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제18대 대통령 직 인수위위원장에 김용준 前헌법 재판소장을 임명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진 영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이 임명됐다.
박당선인측 윤창중 수석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은 내용의 1차인수위 인선인을 발표했다.
윤 대변인은 김전 소장의 임명에대해 "당선인의 법치와 사회안전에대한 확고한 소신 을 뒷받침하고 대통령직 인수위를통해 새정부가 원할하게 출범할수있도록 잘준비해 줄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프로필 ----------------- 지난 대선과정에서 박근혜 당선인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용준 위원장은 법조계의 대표원로로서 3살때 소아마비로인해 지체장애 2급으로 헌재소장까지오른 인물이다. 김위원장은 서울고 2학년 재학중 검정고시로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고 대학 3학년때 최연소로 수석으로 합격 했다. 이에 김위원장은 서울 민사지법원과 대구지법 .서울 고법을 거쳐서 서울 가정법원등을 두루거치면서 판사로 일해왔다. 또한 대법관 재임중에는 생수시판을 허용하는판결로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신장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헌재소장으로 재직시 군제대자 가산점제 .동성동본의 혼인금지 .영화사전검열등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여겨진 각종 규제를 철폐했다. 인간으로서 절대적인 악조건을 극복하고 법관으로서 이룰수있는것은 모든것을이룬 그는 법조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이하는 김위원장의 약력" 1938년 서울출생 ,59년 서울법대졸 ,67년 동 법대대학원졸 ,57년 고등고시합격(9회),60년 대구지법판사, 61년 서울 지법판사,66년 서울 고법판사. 69년 대법원 재판연구관,70년 대구고법판사,73년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겸 사법연수원교수,75년 서울 민사지법부장판사,77년 서울 남부지원 부장판사,79년 서울가정법원부장판사,80년 광주고법부장판사,81년 서울고법부장판사,84년 서울가정법원장,88년 대법관,94년 헌법재판소소장(2대),12년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