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청주시 오송읍 호우피해현장을 방문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 날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와 송절동 등 호우피해현장 방문을 마치고 귀경하는 추 대표를 오송역에서 만났다. 약 10여분 정도 이루어진 면담자리에서 이 지사는 추 대표에게, “청주와 괴산의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크게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보은, 증평, 진천은 미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피해지역을 하나로 묶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일괄 선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침수피해를 입은 오송역 지하차도와 청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송역 지하차도는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단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도로로 지형상 큰 비가 내릴 경우 침수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며, “개량사업비로 국비 200억 원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청주 산단 폐수처리시설은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노후되어 평소에도 악취민원이 빈번한 곳이며, 이번 침수피해로 가동이 중단됐었다”며, “시설 이전 설계를 위한 국비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서해안 간척지를 중심으로 가뭄 등 농업 재해가 상시화 됨에 따라 간척지 농업의 기술적 대응 방안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간척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염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염해에 강한 대체작목을 선발·보급하고, 녹비작물 재배 및 토양환원 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을 쏟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간척자원은 78만 4000㏊이며, 이중 도내 간척지는 1만 9320㏊다. 주요 간척지는 △대호(당진 대호지 3700㏊) △남포(보령 남포 1110㏊) △부사(서천 서부, 보령 웅천 ; 646㏊) △석문(당진 석문, 대호지; 2050㏊) △이원(태안 이원 700㏊) △서산 A(서산, 태안; 6893㏊) △서산 B(서산 부석, 고부; 4221㏊)가 있다. 간척지에 조성된 농경지는 최근 몇 년간의 가뭄으로 염농도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아 작물 고사 현상이 발생, 재배 일정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와 같은 극심한 가뭄 상황에 대배해 염해에 강한 대체작목 선발·보급하고 장기적으로는 염해저항성이 강한 벼, 감자, 옥수수 등 신품종을 개발·보급해 나아가기로 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태안군 방갈2리 주민 집단 피부병 발생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태안화력발전소 10호기 탈황설비 화재, 진화 잔재물 처리 시 비산된 유리섬유 등 원인으로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관련기관인 도 환경보전과, 태안군, 태안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단국대 피부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피부병 발생원인 파악을 위해 주민 진료결과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방갈2리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시료채취를 통한 환경조사를 실행하기로 했다. 환경조사는 △대기이동차량을 이용한 대기오염물질 6항목 △지하수 46항목 △토양 7항목 등에 걸쳐 실시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의 입장에서 생활불편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주민의 심리적, 물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와 함께 ‘수돗물은 생명수’라는 주제로 ‘맛있는 물 찾기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돗물 시음행사는 2017년 울산조선해양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민들이 수돗물, 생수를 차례대로 마셔 본 다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물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맛있는 물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정수처리체계도, 물의 순환 과정, 수돗물이 좋은 이유 등 홍보 액자를 설치한 홍보 부스운영과 수돗물 상식에 관한 홍보 책자, 상수도 요금에 대한 종합 안내문 등 홍보전단지와 메모수첩도 배부된다. 동부사업소 김수권 소장은 “이번 수돗물 시음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돗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 공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악극「갯마을」순회공연을 펼친다. 일제강점기 울산 인근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펼치는 서정적인 악극「갯마을」순회공연은 오는 28일, 29일 북구 정자동 남방파제 야외공연장, 30일 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8월 3일, 4일 울주군 언양읍 오영수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8시에 막이 오른다. 창작악극「갯마을」은 울산출신 단편소설의 거장 오영수 선생의 소설 ‘갯마을’을 원작으로 제작됐으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해 3·1 절 기념 특별공연으로 막이 올랐으며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악극작품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지난해 ‘햄릿’공연에 이어 울산지역 여름휴가철 새로운 공연문화 레퍼토리로 참신한 제작기획공연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순회공연의 출연진은 구수하고도 정감 있는 해설로 관객들을 극 속으로 이끌어 가는 변사역에 최주봉, 울산 출신의 배우로 드라마 야인시대 등에서 활동한 박영록이 상수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 왕건, 대조영에서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은 김학철과 비련의 여주인공 해순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7월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2017 대전광역시장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550여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당일 오전에는 유아·학생부, 오후에는 성인부 대회가 개최되며, 개인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이 단체전으로는 혼계영, 계영, 혼성 혼계영, 혼성 계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전광역시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와 대전광역시장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지역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메달)이 주어진다.
(교통문화신문) 선진형 생활체육시설 집적화 단지 조성 기공식이 20일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체육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안영동에서 열렸다. 이날 첫 삽을 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전체 164,520㎡의 면적에 축구장(5면), 테니스장(22면), 배드민턴장(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로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89억 원이다. 1단계 사업은 우선 축구장(5면)과 진입도로, 주차장 조성을 포함하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부지는 당초 경륜장 유치 후보지였으나, 2005년 정부의 불허로 무산된 이후 10여 년 넘게 부지활용 문제가 표류되었던 곳으로 권선택 시장의 약속사업에 체육시설조성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한편, 생활체육단지는 안영IC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매우 좋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유치에 유리하며, 뿌리공원과 오월드 등 주변의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도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위훈을 기리고 있는 중앙공원 충혼탑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7일간) ‘제36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충혼탑은 주변 민주공원, 광복 기념관과 함께 부산 시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정했다. 역사적인 공간인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우리 겨레의 정체성 확립과 나라꽃에 대한 아름다움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부산시와 (사)부산무궁화선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무궁화 분화 등 300여점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 설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무궁화 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기간 중 2016년 무궁화 전국축제에서 산림청상을 받은 무궁화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수 없는 가로수형 무궁화 등 대형 무궁화 분화 300여점이 전시되며, 행사장에는 전문 무궁화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50세 이상 장노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 온라인 정보 및 소통 공간으로서 ‘50+ 부산 포털’을 구축하여 오는 7월 24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포털은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되어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도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을 맡은 ‘50+ 부산 포털’은 이용자들에게 일자리, 교육, 사회참여, 문화 및 건강, 여가 등 각종 생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와 교육 등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자리부문에서는 희망하는 분야의 민간 및 공공분야 일자리를 검색해 기업체 정보와 임금,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직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홈페이지와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교육부문에서는 취업준비교육, 직종별 교육, 정보화교육, 제3섹터 창업교육, 생애재설계 교육 등을 확인하고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참여부분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동아리
(교통문화신문)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이 오는 7월 24~26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는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판매전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를 비롯해 나인, 로만손, 석촌도자기, 팀스포츠, 에스제이테크, 한식품, 세일, 성화물산, 성림 등 모두 11개 기업이 특판전에 참여한다. 등산화, 의류, 시계, 주방용품, 스포츠 웨어, 가방, 식자재, 내의, 양말, 식품 용기 등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좋은 제품을 정가보다 50~7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지난 3월부터 대전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돌며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성남시청에서 판매전은 11번째다. 앞선 6월 14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개성공단 폐쇄는 국내법을 어긴 것이며, 국가가 피해를 본 기업에 배상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개성공단 폐쇄는 북한에 손실을 입히기 위해 우리에게 더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 대표 기술인력 양성 전문기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의 교육생 28명이 수료도 하기 전에 취업에 성공해 화제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11시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2017년 상반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해구 두원공대 총장, 지역 도의원, 도 및 학교 관계자,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두원공과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으로,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마이컴&임베디드 등의 1년 과정과 ▲전산응용CAD설계, ▲웹앱콘텐츠디자인, ▲피부에스테틱 등 6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5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1,480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평균 93.9%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 명실상부 도내 취업사관학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을 마친 총 79명이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중 28명의 교육생은 수료 전, 수도권 지역 기업들에 취업하는
(교통문화신문) 지난 겨울 경기도는 사상 최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016년 11월 20일 양주시에서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6월 3일 파주시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총 1,588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올해 10월 ~ 내년 5월)이 도래하기 전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재점검하기 위한 권역별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 개선 및 방역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7월 20일 양주권역(양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을 시작으로 8월 25일 김포권역(김포, 부천, 광명, 시흥)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AI재발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사전에 준비해야할 구체적인 준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란계농장의 사전 환적장 확보를 통한 계란차량의 농가진입 금지, 농장에서 환적장으로 주2회 계란반출 허용, 계란운반차량은 GPS가 정상작동되는 축산차량으로 당일 1농장만 방문 가능, 계란 유통상인 사전신고, 난좌 재사용 금지, 파레
(교통문화신문) 전북도가 19일 발표한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새만금 개발,안전보호융복합 산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발빠르게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발표 다음날(20일) 국회를 방문 한 것은 기재부 2차 예산심의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새만금 사업 등 주요사업 관련 예산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담기 위한 목적에서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이춘석 민주당 사무총장, 소병훈 예결위원, 김수흥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박수철 안행위 수석전문위원을 차례로 만나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 및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등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2018년 국가예산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소병훈 예결위원 만난 자리에서는 ▲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을 위해 민간개발 및 투자유치가 용이하도록 국가가 내부개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만금 공공매립 ’사업의 예산반영(146억원) 건의 ▲ 2020년 이전 ‘새만금 동서도로’, ‘새만금 남북도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동시준공을 위한 예산반영(3,900억원)을 요청 ▲
(교통문화신문) 전북도는 7월 20일(목) 도청소회의실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농촌 여성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부지사, 농촌 여성리더, 여성면장, 도 여성간부, 관련부서, 출연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하여 농촌 여성리더들의 성공사례와 애로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농촌 여성리더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청년 인력의 부족, 법률 세금 등 경영 노하우, 유통 체계, 포장 디자인, 홍보, 귀농인과 주민들과의 관계 등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관계형성이 쉽고, 방문객이나 구매자에게 깊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것은 강점이라는 것에 참석자들은 공감했다. 앞으로 농촌 여성리더들의 역할 확대예상, 이에 맞는 지위와 활동 지원방안 강구되어야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농촌 현장에서 여성리더들의 참여와 활발해져야 성공사례가 많이 도출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간담회에서 도출된 애로사항은 관계부서에서 적극 대응하고, 농촌 여성리더들의 지위향상, 활동지원, 우수사례 발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쉼터 및 거리(주경기장 및 야구장 앞 등)에서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내 유휴공간인 쉼터와 주경기장 앞 호돌이 광장 등을 공연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력있는 신인예술가 및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부담없이 공연을펼칠 수 있도록 공연장소 뿐만아니라 휴대용 엠프, 마이크 등 소규모 공연에 필요한 장비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형태는 비보이댄스, 사물놀이, 악기연주, 마술, 써커스, 마임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며 공연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공연역량 및 공연 목적 등을 사업소에서 심사하여 공연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개인 연습장소로 활용, 수준 이하의 공연실력, 상업적 목적, 이념(종교,정치 등) 전파 등의 목적이 있는 공연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거리공연 운영기간은 야외 공연임을 감안하여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운영된다. 거리공연은 현재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