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세부실천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시정 인수위원회 격인 광주혁신위원회로부터 이용섭 시장이 출마선언 이후 시민들께 약속한 ‘1자리 2용섭 12대 시민공약’을 바탕으로 마련한 14대 핵심공약과 74개 실천과제를 제안 받았다. 14대 핵심공약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 만들기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광주를 먹여 살릴 미래산업 유치 ▲민주·인권·평화 세계중심도시 도약 ▲출산과 보육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 ▲장애·비장애 차별 없는 동행(同幸, 同行) ▲노후가 걱정없는 행복한 광주 ▲여성과 아이들이 당당한 광주 ▲문화수도 광주 ‘컬처 유토피아’ 선포 ▲광주를 확실하게 바꾸는 ‘GREAT광주’ 도시재생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교통도시 광주 ▲미세먼지 없는 청정 광주 만들기 ▲맑고 깨끗한 푸른 광주 만들기 ▲세계적 수준의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 등이다. 이 핵심공약과 실천과제는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의 시정 비전과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한 5대 목표인 ‘풍요로운 광주’, ‘정의로운 광주’, ‘따뜻한 광주’, ‘품격있는 광주’,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를 실현하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017 탄소포인트제’를 우수하게 운영한 사업장과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학교 245곳, 상업시설 183곳, 기업 133곳 등 561개 사업장 가운데 에너지 절감률, 절감량,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례를 평가해 각 분야별 우수 사업장과 유공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우수 사업장은 학교 9곳(최우수상 3곳, 우수상 3곳, 장려상 3곳), 상업시설 9곳, 기업 9곳 등 총 27곳이다. 주요 실천사례는 학교부문에서는 LED등 교체 및 수도꼭지 절수기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상업 및 산업시설에서는 LED등 교체 및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 5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사업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유공자 25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세대의 경우 최근 2년간 에너지 평균사용량에 대비해 당해 연도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에너지를 다량 사용하는 사업장은 에너지 감축량과 온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에서 은하수네거리 방향 병목구간(SK주유소앞) 등 6곳에 3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확장(L=250m) 공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덕대로 큰마을네거리~정부청사역네거리는 대덕특구와 도심간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백화점, 상업시설, 행정기관 등 교통 유발시설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정체가 발생한 구간이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차로확장 공사를 시행해 다소 교통정체가 해소됐지만, 큰마을네거리에서 은하수네거리방향 SK주유소앞 구간은 일부(L=34m) 확장이 안 되어 병목현상이 발생하던 구간으로 이번에 공동구 환풍시설을 이전하고 차로확장 공사를 착공했다. 또한, 한밭대로 누리네거리 등 5곳은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가 짧아 차로 넘침 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빈번히 발생한 구간으로 중앙분리대 철거 및 교통섬 위치를 조정해 교통정체를 해소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주요간선도로 및 교차로에 대해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여름철 보양식인 흑염소 취급 음식점 50곳을 단속한 결과 흑염소 원산지 거짓 표시 및 거래명세서 거짓발급 등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내용은 ▲ 흑염소 원산지 거짓표시 1개 업소 ▲ 식육판매업 미신고 영업 1개 업소 ▲ 축산물 거래명세서 거짓 발급 1개 업소 ▲ 축산물 거래명세서 미보관 1개 업소 ▲ 흑염소 원산지 미표시 1개 업소 등 모두 5개 업소로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성구‘A 흑염소’식당은 2018년 1월경부터 2018년 5월경까지 호주산 흑염소 총 1,202kg 금액 1,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조리 판매 하면서 메뉴판에 호주산 흑염소를 국내산 흑염소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적발됐다. 동구‘B 식육판매업소’에서는 2014년 5월경부터 2018년 5월경까지 3개 업소에 호주산 양고기 총 구입량 1,298kg, 금액 1,144만원 상당을 구입해 공급하면서 거래명세서를 거의 발급하지 않았고, 그 중 일부 날짜에 발급한 거래명세서는 호주산 양고기를 호주산 흑염소로 거짓 발급하다 적발됐다. 충남 계룡시 두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새롭게 개선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홍보하고 시연하는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분리배출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을 토대로 자원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분리해 배출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는 7월 중순부터 서울 소재 500세대 이상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10곳에 안내 도우미 35명이 시범 투입되고, 9월 말까지 아파트 단지 20곳에 약 80명의 안내 도우미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는 아파트 주민자치회,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통해 단지 내 지역주민으로 선발됐으며, 아파트 내 분리배출 현장을 다니면서 재활용폐기물을 배출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직접 시연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안내 도우미가 직접 이웃 주민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우미'에게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 발대식도 마련했다. '분리배출 현장 안내 도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여름철(7월~8월) 휴가기간 내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 6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익사가 5건(83%)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 때 찬물에 들어가면 늘어났던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하여 심장에 부담을 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금주는 물론이고 사전 준비운동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주변에서 해야 한다. 해변(해수욕장)의 경우 조수웅덩이, 이안류, 바다갈림길 등 위험요소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여름철에는 산악지형 상 갑작스러운 폭우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상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호우주의보 등의 기상특보가 발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6일 봉화군 춘향면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미래인재 육성 및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산림과학 및 산림 약용자원의 연구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및 상호 교류와 연구협력 증진을 결의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산림 약용자원의 연구·활용에 대한 기술 지원 및 협력 ▲산림과학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및 업무 협력 ▲ 산림과학 성과 자료 협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협약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분야의 우수한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산림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된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혁신 우수사례 기관표창(산림청)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콘서트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협업’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우수기관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공공부문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파도를 막는 해안 방파제 블록(Tetrapod)으로 산사태 방지(산림청)’는 테트라포드를 산으로 가져와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시설로 활용, 사방구조물에 대한 관·학 협력 모니터링 실시 등 기존의 일반적 업무수행이 아닌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업무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사례 실행기관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새로운 사방용 자재로 테트라포드의 시공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산사태 발생 시 응급복구용 등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의 업무혁신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 및 확산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14회에 걸쳐 실시한 도시농업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은 취미, 여가, 학습 또는 체험의 목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 건전한 여가생활로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농업활동으로 최근 도시민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농업전문가과정 교육은 도시농업기초교육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텃밭농사, 주말농장, 상자텃밭, 옥상텃밭 등 도시농업기술교육으로 텃밭설계, 채소 ,과수 ,화훼 ,조경 ,실내원예 등의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농기계, 원예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도시농업 현장실습, 교육생 텃밭실습을 병행하여 9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출석율 80%이상, 과제발표 및 평가시험 80점 이상의 수료기준을 충족해야 수료 가능하다. 이날 수료식에서 25명의 교육생 모두 4개월간의 교육기간동안 배움의 열의를 다지며 높은 출석률로 영광의 수료증을 받는 기쁨을 얻었다. 특히, 교육기간 자치활동과 교육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변옥균(54.부평구)씨가 인천광역시장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도시농업전문가과정 수료생들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아이돌봄 경험을 살린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인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양성을 시작한다. 시는 중장년 세대의 아이돌봄 경험을 살린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사업을 통해 앙코르커리어를 찾는 중장년층에게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육아 가정의 부담과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35만8,000명, 합계 출생율은 1.0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합계 출생률은 1.00명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자녀 양육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양육비 부담(33.9%)과 양육.일 병행(20.7%)이 각각 1, 2위로 나타났다.(육아정책연구소 ‘한국인의 부모됨 인식과 자녀 양육관’ 2016년)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로 활동할 중장년 세대 참여자(30명 내외)를 7월16일(월)~8월16일(목) 한 달 간 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사업은 육아.돌봄 등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12일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배출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생은 40명으로, 지난 4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 화훼, 도시농업프로그램 개발, 텃밭조성 실습 등 80시간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이수하였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 후 농업관련 자격증을 갖추면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교텃밭강사, 도시농부학교 강사,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 과정 등에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도시농업전문가로서 도시농업 분야의 일자리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기가구발굴단과 자치구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발굴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가구발굴단’은 광주시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생계곤란에 따른 가족관계 해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5개 자치구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위원 등 105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원대상자 상담 시 법과 제도 등을 통한 경제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대상자 심리상태를 확인해 중독관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상담이 이뤄지도록 연계하게 된다. 더불어 주 소득자의 갑작스런 사망, 행방불명, 질병, 실직 등 위기가 발생한 가정에 지원 시책을 안내하는 언론 홍보활동을 하고 복지 취약계층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상담,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현장 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향후에도 ‘위기가구발굴단’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위기가구 발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행복한 청소년이 주인되는 세상 실현”을 주제로 7월 14일(토)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청소년 일촌맺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멘티(구.군별 4~10명씩, 총51명)와 청소년지도협의회원 멘토를 추가로 선발하여 제2회 결연식을 개최한다. ※ 2017년 제1회 결연식에는 멘토·멘티 각 40명 일촌맺기 성사 전국 최초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다. 가정의 보살핌이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펴줄 멘토로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멘토 교육을 받은 멘토들은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제2의 부모가 되어 지속적인 멘토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촌맺기 결연식에는 멘토와 멘티의 사례발표, 멘토 위촉장수여, 멘토 선서 및 멘토·멘티 결연 퍼포먼스(안아주기)순으로 진행되고,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이 참석하여 멘토, 멘티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화물자동차 불법행위를 합동단속한 결과,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행위 등 23건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23건 중 자격증 미게시 등 경미한 사항 14건은 현장 계도하고,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9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9건 : 경찰 이첩 결과에 따라 형사처벌(차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행정처분(6개월간 자가용 화물차 운행제한) 받게 됨. 이번 합동단속은 하남산단 일대에서 광주시, 광산구, 광주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광주화물협회 등 5개 기관 총 15명이 참여해 기관별로 역할을 나눠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먼저 경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의심차량이 지나가면 시.구 관계자가 ▲자가용 화물차량 유상운송 행위 ▲자격증 게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화물차량의 불법 구조변경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를 점검했다. ‘자가용 화물차량 유상운송 행위’는 사업용 허가를 받지 않은 화물차량으로 다른 사람의 화물을 대가를 받고 운송하는 행위로, 화물운송 질서 확립 차원에서 매년 상시 단속을 하고 있지만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번영로 도로함몰 최초 신고자에게 감사패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부산 번영로 한복판에서 발생한 지름 4m 깊이 3.5m 도로함몰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재난이었다. 번영로 개통 이후 처음 발생한 대형 도로함몰에도 큰 피해가 없었던 데에는 “도로함몰이 의심된다”는 한 50대 남성의 제보 한 통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7월 11일 번영로에서 발생한 도로함몰을 최초로 제보한 이 모 씨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 씨의 도로불편 사항 제보로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최초 도착하여 현장 확인 및 교통통제 등 초동 조치를 한 부산시설공단 직원(안우환 차장 외 1명)에게도 격려를 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시는 안전도시 부산, 안전한 도로를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작은 도로함몰에도 적극적인 신고(제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