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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호주·인니·멕시코·튀르키예 대표단과 양자회담

12일(수)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 계기로 다방면 의회외교

禹의장, 호주·인니·멕시코·튀르키예 대표단과 양자회담

12일(수)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 계기로 다방면 의회외교
무역·투자, 핵심광물, 방산 등 실질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 등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수) 대한민국국회 주최로 열린 '제11차(MIKTA) 믹타 국회의장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튀르키예 대표단과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의회외교 강화, 실질협력·방산·인적교류 확대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믹타는 주요20개국(G20) 회원국 가운데 주요7개국(G7) 또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 속하지 않으면서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규모가 세계 12~17위(2013년 출범 당시 기준)를 차지하는 국가들로 이뤄진 협의체다.

 

◆호주와 핵심광물·녹색경제·방산 실질협력 강화, 워킹홀리데이 확대 등 모색

 

우 의장은 수 라인즈 호주 상원의장을 만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은 보완적 경제구조를 토대로 호혜적인 교역·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참석차 방한한 알바니지 총리의 포스코 방문은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의 사례이며, 녹색경제동반자협약을 기반으로 무역·투자·기후·에너지 분야에서도 실질적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호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청정경제, 방산 분야 등에서 호주 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니 원활한 활동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며 워킹홀리데이 협력과 한반도 평화 지원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라인즈 의장은 "더 많은 한국 청년들이 유학·워킹 홀리데이로 호주를 방문하기 바라며 핵심광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호주는 주택정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국 기업의 모듈형 주택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견에는 호주 측에서 새라 위티 하원의원, 클레어 데이비슨 의장수석보좌관, 레이첼 캘리넌 상원사무처 담당 국장, 우리 측에서 안도걸 의원, 김민기 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와 현지진출 韓기업 애로사항 해소, 전투기 개발 협력 등 논의

 

우 의장은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을 만나 "한국의 대외관계에 있어 인니는 최우선 순위 국가 중 하나로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APEC, G20 등 다자무대에서 아주 중요한 협력국"이라며 "양국 경제협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인니에 진출한 2천300여개 우리 기업들은 인니 경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한 "인니에서 올해 6월 국가표준 인증제도가 개정됐는데 우리 기업들이 시행 유예나 인증기관 확대 등을 요청하고 있다"며 "양국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투기를 공동개발하고 있고, 11월 정상회담에서 프라보워 대통령도 협력 지속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내년 6월 이후 본격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푸안 의장은 “APEC 계기 양국 정상회담에서 무역·투자, 국방 협력을 더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인증제도에 대해서도 정부와 긴밀히 논의하겠다“며 “방산협력과 문화 교류 확대도 적극 추진하자“고 말했다.

 

 

 

접견에는 인도네시아 측에서 체쳅 헤라완 주한인니대사, 데데 인드라 프르마나 수디로·찰스 호노리스·아이린 유시아나 로바 푸트리·디아 피카탄 하프라니·샨티 알다 나탈리아 하원의원, 우리 측에서 이주영 의원, 김민기 사무총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멕시코와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협력 강화, 관세 인상으로 인한 우려 공유

 

우 의장은 파울리나 루비오 페르난데스 멕시코 하원부의장을 만나 "멕시코는 2005년 중남미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양국 간 경제협력이 어느 때보다 활발한데, 그간 자동차·전자·가전제품 위주 투자 진출이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과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 의장은 "최근 멕시코의 관세 인상 발표가 양국 교역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데, 한국을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 지원을 당부한다"며 "에너지 플랜트 협력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루비오 부의장은 "민주주의 수호에 있어 대한민국의 사례는 중요한 본보기이며, 한국 이민자 지원과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도 한국의 입장을 항상 지지하고 있다"며 "관세에 대한 한국의 우려를 충분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접견에는 멕시코 측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에드가르 가르시아 비야세뇨르 국민행동당 의원단 입법지원 및 시민소통국장, 우리 측에서 이주영 의원,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튀르키예와 인프라·의료·에너지·전기차 협력 강화, 국방 협력 심화 등 논의

 

우 의장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의원을 만나 "양국 간 FTA를 통해 교역, 투자가 100억 달러를 초과했는데, 인프라 뿐 아니라 의료·에너지·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방산에서도 우리는 부품기술, 튀르키예는 현지 생산 능력에 강점이 있으니 협력 확대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또한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이 케냐에서 진행 중인 산모·신생아 보건개선 사업에 튀르키예가 태양광 설비를 지원한 것은 믹타의 모범 협력 사례"라고 강조했다.

 

차오쇼을루 의원은 "양국 경제는 국방,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문화의 인기가 아주 높은데, 양국 항공 노선 확대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접견에는 튀르키예 측에서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튀르키예대사, 히크메트 일한 이렌 입법전문관, 메르베 누르 외즈튀르크 국회의장실 외교담당관, 우리 측에서 이주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사법정의 수호및 독재저지 특위 위원장 조배속의원 등 위원들이 16일 국회에서 조은석 특검을 비판하는 기자회견
조은석 특검 .법치를 말살한 "정치기소" 내란몰이 놀음에 부화뇌동한 민주당 홍위병 특검 윤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요건을 갖추지못한 위헌 위법.한 비상대권 . 의 발동이었고 그결과 탄핵에 이르렀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내란죄" 는 이미 지난1월 검찰이 기소해 현재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민주당과 집권세력은 "계엄이 곧 내란"이리는 무리한 논리로 내란몰이 정치에 집착하고있다 조은석 특검은 그프래임에 부화뇌동하며 정치기소로 화답한 셈이다 180일 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238명의 대규모 인력을 투입하고도 처음에 출발할때 기세와는 달리 뚜렸한 성과가 없는상태다 조은석 특검의 수사결과는 결론부터 정해놓고 법과 사실을 억지로 끼워 맞춘 "이른바 정치기소 종합세트" 에 불과하다 무고한 야당 쩐 원내대표에게 내란관련 혐의를 씌워 야당 전체를 문제시하고 헌법에 보장된 인사권행사를 직권남용죄 등으로 둔갑시키고 법시행전 "진술거래" 의혹을 자초하는등 반대 진영을 쓸어 담겠다는 의도만 노골적으로 드러냈다고본다 더욱 기가막힌것은 이런 무리한 끼어맞추기 수사가 법원에서 연이어 제동이 결렸다는 점이다 *한덕수 전총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고 *박성재 전장관에 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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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