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창원교육지원청은 2016년 10월 7일(금) 경남 함양 소재 ‘까매요’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위기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발달을 돕고,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학생들과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이 함께 직접 체험하며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지리산 청정 흑돈을 이용하여 돈가스 만들기 체험과 소시지 만들기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바른 먹거리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후에는 인근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선생님과 함께 야외로 나와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서 즐겁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기학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와 다복동 사업 추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다복동 사업 성과모형 검토를 위한 한·일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부산형 모델인 ‘다복동(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洞)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구성된 ‘다복동 사업 추진 운영위원회’는 향후 정책 수립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병진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16개 구·군의 다복동사업 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관 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일본 지역복지 전문가인 히라토 타카유키(일본복지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자문 토론을 펼치게 된다. 김영종(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희(시 희망복지팀장)의 ‘다복동 사업 성과’ 발표 ▲손지현(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다복동) 효과성 모형 제안’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이언상(일본 동지사대학 교수) ▲김인숙(반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류승일(학장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박순규(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등 전문 패널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교통문화신문) 합천군은 10월 10일 군청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46명과 가족,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2016년 합천군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공무원선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편지 낭독, 군정주요현황 소개, 선배공무원의 경험담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신규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임용장과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사말을 통해 “합천군에서 시작하는 첫 공직생활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군민을 성심으로 모시고, 주어진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부모님과의 간담회에서는 합천군에 대한 소감, 선배 공무원에게 듣고 싶은 말, 자녀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용식 후 실과 및 의회방문, 합천군 주요명소 견학을 마친 신규 공무원들은, 10월 11일 발령 받은 부서에서의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교통문화신문) 상북면 풍물축전팀(이팝풍물패와 두레풍물패)은 7일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50,000원을 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이팝풍물패와 두레풍물패가 지난 1일 양산 삽량문화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대상을 받은 상금이며, 상북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풍물패 회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태풍피해를 입은 가구에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창원경륜공단과 (사)한국야생화협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야생화 예술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경륜장 음악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원을 비롯한 전국 17개 야생화협회 소속 동호회원들이 3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사흘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야생화는 주로 가을 분위기가 흠뻑 배어있는 계절꽃들로, 도심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공단 음악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야생화전시회를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제16회 토지문학제’가 열리는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일원에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추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가.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조직 내 청렴풍토를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토지문학제’를 찾는 방문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신뢰받는 청렴한 하동교육’과 9월 28일부터 시행 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홍보물과 기념품을 직접 나눠주며 부패없는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다짐했다. 류봉조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투명한 하동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일 간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사람과 책이 만나 문화 융성과 일상 속에서 책과 만남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온 삶 속에 책’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문화행사 △전시프로그램 △도서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전행사가 시민공원, 시민도서관, 부전도서관, 도시철도 중앙역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고 ‘부산의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여행’, ‘당신에게 책을 선물합니다’, ‘온 삶속에서 인문학Ⅰ·Ⅱ’, ‘책 속에서 만나는 부산이야기’, ‘포럼’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서서히 가열시킨다. 10월 15일 책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작가와의 만남(황선미 작가), 온 삶 콘서트(강판권 작가, 하지림 피아니스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5일과 10월 16일 양일 간 체험프로그램 빛그림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발생한 농작물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경남도는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많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민·관·군을 동원해 농작물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도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경남도는 벼 침수·도복, 과수낙과, 시설채소 등 농작물 969ha와 시설하우스 반파, 방조·지주시설 등 농업시설 23ha 총 992ha의 피해가 발생하여, 도 추산 약 8억여 원의 농업재해가 예상된다. 이에 피해 농작물에 대해 신속한 물적·인적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경상남도는 지난 6일부터 응급복구와 병행해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정밀조사에 긴급 착수하여 오는 14일까지 완료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시설하우스 복구비, 농작물 대파 파종비, 농약대 등 도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상남도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가을철 일손돕기를 태풍피해 응급복구 일손돕기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7일 현재까지 경남도청 농정국 공무원을 비롯한 시·군 공무원, 농협, 군인, 민간단체 등 1,684명
(교통문화신문) 남해군은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상황 긴급조사·대응에 나섰다.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8호 태풍 차바가 남해군을 지나며 초속 34m의 최대풍속, 222.5mm의 최고 강수량과 965hpa의 최저기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북상에 따라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를 위해 새벽 4시부터 남해군청 직원 1/2을 동원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오전 10시 태풍이 소강 기미를 보이자 남해군 박영일 군수와 공무원은 피해신고 접수 후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상황 복구를 위한 현장조사와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남해군은 삼동면·서면·고현면·미조면 등지에서 태풍으로 인한 가설구조물 붕괴·축대 붕괴·가로수 전도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미조면에서 선박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삼동면의 은점마을 인근 국도3호선 구간 가설구조물이 붕괴되고 전도마을과 금천마을, 갈현마을, 금송마을 인근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해당 구간 차량통행이 잠시 중단됐으나, 비상근무자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피해가 조기 복구됐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지역을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TBN 공개방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TBN 공개방송은 국민안전처에서 사업대상 지자체 17개를 대상으로 공개방송 개최 의견 수렴결과 6개 지자체가 참여 신청하여, 객관적인 평가지표에 따라 부산시 북구가 최종 선정돼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에 북구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TBN교통방송 신나는 운전석 박수림씨의 진행으로 오프닝을 시작, 저녁 7시에 클로징할 예정이다. 주요 참석자는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 부산시 시민안전실장, 북구청장, 국회의원,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시의원·구의원 등이며, 일반시민도 2,000여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내용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소개와 이용, 태진아, 김연자, 윤수일밴드, 최진희, 원미연 등 유명가수 공연 및 방청객 인터뷰, 시민 참여코너,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이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소개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의 추진배경은 국민안전처에서 지역안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0월 9일 제57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현재 사용 중인 부산광역시장 직인 등 공인 서체를 전서체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서체로 개각하여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23일 부산광역시 공인 조례 개정에 따라 시 및 소속기관 에서 사용하는 공인을 시민들이 더욱 쉽고 간명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장과 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직인을 개각하게 됐다. 현재 부산광역시와 소속기관에서 사용 중인 공인의 숫자는 모두 1,192개로 그중 시 본청 등 직인 239개, 청인 53개, 회계공인은 900개이다. 이번 개각 대상 공인은 시장 직인 2개(민원용 포함), 직속기관장 16개, 사업소장 및 기타 25개로 모두 43개이며, 시장·직속기관장·사업소장 직인을 제외한 공인은 향후 조직개편이나 마멸 등의 사유발생 시 변경된 공인서체를 사용하기로 했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공인 개각을 위하여 한글서체연구원에 공인 인영에 대한 자문과 행정부시장 주재 목요창의 회의시 의견을 수렴하여 공인 인영을 결정하였으며, 변경된 공인은 오는 한글날을 기해 일제히 사용하기 위하여 공인 재등록 및 공고 등의 절차를 완료하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한 달간 부산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단체별 1년간(2015.11.1.~2016.10.31.)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활성화 도모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이바지한 단체들에게 인정 보상 차원에서 시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기한 기준 1년 이상 활동한 사회적 현안 해결 기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 시민이라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경진대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개인, 단체, 기업 등)들은 실시 또는 실시한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신청서(프로그램 및 참가단체 소개서 포함)를 제출하면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과 함께 심사를 거쳐 우수자원봉사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우수단체는 일반과 청소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 심사를 거쳐 부산광역시장상 10개, 부산광역시교육감상 5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 30개 등 총 45개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2016년 자원봉사자 격려의 날에 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vt.bu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규환 부산광역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0월 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2016. 리우패럴림픽 출전선수단을 초청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한국 패럴림픽 수영종목 역사상 첫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조기성 선수를 비롯한 입상선수를 축하하고 참가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6 리우패럴림픽에 부산 소속 국가대표 선수 5명, 지도자 1명(수영 2명, 탁구3명, 역도 1)이 참가하여 부산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고 지난 9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수영의 조기성(부산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는 남자 자유형 50m, 100m, 200m(S4)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 한국 패럴림픽 수영 역사상 최초의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하였고, 탁구 주영대 선수는 남자 개인전 및 단체전(Class 1)에서 2개의 은메달을, 강외정 선수는 여자 단체전(Class 4)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스포츠 선진도시 부산의 명예를 드높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5일 10시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10월.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91년부터 매년‘세계 노인의 날(10월.1일)’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신희범 대한노인회 도 연합회장, 노인회 시군 지회장 등 노인단체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을 포함하여 도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건강한 백세’, '활기찬 노후'를 주제로 근면과 성실, 희생으로 오늘의 경남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공경 풍토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박성재(남, 79세)님이 모범노인으로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7명(대통령 1, 국무총리 1, 보건복지부 장관 3, 도지사 32)의 포상이 있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로
(교통문화신문) 인도 의회의 수미뜨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 의원 및 하원 관계자, 도래스와미(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 등 28명이 10월 1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들 인도 하원의장 일행은 우리나라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국회를 공식방문 한 후 별도의 일정으로 김해시에 와서 가락종친회 인사들과 함께 수로왕릉과 허왕후릉을 참배하였다. 이날 하원의장 일행은 수로왕과 수로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숭선전을 비롯하여 2,000년 전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였던 허황옥이 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부인이 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올 때 풍랑을 가라앉히기 위해 배에 실었다는 파사석탑이 안치된 파사각 등을 둘러보았다. 수미뜨라 마하잔 의장은 수로왕릉 등을 둘러보고 나서 “인도와 김해는 인연이 깊다. 상호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홍성옥 총무과장은 “이번 인도 하원의장 일행과 주한 인도대사의 김해 방문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오늘 방문을 계기로 인도와 우리 김해시가 2,000년 넘은 사돈나라라는 역사적 사실을 최대한 부각시켜 인도 관광객의 김해 유치에 좋은 기회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