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은 11일 오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자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이날 임면장을 받은 13개 부처장관과 전 정부의 차관2명등이 참석했다.
취임 보름이 지나도록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ㅣ되지 않은데에 따른 "사상 최초의 미완의 국무회의"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박대통령은 국무회의 서두에 이같은 상황에대한 안타까움을 표명했다.밖으로는 전세계적으로 경제난이고 또한 북한의 도발위협이 날로 늘어나고 ,전국적인 재난사고등 대내외적인 위기에도 경제,안보, 컨트롤타워 공백으로 젖극적인 대처가 어렵게됐다고 개탄했다.
박대통령은 또 "북한이 연일 전쟁을 위협하고 있는 위기상황인데 안보컨트롤타워인 라인 국가 안보실장과 국방장관이 공백이고 세계경제가 위기상황인데 경제콘트롤타워인 경제부총리도 안계신다며 "정말 안타깝고 국민에게 송구스럽다"며 말했다.
최근 많은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있는데 책임자가 정해지지않아 제대로 정해지지않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가많다 며 안타까워했다.
박 대통령은또 "정치가 국민앞에 앞장설거란 말은 무수히 해왔지만 기득권싸움 때문에 실종돼 가고있다, 과연 정치가 국민앞에 서있는지 돌아봐야 할때"라고 이런식으로는 결국 국민만이 손해를 보게된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하루속히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 달라며 국회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