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도속도로에서 이뤄진 음주단속 에 음주운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적발인원뿐만이 아니라 단속과정에서 보인백태는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을 싱감케한다.
24일 전남 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문숙호)는 지난 23일 오후8시 ~11시경 무안~ 광주고속도로 동광산 요금소에서 음주단속을 했다.
설마 ! 고속도로에서? 란 예상이지만 현실은 전혀 뜻밖에도 이날 단속에서 9명이 적발됐다.
당시 비가 적지않게 내리는 날씨였지만 하이패스구간은 단속이 어렵다는 맹점을 이용하여 모두 하이패스 구간에서 단속되었다.
혈중 알콜농도는 0.131%를 최고로 이중 8명이 면허 정지,및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훈방수치인 0.04%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2명은 면허정지 기간중에 또다시 음주운전을 했으며 1명은 음주운전으로 부가된 벌금미납자로서 기소중지 중인사람도 잇어 모두 상습 움주운전자였다.
"음주운전 단속중"이라는 전광판을 보고 갓길에 세우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가 2명이 함께 입건되는 상황도 있었다.
또한 운전 교대자는 지인을 보호하려다가 면허정지기간만료 3일을 앞두고 운전대를 잡아 본인이 피해를보는 경우도있다.
이례적인 빗길고속도로 음주단속에 단속구간을 일부러 지나치는 차량을 쫒는 경우 나 갓길에 세운운전자들과 실랑이를 하는경우도 경찰의 한장면이다.
전남경찰청 고순대는 "음주운전은 어디서나 위험하지만 특히고속도로는 2중,3중 의 대형사고를 야기할수있다"며 비가오니까 ,고속도로니까 하는 생각으로 단속을 하지않을것이란인식으로 관념을 깨야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