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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난해 가쳐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206%넘었다

 

 

지난해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비율 206% 넘었다

지난해 가계부채 비율 206.6% 전년 대비 8.6%p↑ 최근 2년간 18%p 증가

2년 연속 금융부채가 가처분소득보다 2배가량 큰 폭으로 증가해

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율 OECD국가 중 5번째로 높은데 안전망 부족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부채축소, 우리나라는 가계부채 비율 68.1%p 증가

장혜영 의원 “금리 인상으로 부담 급증, 회생·파산 제도 개선해 만약에 대비해야”

 

 

1.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오늘(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계의 부채 상환능력을 보여주는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하 가계부채 비율)이 지난해 206%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년과 비교해 8%p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 19 위기와 자산시장의 폭등을 겪은 지난 2년간 가계 가처분소득 보다 부채가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로 그렇지 않아도 높은 가계부채 비율이 더욱 악화한 것이다. 이는 2020년 기준과 비교하면 OECD국가 중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우리나라 가계부채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조정 없이 증가해왔고 코로나19 상황서 더욱 크게 늘었다”라고 강조하고 “금리 인상 등으로 상환 부담도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회생·파산 제도를 개선해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2. 가계부채 비율은 국민계정의 가계 및 비영리 단체 순처분가능소득으로 자금순환 상 부채를 나눈 수치로 OECD에서 가계부채 국제비교를 할 때도 같은 수치를 사용한다. 그런데 지난해 해당 가계부채 비율이 206.6%에 달했다. 전년보다 8.6%p 늘어난 셈이다. 2020년도에도 가계부채 비율은 전년도보다 9.8%p 늘었다.

 

2018년과 2019년에 가계부채 비율 증가폭이 3.2%p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가폭이 가파르다. 실제로 2020년과 지난해에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4% 수준이었지만, 부채 증가율은 9%를 넘었다. 코로나19 위기와 자산시장의 폭등 상황에서 소득보다 부채가 두 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우리나라 지난해 가계부채비율을 2020년도 기준으로 OECD 국가들과 비교하면 전체에서 5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3. 한편,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들은 가계부채 비율이 감소하거나 정체하는 현상을 보였다. 미국의 경우 위기 당시 137% 수준이었던 가계부채 비율이 2020년에는 101.1%로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국은 165.8%에서 147.7%로, 독일은 101.8%에서 99.3%로 감소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138.5%에서 2021년 206.6%로 68.1%p 늘어난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던 주요국들과 달리 우리나라는 가계가 계속 빚을 지도록 방치해 온 셈이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악화일로에 있던 가계부채가 코로나19 기간에 더욱 심화했다”라고 강조하고 “최근에는 물가인상에 따른 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만큼 상환 부담도 많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가계가 부채보다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회생·파산 제도를 개선해 만약에 사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 가계부채: 자금순환 가계 및 비영리단체 금융부채

소득: 국민계정 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처분가능소득

가계부채비율: 자금순환 가계 및 비영리단체 금융부채/국민계정 가계 및 비영리단체 순처분가능소득*100

자료: 장혜영 의원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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