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국무총리와 제주도지사 및 교육감 간의 평가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성과평가에 대해 10년 만에 성과 지표 및 체계를 대폭 수정한다고 2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혔다 이번 성가평가 지표개선은 지난 3월부터 한국지방경영연구원에 의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3일 도 회의실(삼다홀)에서 최종보고를 거친 뒤, 국무조정실과 협의하여 최종 지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지표 개선 기본방향은 중앙 권한이양과 규제완화 등의 결과가 제주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제주특별법에 규정된 조항을 기반으로 새로이 설정되었다. 특별자치제도추진단은 성과평가 지표개선을 통해 그동안 투입 중심과 일반자치 성격의 지표를 지양하고 제주특별법 근거한 특례 효과에 집중하여 평가함으로써 도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결과 피드백을 통해 제도보완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과 관련 도민의견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오는 28일 오후 3시에 농어업인회관에서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밝혔다.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 도민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발전연구원이 주관하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기 교수님이 좌장을 맡아 1차산업, 관광, 카지노, 주택·토지, 환경, 교통, 자치분권, 교육,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6단계 제도개선은 지난해 2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제도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도민·단체 등 의견 수렴과 공모, 전문가 포럼, 국제학술세미나 등을 실시하였 으며,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70여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였다. 6단계 제도개선 과제는 도민 설명회와 7월중 도의회 동의절차를 거쳐 하반기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이후 정부부처 협의 등 입법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만들고 청정과 공존 이라는 제주의 핵심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도민 의견과 이해관계
(교통문화신문) 올해 산 노지감귤이 과다생산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열매솎기 시기를 앞당기고, 새로운 감귤 상품 규격에 맞는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 시기별 열매솎기 기준 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부터 5단계로 출하되고 있는 감귤 규격에 맞추고, 자연낙과가 종료 시기에 맞춰 열매솎기를 추진하기 위해 열매솎기 자를 제작 배부한다고 23일 제주시가 밝혔다. 열매솎기 자는 4천개를 제작했다. 8월 11일 기준으로 솎아내어야 할 32㎜이하 규격에서부터 10일 간격으로 최종 10월 21일 47㎜ 이하 기준 규격을 만들었다. 또, 마무리 열매솎기(수상선과)때 사용될 규격 초과 열매 솎기규격은 9월 21일 61㎜이상, 10월 11일 66㎜ 이상 규격 2개를 포함 했다. 사용방법은 시기별로 작은 열매는 규격 구멍에 빠지는 것을, 큰 열매는 규격 구멍에 빠지지 않는 것을 따내면 된다. 농업기술원은 조기에 감귤 열매솎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열매솎기 자를 7월 7일까지 주산지 마을별로 감귤 열매솎기 교육을 추진하면서 참가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감귤 상품 규격은 2S(49~53㎜), S(54~58㎜), M(59~
(교통문화신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인 『제주밭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사업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하여 사업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21일 11시에 개최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은 2016년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지자체가 협력하여 사업을 신청하도록 공모하였으며, 제주시에서는 서귀포시와 협력하여 2015년 12월 FAO 세계중요자연유산 제주밭담 활용 농촌마을 6차산업화 사업(사업비 40억원)을 신청하였고 지역발전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2016년 2월 4일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발전위원회 컨설팅을 통하여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6년 5월 10일 기본계획을 승인하였다. 주관기관인 제주시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올해 사업비 13억원(국비 9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하였고,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6월 21일 사업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토)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붉은오름 상잣성 숲길에서 만 3~5세 유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을 운영했다고 21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학부모 만족도 제고 및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숲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붉은오름 상잣성 숲길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활동의 기회 제공 및 유아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등 아버지와 자녀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실 원장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숲속 여행을 통해 유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자연의 신비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아버지와 함께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신성여자고등학교는 21일(화) 오후 4시 30분부터 본교 다목적강당인 자비관에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갖는다고 제주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16년 나라사랑 학교로 선정된 이후 두 번째 갖는 행사로 서경덕 교수의 좌충우돌 한국홍보이야기를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특히 독도 및 동해 프로젝트, 한식 세계전파 프로젝트,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 대한민국 역사인식 캠페인, 세계 분쟁지역 평화전파 프로젝트 등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신성여고 관계자는 한국 홍보 전문가(Korean PR Expert)로 활동해 온 서경덕 교수의 강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우월성과 특히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금 깨닫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 소득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이용 상품화 현장 사례 청취 등 6차산업화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매출액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고 21일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1일과 23일 2일간 관내 소비자와 마을리사무장을 대상으로 각각 35명씩 모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관내 6차 산업 사업장과 농촌교육농장 등 현장 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한 전통식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제주전통감물염색의 향토자원의 활용 가치를 알리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에게 농외소득사업장, 농촌교육농장 등에서 생생한 현장교육으로 지역농산물과 제주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강소영씨(서귀포시 남원읍 거주)는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전통장류 가공과 천연염색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기회와 농가소득 증대 등 농촌지역 활력화에 많은 도움을 줄
(교통문화신문) 올해 감귤 품질향상과 안정생산을 위한 연시 교육을 다음달 7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꽃핀 양으로 환산한 올해 감귤 생산량이 61만 4천 톤 내외로 전망하면서 단계별 품질향상과 안정생산, 언 피해 등으로 나무의 세력이 약한 나무를 집중 관리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제주시가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감귤 주산마을 중심 연시(현장, 실내)교육 중심으로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을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도내 4개 농업기술센터 감귤 전문지도사와 공동으로 7월 7일까지 12일간 83개 감귤주산지 마을에 104회 5,5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행정시 읍면동 관계자와 농·감협과 공동으로 여름전정, 전적과 기술 등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당면 영농재배 기술 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은 1마을 당 강사 2명을 편성하고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감귤 품질향상 안정생산 리플릿 1만장과 측정자 4천개를배부한다. 농업기술원은 마을별 연시교육 완료 후 개인농가별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는 한편 도, 시, 읍면동 단위 열매솎기 및 수세안정 결의대회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도내 53개소에 현수
(교통문화신문) 제주아트센터에서 오는 28∼29일 이틀간 오후 7시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차르트의 걸작 가족 오페라 “마술피리”공연을 진행한다고 10일 제주시가 밝혔다. 이 작품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이집트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으로부터 악당 자라스트로에게 파미나 공주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마술피리를 받아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공주를 구하러 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특히 모차르트는 음악적 구조에 적용했던 ‘3’이라는 구도를 스토리 안에서도 적용해 각 인물 간에 큰 틀의 삼각 구도를 형성하고 세 시녀, 세 천사, 세 가지 시련, 세 개의 문 등 오페라 전반을 숫자 ‘3’이 이끌도록 하면서 그 안에서 자유, 평등, 박애 등 자신이 꿈꾸던 이상향을 녹여냈고 ‘밤의 여왕의 ’아리아‘, ’나는 새잡이, ‘파파파’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어린이 가족들에게 새 희망과 새 꿈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 가족 단위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단순하고 듣기 쉬운 음악부터 오페라 전문가수들의 열
(교통문화신문) 절물자연휴양림에 교통약자계층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898m가 조성완료됐다고 10일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길은 녹색사업단에서 시행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은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녹색사업단 복권기금에서 지원받았으며 총사업비 2억8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898m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무장애 나눔길은 2개 구간으로 조성되어 1구간은 숲속의집과 연결되는 만남의길에서 어린이놀이터를 지나 생이소리길과 연결되고, 2구간은 새우란과 야생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야생화 꽃길 사이로 조성됐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너나들이길, 생이소리길, 삼울길 등 5개 노선 (6,098m)이 계단 없는 목재 데크로 시설되어 있어 교통약자 소외계층 등 관광약자들에게 인기가 더 좋다. 2015년 절물자연휴양림을 방문한 장애인과 65세이상 노약자 입장객수는 14만8천7백8십7명으로 전체입장객(631,225명)의 22%점유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공영관광지로서 관광약자를 위한 화장실 개선 등 복지휴양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20만6938건에 167억83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대수 36만1602대 가운데 연납신청 납부한 14만7159건을 제외한 전년 동기 10.51%가 증가한 것으로 건수로는 1만7132건과 금액으로는 16억2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자동차 150억원, 승합 5억원, 화물 11억, 기타 특수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가 1억원이며, 승용자동차가 전체 부과금액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현재 제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이륜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에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하게 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각각 부과된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외국인 1018명 납세자에게 외국인납세자들이 쉽게 고지서 내용을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영어 및 중국어 안내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타 세목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온라인납부시행으로 고
(교통문화신문) 제주시에서는 기온의 급상승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장과 하천 등을 찾고 있어 지난 6월 1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 추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물놀이 관리지역(하천 2개소, 해수욕장 7개소, 비지정해수욕장 9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하여 사전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구명장비 확보현황, 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는 5월 한달 동안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인명구조함 정비 15개소, 신규설치 25개소를 대상으로 6월말까지 배치 및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물놀이 위험요소가 상존하여 사고발생 가능성이 노출된 지역에 대해서는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고표지판(차량추락주의, 너울성파도주의 등) 58개소를 새로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시에서는“올해도 현장중심의 예방 및 확인행정을 통해 물놀이 사고 안전지역을 이뤄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
(교통문화신문)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11시 제주시민회관에서 '2016 제주시 행복한 결혼식'을 거행했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 제주시 행복한 결혼식은 김순선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정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의 화촉점화를 시작으로 김영훈 전 제주도의회의장의 주례사와 함께 축가 등 결혼예식과 신랑·신부와 가족·친지들이 함께하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날이 되도록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올해는 결혼식을 올린 대상자 10쌍 모두 다문화가정 부부로 배우자의 국적은 네팔 4명, 베트남 3명, 필리핀 2명, 중국 1명이고, 부부가 함께 동거한 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2쌍, 3년 이상 5년 미만이 3쌍, 5년 이상 7년 미만이 3쌍이며 8년간 동거한 부부가 2쌍이다. 이날 행복한 결혼식을 위해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후원도 이뤄졌다. 만덕봉사상 수상자 진춘자 어르신,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탐모라클럽을 비롯하여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해당 읍·면·동에서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
(교통문화신문) 여름철 장마에 의한 국지성 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예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9일 제주도가 밝혔다. 산림재해예방대책본부에서는 △산사태 위험지 △임도.사방 시설지 △산불피해지 △산지전용·토석채취 허가지 △가로수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파악과 피해조사, 복구대책 등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4개소, 한라산둘레길 60㎞, 임도 87개소·186km, 가로수 347개 노선·529㎞, 숲가꾸기 산림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점검하며, 자연휴양림 전기ㆍ가스ㆍ소방시설, 숲길안전시설, 산림사업장 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착용여부, 가로수 지주목 정비상태 등 산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토사유출로 인한 산림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배수로 정비 등 응급조치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사면(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성 여부, 비상연락망체계 구축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시산림조합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해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된‘제1기 정원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이 오는 10일 오후 6시 제주시산림조합 제주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진행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정원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1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반과 실내 정원반으로 나눠 평생교육 성격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내외 대학교수, 조경 및 원예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청되는 이번 강좌는 실내외 정원 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공원식생에 관한 이론교육과 수목관리, 전지요령 등의 현장교육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생은 지난 5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 결과 아름다운 정원만들기반 36명, 실내정원반 31명이 접수해 공고 3일만에 마감됐다. 제주도 환경보전국 담당자는 “정원관련 지식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