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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14일(일)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참석

"서로의 차이 넘은 제헌정신 미래세대 이어가야"

 

禹의장 "서로의 차이 넘은 제헌정신 미래세대 이어가야"

14일(일)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참석
"헌법으로 명문화한 '국민주권' 제헌의원이 남긴 가장 큰 유산"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유족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헌의원을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의 기록으로서 도서 『시대의 얼굴들 -제헌국회의원을 추억하다』를 발간했다.

 

우 의장은 "선대의 뜻을 지키고 제헌정신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온 유족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 행사는 출판기념회도 겸하는 자리로 알고 있는데, 제헌의원들의 뜻과 헌신이 담긴 이 책이 널리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얼마 전 국회의사당 정문에 새긴 헌법 제1조 제2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제헌의원들이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유산"이라며 "제헌의원들이 항일독립운동에서 태동한 국민주권 정신을 헌법으로 명문화했고, 그 뜻이 우리 현대사의 수많은 시련을 헤쳐온 힘이 되어 지난해 헌정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길을 열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헌은 독립정신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새로운 나라의 질서를 세우려는 국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낸 위대한 첫걸음"이라며 "아무 기반도 없는 상황에서 토론을 멈추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헌법을 만들어낸 제헌의원들의 헌신이야말로 지금 국회가 다시 붙들어야 할 정신"이라고 힘줘 말했다.

 

유족회는 이날 행사에서 우 의장에게 '제1호 명예 회원증'을 전달했다. 우 의장은 "제헌정신을 국회가 더 깊이 새기라는 당부로 알고 받겠다"며 "제헌정신이 우리 사회에 더 깊이 뿌리박고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도록 국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제헌국회의원 유족회에서 윤인구 회장, 김진현 고문, 최지연 이사, 신아영 아나운서 등 회원들과 서희경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박사, 김영진 미래엔 회장, 엄홍길 대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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