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진천군보건소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및 운영에 대한 성과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토대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한 지역의 건강문제 분석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 분석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개발 추진 △지역 내 보건기관 네트워크 활용으로 포괄적 보건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에서 자체개발한 에어로빅 하하체조가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보건소는 2013년부터 2년 연속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물론 2014년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각 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둬 전국 보건소 중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