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에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섬 설치 및 차로확장(L=228m, 3차로⇒4차로) 공사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ㅇ 시에 따르면 큰마을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 교통 유발시설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정체가 발생했던 교차로로 지난 2016년부터 교통섬 설치 및 차로확장공사를 추진해 금회 4개소 전 구간에 대하여 공사를 완료했다. ㅇ 시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갈마동에서 안골네거리방향 우회전차로 통행시간이 14.2초 단축(43.5초⇒29.4초)되었고, 통행속도는 8.3km/h가 향상(18.7km/h⇒27km/h)되어 도심지내 차량 정체 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만년네거리 정부청사역네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좌회전 차로 증설공사를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하여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계획 중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북 새농민 한마음전진대회가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 새농민!’을 주제로 22일 영덕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희 한국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시도 회장 및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자립·과학·협동하는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또 축하공연 및 시·군회별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사에 여념이 없는 회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오상용 한국새농민경북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면서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뭄과 우박피해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농촌현장에서 땀 흘리는 새농민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과 농촌을 지탱하는 지도자로서 큰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 주관,
(교통문화신문) 제12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탁구대회가 8월 25일(금)부터 8월 26일(토)까지 2일간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하여 8월 25일(금)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경기는 6종목(남여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1일차(8월 2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 단식·복식 본선 및 결승전이, 2일차 (8월 26일)에는 단체전 본선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이어진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하여 사전 선수선발 및 경기심판 결정, 행사물품 준비, 주차 안내원 배치 등으로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삼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선수단 등 42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전통문화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하여 개설하는 ‘2017년 하반기 태화루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강좌는 서예(교수 이종균), 사진(교수 안남용), 시문학(교수 장창호), 전통무용(교수 현숙희), 전통소리(교수 이선숙) 5개 반으로, 9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3개월간 매주 1회 총 12회 열리며 수료 후에는 분야별로 전시회나 발표회를 별도로 갖는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20명이고, 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모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공고)을 확인하면 수강신청서 및 접수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겹고 살가운 태화루가 문화예술로 넘쳐나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올 상반기에만 230명 청년예술가들을 서울시내 353개 초·중학교(전체 초·중고의 40%) 1116개 학급에 ‘서울형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로 파견, 2만명 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예술가 참여 수는 작년(40명)보다 약 6배 가까이 많은 규모로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이와 같이 늘렸다. 교육대상도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했다. 서울형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는 시각예술,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교실 안으로 들어와 초·중학생들과 함께 참여형 예술수업을 펼치게 된다. 청년예술인 선발과 파견은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맡는다. 생계가 어려운 예술가들에게 주거와 창작공간부터 일자리까지를 종합지원 하는 ‘서울시 서울예술인플랜’ 사업의 하나다. 수업은 2인 이상의 예술가가 팀티칭(Team Teaching, 합동수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언어를 경험하게 하고 인문적 사고과정을 제공, 학생들의 감성, 지성, 인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이끌어낸다. 수업은 문학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감정 언어를 발견하고 감정의 교류를
(교통문화신문) 과천시는 21일 비상시 행동 요령과 대피시설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제작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어린이집에 1천여 부를 배포했다. 또한 23일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시에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피훈련 유도 요원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리플렛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에서 제작·배부한 리플렛에는 과천 지역 내 비상대피시설 16곳에 대한 정보와 대피 사전 준비 사항, 상황 발생 시 대피 행동 요령 등이 자세히 담겼다 특히, 비상시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중에는 가장 가깝고 안전한 대피 장소를 미리 알아두다., 식량과 응급약품, 라디오, 손전등, 침구, 의류 등을 비상시 대비물품으로 준비한다. 공급경보가 울리거나 포탄이 떨어질 때에는 신속하게 대피하고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공습이 멎고 조용해 진 뒤에는 정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한 시기임을 반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리플렛을 제작하게 됐다”며 “비상상황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함께하는 산돌림 음악회가 19일 오후 5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산돌림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라는 순 우리말이다. 타악기 연주 그룹인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직접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연주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연천, 파주 등 문화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산돌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산돌림 음악회는 ‘너와 나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아래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고흥식 대표회장 및 임원을 포함한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5차 산돌림 음악회는 9월 5일 안산 미래복지재단을 찾아가 중증장애인과 돌보미를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연간 4~5회 정도인 공연 횟수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심정지 환자 16명의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과 일반시민 등 6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 도착 전 의식회복,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하였을 경우 구급지도의사의 심의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상반기 울산시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수는 242명으로 이 중 16명(6.6%)을 소생시켰으며, 이는 전국 평균 4.9%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준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증가하는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선진국 수준(14%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구급대원 병원임상실습과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구급차에 기계식가슴압박장비 등 전문구급장비를 비치하여 적극적인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의무적으로 제세동기를 설치해야 하는 공공시설 등 152개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드블루팀을 지정·운영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대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시행해야만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119구급대가
(교통문화신문) 강원도와 롯데마트는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강원도 우수 농·수·축산물 특별전을 열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강원 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규모 특판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 행사에는 도내 농협 강원지역본부, 속초시수협, 강원한우조공법인이 참여하게 되며, 품목으로는 총 21종으로 파프리카, 오이 등의 농산물과 냉동도루묵, 임연수 등의 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강원한우의 경우에는 금번 서울, 경기지역 내 입점함에 따라 런칭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코너별로 시식, 품목별 할인, 경품추첨, 선착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17일 오후 2시에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참여기관 대표,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강원도와 롯데마트가 지난해 11월 7일 농·수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협약이행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전이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의 성출하기시에는 정기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하여 강원도 지역의 농·축·수산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소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긴급재난문자 송출권한을 이양받아 시험 운영을 거쳐 8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간, 행정안전부와 긴급재난문자송출 요청·승인 과정에서 발송시기를 놓치거나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긴급재난문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직접 송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되어 시험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 재난문자를 지역실정에 맞게 직접 발송하게 됨으로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파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긴급재난문자 수신 기능이 없는 2G나 3G 휴대폰을 사용하는 일부 도민들은 재난 상황정보를 받지 못할 수 있는 사례를 감안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난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수신동의 신청자에 한해서는 기종에 관계없이 재난문자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지정된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재난발생이나 기상특보, 정전, 단수 등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교통문화신문) 천안시가 위탁해 운영되고 있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가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을 연간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영아종일제 돌봄과 시간제 돌봄으로 나뉘는데 이 중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아동에게 식사, 보육시설 등·하교 챙기기 등을 제공하는 시간제 돌봄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1회 2시간 이상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기존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는 월 20일 이용 시 1일 평균 2시간만 이용이 가능해 휴일이나 야간에도 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은 서비스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정부 지원으로 120시간을 증가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부신청 및 소득유형 결정 후 지역 서비스 제공기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팀 (070-7733-8300)에 서비스를 연계해 신청하면 된다. 정부 미지원 가구(본인부담)는 지원유형 결정없이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식중독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 개학 전부터 급식이 시작되는 개학초기에 학교급식소와 학교매점, 학교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하여 16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며,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급식(보관) 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행위 및 식품용수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고열량, 저영양 식품판매여부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조리기구, 작업대, 냉장고 등) 및 정수기에는 세균이 번식할 우려가 높은만큼 급식 시작 전에 청소, 소독 및 식재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급식초기 대형 식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팽현일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식중독 사고 예방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017 하반기 도청기후학교’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3회(월·수·금)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학교는 도내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기후변화와 토양 ‘꿈틀꿈틀, 땅속에는 누가 살까요?’란 주제로 건강한 흙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을 시작으로, 10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고구마의 변신’(제철 건강한 음식 만들기), 11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짜잔! 다시 태어났어요’(폐지를 이용 다시 종이로!, 직접 분리배출 해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환경부 환경교육 인증 프로그램인 도청기후학교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첫 녹색생활 습관 형성과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2014년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지난해에는 150회 교육에 6,618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28회 교육을 실시하는 동안 7,226명이 참여했다. 정영진 경상남도 환경정책
(교통문화신문) 이사부장군의 해양 개척정신을 기리며 매년 8월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는 『제6회 2017 삼척 이사부장군배 바다수영대회』가 8월 19일(토) 10시부터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수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체육회가 후원하며 동해해양경비안전서와 삼척소방서에서 안전을 지원하는 본 대회는 전국의 수영동호인 1,5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이사부장군배 바다수영대회는 일반부 1km 경쟁, 비경쟁, 비경쟁오리발과 2017년 신규로 일반부 2km 비경쟁오리발이 신설됨에 따라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에어로빅 강사를 초빙하여 충분한 준비운동과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삼척소방서에서 구급차 2대를, 동해해양경비안전서에서 구조함 2척을 지원하고, 삼척시수영연합회에서 수상바이크 5대와 구간마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대회 단체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2~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되며, 각 부문별 남·녀 1~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삼척시 특산물 및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일본 요코하마시의 축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7 인천 한·일 친선주니어축구대회’를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월미공원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2 한일 월드컵’공동개최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인천과 요코하마시가 돌아가면서 추진해 왔다. 올해 대회는 일본선수단 1팀 22명과 한국선수단 2팀 42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합뿐만 아니라 양국 선수들에게 인천의 주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요코하마시 사이의 우호 증진 뿐 만 아니라 양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2월 파트너도시협정을 체결한 바 있는 인천시와 요코 하마시는 축구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행정·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