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홍준표 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창녕우포늪에서 폐사한 큰고니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창녕 우포늪,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등 철새 도래지가 있는 저수지, 늪, 습지 관련 시군에 AI 긴급방역을 강화와 확산방지에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7일,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하여 준비해 오던 예찰지역(바이러스 검출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과 우포늪,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등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긴급방역대책을 즉시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도는 특히, 우포늪 주요 진출입로 9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우포늪을 방문하는 일반인의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우포늪 진출입 차량에 대해 철저한 세척·소독을 위해 고정식 소독기를 차량 주요 출입로에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예찰지역 내 가금사육농가 289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을 실시하여, 가축, 분뇨, 알, 깔집 등의 이동 및 반출입을 금지시켰으며, 예찰지역에 운행되는 사료, 동물약품, 왕겨 등 운반 축산차량에 의한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예찰지역 내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설치하여, 축산농가(시설)를 방문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
(교통문화신문) 문경중학교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풋살) 문경(배구) 학교스포츠클럽 도대회에 출전하여 풋살 3위,배구는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2016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6년 경북도민 생활 대축전 풋살대회에서는 2위를 거두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문경중학교는 2015년도에 이어서 2016년에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7560+선도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전교생 409명의 모든 학생들이 복지 및 건강 체력의 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주말리그를 거쳐 문경시 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문경중학교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은 효율적이고 알찬 스포츠 클럽 운영을 위하여 1인 1기 갖기 운동, 아침시간과 점심시간, 토요 방과후학교 등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꿈·끼를 찾는 자유학기활동과 병행하여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강당(문일관)과 농구장, 넓은 운동장과 같은 우수한 학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성취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육 교구 및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 폭설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와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제설장비 총 763대,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9,515톤, 공무원·유관기관·지역민방위대 등 인력 215,000명을 사전 확보했고. 경찰서·군부대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폭설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취약구간 55개소에는‘제설전진기지’로 지정하고 장비·인력·자재를 현장에 배치했으며, 상습 결빙구간 15개소에는 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해 신속하게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등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한편,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도민 스스로가 월동장비를 휴대하고, 커브·고갯길 등 위험구간에서는 반드시 서행운전을 해달라”고
(교통문화신문) 경북 동해안 일대가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안 일원 원자력관련 인력양성기관으로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 등이 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지역을 국가 원자력산업의 전초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2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경북 동해안에 위치한 경주, 포항, 영덕, 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2028년까지 13조 4천 550억 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산업생산’, ‘인력양성’, ‘친환경 인프라’를 집적시키는 대규모 원자력 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 중 가장 성과가 두드러진 분야가 인력양성으로, 단위사업에 대한 시너지와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미래 원자력 산업은 사람이 경쟁력이다. 원자력 산업은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외에도 설계와 시공, 유지보수, 폐기물 처리, 시설해체, 종사원 교육, 신기술 개발 등 많은 전문 분야로 이뤄진 산업으로 원자력의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도로써는 장기적 안목에서 원자력 인적자원
(교통문화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김 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하나의 뿌리이고, 대구의 재난이 곧 경북의 재난이니 만큼 빠른 복구와 피해상인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의 쾌유를 염원한다”며, “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경주시민들에게 대구시민의 따뜻한 성금과 국민들의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같이 느끼고자 화재현장을 둘러보면서, “경상북도와 도민들은 대구시와 함께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두 팔 걷어 붙이고 모든 행정력을 다해 도울 것이다”며 피해상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애썼다. 한편,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도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6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50사단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경상북도 통합방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4/4분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 소개, 2016년도 지역 통합방위업무 성과분석 및 2017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은 어느 해보다 많은 안전·안보 위협요소가 발생해 도전과 응전의 한해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대구 산격동에서 안동·예천으로 이전 이후, 9.12 지진발생, 태풍 ‘차바’ 피해, 사드배치 갈등 등 안전과 안보분야에서 복합적인 사항이 발생됐다. 위기의 순간마다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적극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조기에 정상화 되는데 기여했으며, 명실상부한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외 정세는 불안정한 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유연한 정책적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이런 위기 상황에서 도민전체가 일치단결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 상황을 선도 할 수 있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더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체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일 교육지원청 재산관리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공유재산 관리 개선을 위한 「2016년 재산관리 담당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 실태 △ 공유재산 매각 사례 △ 폐교재산 활용 계획 △ 학교시설 개방 및 현실화 방안 등 공유재산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천 등 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행정 대집행,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 등 업무 사례 발표 시간이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오문순 재무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업무는 약 33조원의 방대한 규모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부동산 관련 법률과 회계 등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연수 등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재산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 공유재산관리 연수 과정을 신설해 90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는 12월 7일(수) 오후 3시 20분 교육청 9층 회의실에서 학교 햇빛(태양광)발전사업 추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한국전력공사와 발전 6사가 공동 투자하여 구성한 특수목적법인인 햇빛새싹발전소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행사는 학교 옥상에 햇빛(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전액 투자하여 설치하고 관리 및 운영하며, 생산한 전기를 판매한 수익으로 학교에 사용료를 납부하는 사용·수익허가 방식이다. 이는 기존 협동조합이나 개별사업자가 설치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허가 기간은 최장 20년까지 가능하며, 허가기간이 끝나면 햇빛발전설비를 학교에 기부하거나 사업자가 자진 철거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한국전력공사는 햇빛(태양광)발전소 설치 학교에 △사용료 외에 전기 수전설비 정밀점검, △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우선 제공, △학년별·수준별 체험학습장 구축, △기존 설치되어 있는 햇빛발전소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 및 환경에너지 관련 교육활동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향후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지난 10월 모집한 ‘일하는 청년통장 II’ 가입자 1,000명과 약정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는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4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각각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열고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과 자세한 약정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으로 17만 2천 원이 매월 추가 적립돼 3년 후 약 1,000만 원을 받게 되는 근로 장려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의 경기도 거주자로 1인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80%이하인 월 130만 원의 저소득층에 한한다. 단, 직군에 따라 금형, 주조, 표면처리 등 3D업종과 산업현장 제조·생산직 근로자는 185만원, 사회적 경제영역 근로자는 162만원, 주 40시간 이상 근로자는 144만원의 소득 인정액이 있어도 청년통장 모집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약정식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지원한 5,377명의 지원자 중 소득인정액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청년들로 약정식 후 계좌를 개설하고 12월 말부터 저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금융감독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지역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비전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경기도내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관계자들로부터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불합리한 금융규제 및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금융기관, 금융 소비자,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협회장 등 각계 금융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신용등급에 따른 대출소외자 구제,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에 대한 홍보 강화, ▲보험가입시 적용되는 직업 및 업종의 세분화 등 다양한 금융애로사항 의견을 경기도와 금감원 측에 제안했다. 먼저 결혼이주여성 출신 금융소비자 A씨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들을 위한 제도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통·번역 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활성화, 제도 홍보 강화 등을 건의했다. 액세서리 제조업체 대표 B씨는 “소상공인대출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최근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5년 교통안전지수’에 서 전국 17개 시·도 중 2위를 차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6년 교통문화지수’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광주광역시가 광주지방검찰청·경찰청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추진한 교통사고줄이기 범시민운동과 교통안전시설 확충,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2015년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교통여건(인구수, 자동차등록대수, 도로연장거리 등) 대비 교통사고율을 기초로 교통안전수준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광주시는 전국 평균 79.6점을 크게 웃도는 84.0점을 받았다.(2014년 대비 1.3점 상승) ‘2016년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노력도 등을 지표화한 것으로, 광주시는 지난해 80.9점보다 크게 상승한 85.4점을 받았다. 특히, 2014년 10위, 2015년 8위에 이어 5위를 기록함으로써 교통문화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사람중심 생명존중 교통선진도시’를 만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사회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삶을 응원하는 일자리’ 2016 광주형 일자리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한·민·관 관계자와 연구자,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광주형 일자리’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광주형 일자리 정책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 1부 공감토크는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를 초청해 ‘대변혁의 시대, 지속적 혁신만이 살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공유가치 창조경영, 사람중심 기업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들었다. 이어 문국현 대표와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박병규 광주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의 대담, 윤장현 광주시장과의 즉석 토크를 통해 서로의 혁신적 경영과 정책에 내포된 철학, 위기 극복 대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2부 주제회의는 ‘광주광역시 더나은일자리위원회’ 실무위원회 박해광 위원장의 발표로 시작됐다. 박 위원장은 그간의 연구와 논의 결과를 ‘광주형 일자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보고했다. 또 이 보고를 바탕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광주형 일자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광주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는 광주의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2016 자원봉사대상’에 선정된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 1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훈장을 받은 강신자(75, 동림동 작은 도서관 명예관장) 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자원 양성 등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의 생활문화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직원 봉사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한 대창운수주식회사 봉사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봉사왕 5명, 명장 38명, 금장 272명, 은장 295명, 동장 630명 등 1240명에게 영예인증서도 수여됐다. 1만 시간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방사성 물질 누출을 가상한 ‘2016 신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5년 5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이 원전소재지에서 30km 범위로 확대된 이후 처음 실시되며, 시, 구·군, 기장군, 한수원 등 24개 기관 800여 명의 방재요원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기관별 방사능방재 비상대응조직 가동, ▲기관 간 공동 방사능방재 비상대응시스템 운영과 함께 모의로 진행되는 예방적 보호조치구역(원전소재지에서 5km 이내)의 주민대피 훈련, ▲방사성물질 누출에 따른 옥내 대피훈련, ▲방사선 방호약품 배부 및 복용 훈련 등 주민 보호조치에 주안점을 두고 하게 된다. 아울러 울산광역시는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후쿠시마사고의 교훈, 국가방사능방재체계 및 비상시 주민행동요령과 갑상선 방호약품 복용 등이다. 특히, 방사능 방재물자 및 구호물품, 차량형 이동식 감시기, 현장진료소 에어텐트 등의 장비들도 전시된다. 시 관계자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울산 2층 제이드룸에서 중소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개회사, 인사말씀, 2016년 사업성과 보고, 주요 시설개선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에너지진단·개선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며, 경영 상황이 어려운 지역의 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등 사용절감 방안을 제시하고, 업체당 최고 1,5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급하여 에너지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20개 업체에 25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시설개선 사항으로 공기압축기, 조명설비, 도장설비, 폐열회수 등이다. 이와 관련된 사업비는 울산시 지원금 3억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25억 6,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간 에너지 1,300toe, 비용 7억 7,000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본다. 장수래 창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