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경중학교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경주(풋살) 문경(배구) 학교스포츠클럽 도대회에 출전하여 풋살 3위,배구는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2016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6년 경북도민 생활 대축전 풋살대회에서는 2위를 거두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문경중학교는 2015년도에 이어서 2016년에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7560+선도학교 운영교로 선정되어 전교생 409명의 모든 학생들이 복지 및 건강 체력의 증진을 위해 내실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주말리그를 거쳐 문경시 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문경중학교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은 효율적이고 알찬 스포츠 클럽 운영을 위하여 1인 1기 갖기 운동, 아침시간과 점심시간, 토요 방과후학교 등 틈새시간을 이용하여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꿈·끼를 찾는 자유학기활동과 병행하여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스포츠클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강당(문일관)과 농구장, 넓은 운동장과 같은 우수한 학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성취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육 교구 및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학생 및 학부모는 학교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더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고 학교가 즐겁고 매우 유익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문경중학교 우남석 교장은 “7560+운동과 병행해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꼭 필요한 교육활동으로써 밝고 건강한 학교 풍토 조성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앞으로 학교 체육과 지역의 생활 체육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할 것이며 학교스포츠클럽 관련 대외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체육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