스타 만들기, 순창담은 김치, 수제 쨈 만들기, 수제 건강드레싱 만들기, 복분자 크림 케이크 만들기, 음식모형 DIY체험, 조물락 조물락 숯으로 비누만들기, 쿠키랑 아이스크림만들기, 냠냠 주먹밥 등 13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어린이와 함께하는 대형 에어바운스가 박람회 기간인 4일간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6년 순창 세계소스박람회는 11개국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스를 주제로한 대규모 박람회다. 세계소의와 전통장류를 맛보고 세계소스시장의 트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순창고추장
(교통문화신문) 장수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장수한누리전당 수영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날 6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 1인은 이용요금의 5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장수군은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강사 2명, 안전요원 2명, 청원경찰 2명, 환경요원2명 등 8명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한누리전당 체육시설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누리전당 수영장은 645㎡에 25m, 5라인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건강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인근에 헬스장, 한누리시네마 등이 들어서 생활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장수읍 승격 37주년 기념 및 제19회 장수읍민의 날 행사가 1일 최용득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장수읍이 주관하고 장수읍 번영회 주최,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이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 날 섹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읍민의 장 시상식과 장수상, 공로상, 번영회 장학금 전달식, 체육회 장려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장수읍민들은 마을별로 족구, 윷놀이,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공차넣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읍민 한마당 잔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용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읍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읍민의 장에 류계선(애향장), 고기순(효열장), 최성환(산업장), 한장훈(문화체육장)씨가 각각
(교통문화신문) 장수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올 한해 중앙 및 도 공모사업 대상은 총 46건 980억원의 사업으로 4월 20일 현재 과수유통시설현대화사업, 한국형전통숙박시설 조성 등 13건에 60억원을 확보했다. 장수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당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사업들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군은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33건 920억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교통문화신문) 전주시 완산구는 2016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인 이달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차량등록번호판을 집중 영치한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2일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합동으로 24개 영치반을 편성하여 완산구 전역에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일제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지방세 미납자 12,300명에게 체납처분 및 번호판영치를 사전안내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하였다. 완산구 자동차세 체납액은 27억원으로 전체 체납액(73억원)의 3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뿌리 뽑아 전주시의 건전재정을 도모하고,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체납차량이 전주시에 발붙일 곳이 없도록 주.야간 집중영치하고 상습체납차량은 현장에서 운행이 불가능하도록 족쇄를 채운 뒤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차량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운행할 수 없으며, 등록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할 때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장원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빠른
(교통문화신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 현상을 간단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4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생활과학교실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학교교육 밀착형 실험·탐구·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지역생활권 내에서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밖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힘의 끝판왕, 블랙홀 △중력의 크기를 재어볼까? △피톤치드로 만드는 천연 가습기 △보이지 않는 공기의 힘 △내 몸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비눗방울 속에 숨겨진 힘 △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공기대포를 쏘아보자△ 합죽선의 품격 등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에서 총 4기 운영되며, 저소득층 자녀와 노인, 장애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과학교실’과 일반아동이 참여하는 ‘창의과학교실’로 나뉘어 지역아동센터 7개소와 복지관 2곳 및 동
(교통문화신문) 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화동 학산 일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도 되찾을 수 있는 ‘제1기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동아리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확산과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보건소에서 마련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번 1기 프로그램에서는 2일부터 매주 2회 총 8주에 걸쳐 평화동 학산 등산로에서 시작해 탑사를 반환점으로 평화보건지소로 되돌아오는 약 1㎞코스로 운영된다.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에서는 또 전문 운동지도사가 올바른 걷기운동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운동은 심폐기능 향상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체지방을 감소시켜 비만을 개선하고 특히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된 자세로 걸을 경우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걷기동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보건지소 걷기동아리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상
(교통문화신문) 전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이색적인 프랑스 문화의 단면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대한민국 문화수도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전주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전주 프랑스위크(Jeonju French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에띠엔 롤랑 피에그 주한 프랑스 부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오프닝 행사 ‘사진으로 보는 UN 한국전쟁 프랑스 대대’전으로 화려한 막을 열게 된다. 또한,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자수장 故 강소애 선생의 이수자인 전경례 씨와 이소 프랑스자수 본점대표 강이소 씨의 작품전인 ‘한국-프랑스 자수교류전-생활 속이 자수소품전’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전통자수와 프랑스의 자수기법 및 쓰임새를 비교하고, 양국 자수의 특징 및 쓰임새를 교육하는 미니워크숍과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에는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 도리상영에서 ‘봄, 프랑스와인 전주한식을 탐하다’를 주제로 한 와인 강연화가 열릴 예정이다. 전주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프랑스인 장 폴 보레즈 와인 소믈리에가 참석
(교통문화신문) 전주시가 문화와 영화·영상 등 잠재력을 지닌 지역 콘텐츠산업을 육성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 지역 우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2개 과제 중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기존의 스마트융합콘텐츠 분야에서 문화콘텐츠 및 영화·영상 분야까지 지원영역이 확대됐다. 그 결과 올해 사업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웹드라마, 출판,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개발·제작비를 지원받게 되며, 진흥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콘텐츠 개발, 제작, 마케팅, 유통 등 콘텐츠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원 영역의 확대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콘텐츠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킬러 콘텐츠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킬러 콘텐츠 : 등장과 동시에 경쟁 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지배하는 문화상품으로서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