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규모 철거 없이 기존 기반시설을 유지하면서 노후불량주거지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미니 정비사업이라 불리는 가로주택 정비사업이 중랑구와 서초구에서 본격 추진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 도입후 전국 최초로 조합설립(2014년 10월 30일) 및 사업시행인가(2015년 10월 20일)까지 완료한 중랑구 면목동 173-2 우성주택 외 4필지를 사업대상지로 하는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중랑구청장이 5월 9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함에 따라 주민이주 및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목우성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초기부터 공동사업시행자[㈜동구씨엠건설]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정확한 분담금 산출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토지등소유자 22명 전원이 조합설립에 동의한 바 있다. 금번 관리처분계획에서도 조합원 전원이 분양신청함에 따라 동의율 100%, 재정착률 100% 달성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의 모범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서 새로이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역의 노후건축물 소유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관리처분계획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주민이주를 시작하여 올 하반기에 공사착공, 내년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9일(월)부터 5월 31(화)일까지 서민을 울리는 불법 채권추심 근절을 위해 서울시 소재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서울시 파견 금감원 직원 활용)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은 채권추심 전문 대부업체 23개소와 자치구가 조사를 의뢰한 채권추심 관련 민원다발업체 24개소이다. 이번 기획점검에서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여부 불법채권추심 여부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채권추심 관련 법률에서 명확히 규정하지 않아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불공정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하기 위해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배포(‘15.10월) 하였다. ‘서울시 대부업 채권추심 가이드라인’에는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추심행위를 제한하는 한편, 반복적인 독촉으로 채무자의 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지 않도록 추심 방문횟수를 주 2회 이내, 채무 독촉횟수를 하루 3회 이내로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동 가이드라인을 준수토록 총
(교통문화신문) 중국 노동절 황금연휴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입국하는 가운데, 대규모 포상휴가 단체, 중마이과학발전유한공사(이하“중마이”) 임직원 8천여명이 5월 5일(목), 5월 9일(월) 2차례에 걸쳐 서울을 방문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발표한 바와 같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육계협회, 한국관광공사,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유커들을 환영할 행사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5월 6일(금), 10일(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개최될 환영 행사는 체험행사, 환영만찬, 태양의 후예 OST 공연으로 구성되며, 축구장 크기 3배 규모에 4,000석의 만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만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동필), 한국관광공사 사장(정창수), ㈔한국육계협회(정병학) 회장 등이 참석하여 유커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방배경찰서, 서초소방서, 동작소방서, 반포수난구조대과 함께 위기관리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당일 대규모 관광객이 이동하는 행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Young Architects Competition 2016 : 박차고 문화공간 만들기’ 설계공모를 통해 그동안 지역경관을 훼손하는 시설로 인식되어 온 차고지를 대상으로 도시적 관점에서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해석, 주변지역 연계방안 등 신진건축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시는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오오엠 건축사사무소의 ‘마을형 차고지’ 를 만드는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5월 4일(수) 밝혔다. 당선작은 대상지 주변의 도시적 상황을 고려하여 작은 건물 및 마당으로 이루어진 마을을 구성하여 시문학 커뮤니티 활동에 적합한 골목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획을 제시했고, 각 집들은 커뮤니티별로 관리하고 개성있는 분위기를 연출될 수 있는 잠재적 장소로 계획했다. 특히, 전면도로와 이면도로, 정릉천 등 지역 여건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제안과 북한산 등산객 및 지역 주민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이 지형과 주변 도시적 상황에 부응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판단되며, 정릉천 방향으로 단계적 건물의 높이계획을 제시하여 정릉동 공영차고지 일대 도시조직을 섬세하게 고려했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수),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로 만든 놀이터 2곳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관악구 난우어린이공원과 미림어린이공원 내 놀이터다. 서울시는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공원 내 노후된 놀이터에 안전을 더하고 테마를 입혀 창의·모험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작년(50억 원 투입, 총 29곳 조성)에 이어 올해도 추진, 총 20개소에 대한 재조성 사업을 연내에 마친다고 밝혔다. 창의 놀이터 20곳 가운데 18곳은 전액 시비(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나머지 2곳(달님어린이공원, 삼각어린이공원)은 민간단체가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형’이다. 각 놀이터 대상지별로 어린이, 마을활동가 등 이용 주체와 공공이 참여하는 ‘어린이놀이터 운영협의체’가 구성돼 조성부터 관리·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하고 있다. 지금까지 놀이터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 놀이워크숍, 현장자문회의 등에 1,256명이 총 74회 참여했다. 특히 시는 이렇게 새단장한 창의 놀이터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꿈틀’이라는 이름의 새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2016. 5. 9(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강남·북 문화 균형발전과 일반시민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광화문 인근 세종로공원에 2,000석 규모의 음악 공연장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오고 있다. 강북의 대표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아닌 다목적으로 설계된 공연장인데 반해, 이번에 건립하는 콘서트홀은 최상의 음향시설을 갖춘 클래식 음악 전문공연장이다. 콘서트홀 건립은 지하 세종로주차장 재건축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약 1912억 원 규모이며, 이중 812억원은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세종로 콘서트홀이 건립되면, 강남의 예술의 전당, 롯데홀(’16.8월개관 예정)과 균형을 이루어, 일반시민들이 일상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시민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시민음악당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가 최초로 건립하는 콘서트홀이니만큼, 서울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의 역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오는 7일(토) 오전 8시30분 여성, 가족단위 시민, 회사동료, 여성단체 등 약 1만 명이 참여하는 ‘2016 제16회 여성마라톤대회’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여성마라톤대회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신나는 패밀리’라는 슬로건으로 마라톤 외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쏭 페스티벌부터 체험형 부스 행사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이 날 행사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마라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 광장에서부터 난지잔디광장을 돌아오는 3km 걷기 코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1만여 명은 동원대학교 보건운동관리전공 조민아 교수와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신호가 떨어지면 10㎞, 5㎞ 마라톤과 3㎞ 걷기 부문으로 나눠 출발한다. 여성마라톤대회 서포터즈인 개그우먼 홍현희, 김영희도 참가자들과 함께 3km를 완주할 예정이며, 방송인 배동성의 맛깔스런 사회로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이날은 다채로운 부스가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공식 마스코트 빼꼼이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포토존 등 어린이 참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지난 2월 17일 해빙기 안전점검 중 내부 중대결함이 발견됐던 내부순환로 정릉천고가 손상구간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4월26일 완료했다. 이로써 문제가 됐던 손상구간 내 파단된 텐던(4번)을 교체 완료한 데 이어,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긴급 교체가 필요했던 나머지 5개 텐던에 대한 교체 공사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보수·보강공사 중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했던 임시 강재교각(가설벤트)에 대한 철거작업을 4일(수) 시작, 14일(토)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임시 가설강재교각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정릉천의 통수 단면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본격적인 우기철(풍수해대책기간 5.15~10.15) 이전까지 철거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에 문제가 됐던 정릉천고가 텐던(케이블) 손상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3개 학회(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콘크리트학회) 공동으로 조사·분석을 진행 중이며, 결과를 종합해 6월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 정릉천고가를 비롯해 PSC(Pre-stressed Concrete) 공법으로 시공된 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지난 4월11일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운영할 IL센터를 공모한 결과 적격심사 부적합 등의 이유로 당초 모집대상 기관 22개 보다 적은 19개 기관을 선정함에 따라 추가로 3개 기관을 5월12일까지 공모한다. 금년부터 특정센터에 보조금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2개사업 이상 보조금 지원을 받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인턴제 운영기관에서 제외(5개 센터 제외) 됨에 따라 추가 공모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1년 이상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센터로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센터로 선정되면 6월부터 12월까지(7개월) 1개소 당 1천9십만 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시는 중증장애인의 맞춤식 훈련과 취업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고, 장애인 자립생활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센터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방법은 적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교수,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서면심사항목별 평가는 기관 노력도(10점), 근무여건(5점), 사업실적(10점), 전문성(10점), 적절성(20점), 타당성(40점), 정성평가(5점) 합 100점으로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장흥순 의원이 제안하고 서울시가 금년 1월 1일자로 시행한 '이사 가구에 대한 가스레인지 연결시공비 무료화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료에 따르면 1~3월 동안 이사한 7만579가구가 연결비 무료 서비스를 받았는데, 이중 41.5%는 연결호스, 휴즈콕 등을 재활용하여 재료비도 부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순 의원은 “이사가기 2~3일전에 관할 도시가스 고객센터로 도시가스 연결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재료비는 1만원을 넘지 못하도록 했고, 개별구매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호스의 경우 제품의 기능에 따라 1만4000원~2만4000원까지 하는 고급호스도 있는데 일부 업체에서는 과도한 비싼 재료 설치를 강권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요구하였다. 한편,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도시가스 요금인상후 1년이 경과하고 인상률이 해당연도 물가안정목표 미만인 경우와 정부의 원료비연동시행으로 변동된 소비자요금에 대해서는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순 의원은 “인상률이 낮은 경우 물가대책위원회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조만간 서북권 균형발전업무를 전담하게 될 「(가칭)서북권사업과」가「지역발전본부」내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향후 수색역세권 일대 개발사업 등 서북권 일대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동력을 얻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위원장에 따르면 「서북권사업과」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1120, 이하 ‘조례안’)」이 제267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4월 26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오는 5월 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북권사업과」는 하반기 신설예정인 「지역발전본부*」의 산하조직으로서 수색역세권 등 서북권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고, 수색역 철도역세권 부지 재생 활성화, 수색역·차량기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 상암·수색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DMC역구역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세종대로 역사문화특화공간 조성업무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서북권사업과」의 탄생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정체되었던 수색역세권 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의회 이윤희 의원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와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비닐봉투사용 줄이기’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 처리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시민실천과 더불어 서울시 차원에서의 정책적인 결단을 통해 쓰레기 처리 시스템의 보완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비닐봉투 줄이기 3대 운동인 장바구니 준비하기, 비닐봉투 거절하기, 비닐봉투사용 절반 줄이기 실천선언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장이 국내외 비닐 사용실태 및 저감 방안에 대하여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최광수 에코붓다 대표가 생활 속 비닐 줄이기에 대한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표하였다. 이 의원은 토론자로 나서 “환경부에 따르면 전체 폐기물 구성 비율은 건설폐기물 47.7%, 사업장배출시설계폐기물 39.4%, 생활폐기물 12.9%로 생활폐기물 중 비닐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민 스스로 비닐봉투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주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고 환영했다. 반면 현재「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제10조 제1항에 1회용품 사용억제나 무상제공 금지 등을 금지하고
(교통문화신문) 박정자 의장 외 16명의 의원들은 지난 24일(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고 영등포구의회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 선수와 응원단 등 400여명을 비롯하여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대회에 참여한 선수 모두 승패와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에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50일간 진행되며, 축구, 탁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 21개 종목에 800여 명의 영등포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10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제194회 임시회가 지난 28일 조길형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고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밝혔다. 박정자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지진 등 재난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마련 및 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주문했다. 박 의장은 “우리나라는 환태평양 화산대의 간접영향권에 위치한 만큼 지진대책마련이 더욱 시급하다.”며 “소관부서에서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공조 등 재난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유규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11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의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조례안·승인안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되며, 이후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28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 별관1동 대회의실에서 “중심지체계 실현성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 서울시 상업지역 관리 개선방안 토론회 』”를 개최했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밝혔다. 서울시의회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7월 위원회 구성을 마친 후 현재까지 총 세 차례에 걸친 회의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그동안 지역 차원에서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유형을 검토하고, 이를 확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등 행정 영역에서 취할 수 있는 각종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논의결과를 토대로 금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각 자치구별 상업지역의 지정 및 활용현황 등을 살펴보고, 저활성된 상업지역의 개발을 촉진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상업지역에 대한 일률적인 밀도체계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형태로 개발·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제도적 기반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가능한 현실적 대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1부 김기대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부 김호철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맹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