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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16일(일) '제45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 후 소회 밝혀

"한일 역사·영토 문제 우려…진정성 있는 노력해야"

 

 

禹의장 "한일 역사·영토 문제 우려…진정성 있는 노력해야"

16일(일) '제45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참석 후 소회 밝혀
신임 다카이치 日총리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
사도광산 추도식 한일 공동개최 무산된 것에 진정성 있는 태도 촉구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 움직임에 "전쟁 가능 국가로 탈바꿈 우려"
"이 문제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해결 노력 없인 모든 협력 사상누각"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해 축사를 했)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는 무책임, 평화헌법 개정 추진 등 우려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한일 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후 밝힌 소회에서 "손님들 맞는 자리인지라 현장에서는 원칙적인 수준에서만 이야기했지만, 아무래도 짚어두어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두 연맹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50년 넘게 활동해온 한일 의회 외교의 중심축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어 2년 만에 열렸는데, 저도 축사를 하고 왔다"며 "사실 좀 신경 쓰이는 일이 있었는데 한일관계에서 역사·영토 문제다. 최근 몇 가지 우려되는 사안이 있다"고 운을 뗐다.

 


우 의장은 신임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독도는 역사적, 국제법상 일본 영토"라고 공개발언한 데 이어, 며칠 전 일본 정부가 독도 등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 주권전시관'을 확장 개관한 것을 언급하며 "2018년 최초 개관 때부터 우리가 지속적으로 폐쇄 요구를 해왔음에도 지난 4월 재개장에 이어 최근 교육공간까지 추가했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강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일본 정부가 약속한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징용 희생자 추도식 한일 공동개최가 올해에도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일본은 지난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동의하는 조건으로 강제노동 역사를 현지에 전시하고, 매년 양국 공동으로 추도식을 열기로 약속했지만, 무엇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일본 정부가 가속화하고 있는 '평화헌법' 개정 움직에 대해 "일본을 '전쟁 가능한 국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어서 더욱 우려스럽다"며 "과거사에 대한 반성 위에 성립된 동아시아 평화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한국은 물론 주변국 모두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인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세 개의 기둥이 바로 서야 한다.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경제협력을 심화하며,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의 동반자로서 협력하는 것"이라며 "역사 문제가 모든 협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어서도 안 되겠지만, 이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해결 노력 없이는 모든 협력이 사상누각이라는 점을 잊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북핵 위협과 미중 간 경쟁, 글로벌 관세 전쟁이라는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 일본이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라는 국제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양국의 공동 이익을 중심에 놓고 지혜로운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지역구 ‘정읍 샘고을(전통)시장을 사람이 모이는 정읍시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겠다’
윤준병 의원, ‘정읍 샘고을(전통)시장을 사람이 모이는 정읍시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겠다’ - 윤준병의 현장민원실 토방청담(土訪聽談), 시기동주민센터에서 진행 - 샘고을시장 현대화사업, 중앙광장 활성화, 정읍천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 등 민원청취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11월 15일 토요일,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에서 약 70여명 주민들과 함께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진행했다. ○ 윤준병 의원은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시작하면서 “청명한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정읍을 찾아주신 상황에서 각종 행사나 나들이를 마다하고 토방청담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지금 시기가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때인 만큼 오늘 주신 의견들을 잘 새겨서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 1시간 30분 가까이 진행된 토방청담에선 주민들이 직접 시기동과 정읍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겪고있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건의하는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전국 5대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의 현대화 정비사업 및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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