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보라매공원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숲과 나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직업체험으로 꾸며지는 “보라매 청소년 나무(산림)학교”를 운영 한다. 최근 인터넷 및 게임 중독 등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치유를 위한 자연학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청소년 나무학교는 서울시에서 이러한 사회적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학생들을 위하여 공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자연탐구 학습 프로그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청소년 나무(산림)학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목 생리학자 서울대 이경준 명예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된다. 따라서 기존 숲해설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중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수업내용과 더불어 공원에서 자라는 나무를 생생하게 관찰하는 다양한 관찰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이번 나무학교 프로그램은, 식물분류방법, 건강하게 나무 키우기, 광합성과 영양소 이동, 숲의 기능과 생태 이해, 식물관련 다양한 직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청소년 나무(산림)학교는 시범적으로 보라매공원 인근에 위치한 문창중학
(교통문화신문) 앞으로 서울시 모든 공무원은 인력채용, 재정보조, 수의계약 같이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업무를 새롭게 담당할 때 직무상 이해충돌 여부를 반드시 자가진단해야 한다. 서울시가 이해충돌 자가진단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이해충돌 관리 매뉴얼'을 제정하고 이해충돌상담관을 지정,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작년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시범 실시한 '고위공직자 이해충돌 심사'도 올해부터 연1회 의무화한다. 지난해 3월 제정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해충돌 방지 조항이 빠져 있지만 시는 이해충돌 방지야말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의 핵심으로 보고 이와 관련된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매뉴얼에는 특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수록해 공무원 스스로 이해충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가진단 후 단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이해충돌상담관'에게 상담 또는 직무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이해충돌상담관은 면담을 통해 이해충돌 상황 정도에 따라 해당 공무원에게 ·직무 참여의 일시 중지 ·직무 대리자 지정 ·직무 재배정 ·전보 등 조치를 취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하루 5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지하철 잠실역, 이 곳과 연결된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인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시민 대피, 화재 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복합재난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지하철역과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등 훈련에 참여한 기관장들의 총괄지휘 아래 훈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크고 작은 지하철 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지하철역과 연계된 복합건축물의 확산에 따른 재난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복합재난(대중교통-복합시설)에 대비하는 재난기관 간 통합지휘, 협업체계 점검을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는 아울러 자치구와 합동으로 풍수해, 도로 터널사고, 테러 등 도심 재난환경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한 현장훈련도 서울 전역에서 각각 실시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으로「2016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6일(월)~20일(금)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25개 자
(교통문화신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까지 내려가던 지난 1월 23일, 반포동에서 노숙을 하던 주00씨(남, 72세)는 지난달부터 거의 매일같이 찾아오는 거리의천사들 상담원과 서초구청 직원 박하수 주무관에게 마침내 마음을 열었다. 함께 서초구청 샤워실에서 깨끗하게 샤워를 한 후 거리의 천사들에서 얻어준 응급쪽방에 들어가서 5개월째 생활하며 자립을 꿈꾸고 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친 지난겨울 거리노숙인 보호에 앞장 선 시민과 공무원 32명에게 감사를 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거리노숙인을 위해 “겨울철 거리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추진하여 거리 노숙인은 체계적으로 지원 바 있다. 특히, 한파특보기간(1월 18일 ~ 24일) 동안 거리상담반을 시·자치구·노숙인시설 합동으로 매일 50개조 118명으로 확대해 운영하였고, 고령자·중증질환자 등은 119신고 및 시설입소 조치, 응급쪽방을 제공하여 안전사고를 막았다. 한파 특보기간에는 서울역 등 주요 밀집지역 및 기타지역 시·시설 합동으로 50개조 118명이 거리순찰을 시행했으며, 심야시간에는 30분단위로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대한건설기계협회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12일 (목) 오후 2시부터 불공정계약·대금체불 등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도 시간적·금전적 여력이 없어 법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여 변호사·공인노무사·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찾아가는 하도급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대금체불해소를 위하여 2009년 11월부터 건설기계임대료신고센터를 개소하여 총 건수 2,366건, 총 체불금액 422억 원의 체불민원을 접수받아 1,345건, 261억 원을 해결함으로써 체불대금의 61.8%를 해결하였음에도 대금체불 등 부조리가 근절되지 않아, 소속 회원들의 고충해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5월 2일 서울시감사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변호사를 하도급 호민관으로 임용하여, 불공정 하도급 감사·조사와 더불어 하도급 법률상담·자문(현재까지 총 75건)을 실시하여 민원을 해결하고, 이중 관급공사에 관한 민원 건에 대해서는 직권감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권리구제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여 왔다. 그럼에도 소위 甲의 지위를 이용한 불법·불공정
(교통문화신문) 박원순 시장은 스승의 날(5.15)을 나흘 앞둔 11일(수) 일일교사로 변신, 13시10분 강서구 화원중학교 3층 교과교육실에서 학생 30명에게 ‘내 인생을 바꾼 스승들’을 주제로 특강한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3명이 같이 길을 걸으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삼인행필유아사))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며, 살면서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7인의 스승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화원중학교는 서울시-교육청 협력사업 중 하나인 ‘학교화장실 개선사업’의 작년도 지원 대상 학교 중 하나로, 박 시장은 특강에 앞서 새로 바뀐 화장실을 둘러본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화장실 개선 동영상도 함께 시청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지난 8일(일) 봄.여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인 여의도한강공원내에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사진찍는View Point로 제공함으로써 서울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어린이 대공원 정문앞에 임시 설치되었던 서울브랜드 홍보조형물 를 이동설치 했다고 밝혔다 서울브랜드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하여 어린이대공원, 한강공원에 이어 DDP, 서울광장, 남산공원 등으로 순회할 계획이다 김동경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서울특별시 상징물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서울브랜드 홍보조형물 순회 이동이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누리는 시민브랜드(Citizen brand)로서 시민의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한강사업본부)오는 22일(일) 15시부터 18시까지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 하루만에 1천 5백여명 접수가 진행됐으며 대회 선수는 70명 선발 예정으로, 5월 10일(화) 12시에 접수를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 총무부장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참여선수가 아니더라도 행사당일 현장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마트가 후원 하는 희망마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집중찾아가 지원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희망마차는 5월 한달동안 식품나눔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서울시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총 2,700세대 약 8,0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화) 오후 1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도봉구 창동)에서 ㈜이마트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고추장, 식용류, 휴지 등 생활필수품 14종을 500상자에 포장하여 후원하는 ‘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꾸러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서울시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인근지역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선택하여 가져가는 ‘희망마차 나눔장터 행사’를 서울시내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희망마차는 ㈜이마트가 주요 후원기업으로써, 2012년부터 현재까지 2,566,191천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내 공공서비스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93,176세대를 지원한 바 있다. 안찬율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운 가정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길 것” 이라며
(교통문화신문) 다이어트를 통해 살찐 지방을 제거하고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하듯, ‘도로다이어트’란 도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도를 줄이고, 보도를 넓혀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재편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는 오는 11일(수), 도심권.부도심권 중심으로 시행해온 도로다이어트를 일상생활권(우선 10개소, 연 내 20개소 이상)까지 확대하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걷는 도시,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보행유발시설이 많은 도심권 뿐만 아니라, 낙후된 보행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지만 관심이 적어 개선되지 못했던 생활권 지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것. 시는 일관된 보행우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쌓고, 보행중심의 인식 변화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자치구 사업선정지 중 종로구 새문안로5가길(200m) 등 교통안전시설 심의(또는 경찰서 협의를 마친) 및 사업심사를 통과한 10개소는 6월부터 우선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자치구가 설계부터 시공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순창군이 도농상생의 가치를 담아 100kg 항아리 약 6개 규모로 조성한 ‘서울시 학교장독대 1호’가 서울 신영초등학교(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에서 선보인다. 항아리 안에는 신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전통 장(醬)이 담겨 있다. 지난 해 4월 학생 40여 명이 순창에 내려가 직접 간장.된장을 담근 바 있고 순창에서 6개월 이상의 숙성기간과 안전성 검사까지 거친 전통장들이 서울로 그대로 옮겨져 1년 만에 아이들의 급식밥상에 오르게 됐다. ‘서울시 학교장독대’는 서울시와 순창군이 ’15년 5개 초.중학교를 선정, 공동으로 추진 중인「전통장 문화 시범학교」사업의 하나로 5개교 중 신영초등학교에 조성하게 됐다. 이밖에도 나머지 4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작년 순창에서 담근 간장, 된장도 각 학교 급식에 사용된다. 작년 시범학교인 5개 초.중학교(신영초, 정수초, 치현초, 염창중, 천왕중)와 순창군이 지난 해 4월 상호 협약을 맺은 뒤 4월과 10월 각 학교 학생들이 순창에서 장 담그기를 체험한 바 있다. 「전통장 문화 시범학교」사업은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장(醬)류에 대한 유전자조작식품(GMO) 사용 불안에서 벗어나 학생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감정노동자의 근로환경개선과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11일(수)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수요일, 서울 전역에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정노동종사자 보호관련 정책홍보와 자료 배포는 물론 감정노동종사자에 대한 상담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된다. ‘감정노동자’란 유통업체 판매원, 전화상담원 등 감정관리 활동이 직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종 종사자로, 현재 전체 취업자중 약600∼800만여명 정도가 감정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감정노동자 대상 심층인터뷰(서울시-녹색소비자 연대 합동 ’14. 5월) 결과 반말, 욕설, 무시 등 문제행동을 하는 고객으로 인한 인권침해 빈도가 높았으며, 사업주가 직원보다는 고객 입장에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대응방법을 강요 하는 등 사업주에 의한 인권침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11년 근로환경실태조사 및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도 서비스 종사자의 30%, 판매종사자의 32.6%가 ‘
(교통문화신문) 전 세계에 300~4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국제멸종위기종으로 몸값이 10억 원이 넘는 ‘로랜드고릴라’, 서른 넷 눈 먼 수컷과 결혼하기 위해 멀리 영국에서 시집 온 네 살 암컷 ‘피그미하마’, 달마대사와 똑 닮은 ‘달마수리’, 알을 낳는 포유류인 ‘짧은코가시두더지’까지. 이름도 스토리도 특별한 이 동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자. 서울대공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직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하신 몸 베스트 10’을 공개했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어캣, 사막여우, 프레리독 등 ‘인기동물 베스트 10’, 동물원둘레길, 라이언카페, 옥상정원 등 특별하게 힐링을 즐길 수 있는 ‘ZOO SPOT 10’도 소개했다. 멸종위기 등급, 가격 등 가치를 순위로 매겼을 때 가장 ‘귀하신 몸’은 로랜드고릴라 우지지(수컷, 1994년생)와 고리나(암컷, 1978년생) 부부다. 국제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난 ’12년 영국 포트림동물원에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왔다. 2위는 ‘애기하마’라고도 불리는 국제멸종위기종 1급 피그미하마인 하몽(수컷, 1983년생)과 나몽(암컷, 2012년생)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수암사랑나눔이 봉사단과 함께 "어버이 날 나눔잔치"를 갖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에 계신 독거 어르신을 초대하여 봉사단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초대한 어르신은 주로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곳은 타 지역에 비해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이 많다. 당고개역 주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뉴타운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해가 갈수록 노인인구가 늘어만 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평소 이 곳 당고개역을 중심으로 봉사와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이 찾아와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쓸쓸하게 보내게 된다.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김광수 시의원과 봉사단은 마음을 먹고 오늘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역주민으로 부터 추천을 받아 어르신을 초청했다. 봉사단 김갑수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함께 아침 6시부터 움직이며 시작한 준비 작업은 10시에 이르러 마쳤으며, 11시가 조금 넘으니 어르신들은 찾아오기 시작했다. 준비한 점심 메뉴는 자장면이었으며, 특별히 봉사단 회원 중에 중화요리 전문가에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힘이 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체험관을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에 마련하여 5월 10일(화) 오후 6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체험관은 비교적 낯선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앙아시아 국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전통의상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공간, 사회문제 및 개발 이슈를 소개하는 글로벌 이슈 전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공간에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키르기즈공화국’, 유라시아의 중앙관문인 ‘우즈베키스탄’,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등의 국가 전통의상, 공예품, 생활용품, 서적, 악기, 유적 모형의 다양한 물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 전시회에서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가장 큰 문제인 물부족과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아랄해가 축소되어가는 상황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갈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구촌체험관은 2017년 2월까지 평일 13:00~21:00, 주말10:00~21:00(일요일 18:00) 전시 시간에 청소년과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