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5일 이성한 부산경찰청장을 "신임 경찰청장"에 내정하자 경찰 내부에서는 갑작스런 청장 경질 소식에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있다.
경찰 내부에서는 김기용 현청장의 임기가 1년 3개월 가량 남겨둔 상태여서 전혀 뜩밖이라는 다소 아쉬운 입장이다.
박 대통령은 후보시절 경찰청장의 임기를 보장한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에 김청장의 유임은 기정 사실화 하고있었다.
서울릐 일견경찰서 의간부는 "박대통령이 지난해 김 전 청장을 만나 업무의 연속성을 강조해 당연히 유임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토록 갑자기 경질한데대해 정부에 신뢰를 가징지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치 권력이 바뀔때마다 임기가 남아있는 경찰청장을 교체하게되면 경찰은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줄서기가 만영될것이라고 말햇다.
경찰청 관계자는 또 이 내정자를 전혀 예상하지못했다는 반응이다.
또한 이내정자가 유력하게 거론됐던 분이 아니고 김청장과도 아주다른 업무스타일도 아니어서 전혀 예상밖이라는 반응이디.
이내정자는 정치적이지않고 업무중심으로 조직을 끌어가는 평가가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