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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경주 방문해 'APEC 2025' 준비상황 점검

1일(화) 'APEC 2025' 준비상황 살펴보고 준비지원단 격려

 

 

禹의장, 경주 방문해 'APEC 2025' 준비상황 점검

1일(화) 'APEC 2025' 준비상황 살펴보고 준비지원단 격려

 

"APEC은 계엄 후 처음 개최하는 국제행사…빈틈 없는 준비 당부"
박물관, 경주엑스포, 불국사, 힐튼호텔 등 APEC 시설 두루 점검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화) 경북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준비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도시"라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데, 숙소, 의료, 교통·수송, 행사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보다 세밀하고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며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핵심 시설들이 아직 공사 중이고, 폭염과 장마까지 겹쳐 회의 개최 전까지 모든 준비가 마무리될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APEC은 비상계엄이라는 위기를 겪고 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도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APEC을 통해 경주의 위상과 품격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빈틈 없는 준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회 차원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의장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는 "행사 성공을 위해 중앙 정부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월 중국 순방에서 우 의장이 시진핑 주석에게 APEC 참석을 요청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등 기반시설을 살펴보고 재난 위기관리, 의료지원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우 의장은 APEC 행사에서 활용 예정인 국립경주박물관(만찬장), 경주엑스포(경제전시장), 불국사(문화행사장), 힐튼호텔(정상용 객실) 등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 김상철 APEC 2025 준비지원단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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