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8월 7일 10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우리마을 청년보안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축하공연 ▲청년보안관 사업안내 ▲청년보안관 선서식 ▲청년보안관 네트워크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대식 프로그램도 청년보안관들이 직접 구성하여 꾸민다. 「우리마을 청년보안관」은 부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맞게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 아이디어를 확대.접목한 것으로, 지난달 115명이 신청하여 최종 50명 선발되었다. 사업대상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운대구(반송2동)와 연제구(연산8동) 2개동을 시범 선정하였으며, 올해 성과평가 후 추후 대상지를 확대하여 청년보안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보안관은 8월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마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2개동을 중심으로 ▲문화지원 ▲소외대상발굴 및 관리 ▲마을정보알림 ▲마을보안 등 매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우수한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8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화장실내 불법촬영 카메라 일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중부경찰서, 여성권익시설,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민간 봉사자(안전모니터 봉사단, 폴리스 맘)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범정부 공통메시지 캠페인을 벌였다. 인천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이자 중대한 위법행위이고, 몰래카메라는 설치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시, 군·구별로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벌여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재난 발생 시 담당공무원 대상으로 ‘재난안전실무자과정’을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 내용으로는 △국가 재난체계 이해 △사회·자연재난유형 및 대응전략 △재난 발생 응급처치 △재난과 트라우마(심리치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수재난 분야인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해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와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방법 등을 추가하여 보건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였다. 인력개발원 조기형 보건생명교육본부장은 “지진, 대형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잘 갖춰진 안전시스템과 교육이나 훈련을 통한 재난안전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 보건생명교육본부장은 “인력개발원은 재난대비를 위한 교육의 전문성을 계속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외 인력개발원은 ‘재난의료대비대응과정’을 통해 지진 발생, 감염병 확산과 같은 재난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지방단치단체 재난의료 담당자가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별 도상훈련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돈의문전시관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를 8월 31일(금)~9월 2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14:00~16:00)에 총 4회 운영하며, 오는 8월 8일(수)~8월 20(월)까지 참가할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돈의문전시관은 돈의문 일대의 역사와 문화, 삶의 기억을 담은 도시재생박물관으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7일 개관하였다. 돈의문전시관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지오(AGIO)와 한정식집 한정(韓井)으로 운영되던 건물을 전시실로 바꾸고, 식당 이름을 그대로 전시실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또한 발굴 조사된 옛 경희궁 궁장(담장) 유적을 원형 그대로 보존해 유적전시실로 조성하였고, 이조순대국 건물은 교육관으로 바꾸어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되게 하였다. 상설전시는 ‘돈의문 일대의 역사(아지오 1층)’, ‘돈의문뉴타운 아파트단지로 변한 교남동과 돈의문 박물관마을이 된 새문안동네 두 동네의 기록과 기억(아지오 2층)’, ‘새문안동네 사람들 이야기(한정 2층)’, ‘새문안동네 도시재생과 사진갤러리(한정 1층)’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돈의문전시관 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교육 의 첫 번째
(교통문화신문) 송파구 가락동에서 8년 동안 실내골프연습장을 운영한 B씨는 지난 4월 임대인과 임대차를 종료하기로 하고, 임대차만료일까지 원상복구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임대인 A씨는 B씨가 A씨의 요구대로 원상복구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보증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아 분쟁이 시작되었다. “서울시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에서 사실관계 확인 및 법률검토 등을 통해 강제조정을 권고했고 A씨와 B씨는 분쟁조정위의 강제조정 결정안을 수락하여 분쟁을 종결하였다. 분쟁당사자는 경제적으로 부담도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법원에 비해 서울시의 분쟁조정은 공정하고 신속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시 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안건은 총 72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43%(31건)는 조정합의를 이끌었으며, 현재 11건은 조정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상가임대차 분쟁으로 인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갈등조정 전문가 등이 현장 답사, 법률검토를 토대로 조정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를 운영하고 있다. 분쟁조정위에 재작년 44건
(교통문화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더위를 쫒기 위해 마시는 시원한 음료(아이스커피·티, 생과일주스 등)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아이스 음료’를 조리·판매하는 업체 3,000여 곳에 대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커피전문점, 생과일주스 전문점 등 아이스 음료 조리·판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입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료 조리·판매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꼼꼼한 식품 안전관리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병역법」 제88조 제1항, 「예비군법」 제15조 제9항 위반 사건과 관련, 양심적 병역거부는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므로 형사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지난 7월 31일 제출했다. 대법원은 오는 8월 30일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 형사 처벌 사건에 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앞두고, 「병역법」과 「예비군법」해당 조항의 정당한 사유가 양심이나 종교에 따른 병역거부를 포함하는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인권위에 요청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6월 28일 병역기피자 형사 처벌을 내용으로 하는 「병역법」 제88조 제1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으나, 같은 법 제5조 제1항은 대체복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에 대한 양심의 자유 침해라고 보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해당 조항 개정 전까지는 「병역법」 제88조 제1항 등 위반 혐의로 기소 재판 중인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개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유죄 인정 여부가 달라지게 됐다. 따라서 인권위는 이 사건들의 쟁점과 이번 대법원의 판단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인권 보호에 중
(교통문화신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보험 적용 확대 후 개인주택 공사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노동자 A씨와 식당 종업원 B씨 등 총 8명에 대하여 산재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18. 7. 1.부터 ‘2천만원 미만의 공사현장이나, 상시근로자수 1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도 산재로 인정하는데 적용범위 확대 후 산재보험으로 인정된 사례들이다. 이번에 산재승인 된 A씨는 춘천시 소재 개인주택 옹벽보수공사 현장(공사금액 250만원)에서 근무한 일용노동자이고, B씨는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식당(상시근로자 1인 미만)에서 근무한 노동자이다. A씨는 ’18. 7. 6. 16:30경 춘천시 서면 소재 개인주택 옹벽보수공사 현장에서 목재계단에 올라가 자재 정리를 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여 “우측 11번 늑골 골절, 요추 횡돌기 골절”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았다. B씨는 ’18. 7. 3. 17:30경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식당에서 출입문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여 “좌측 제4수지 압궤 절단상, 좌측 제4수지 끝마디 골절”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았다. A씨와 B씨의 경우 7월 1일 이전에는 비록 일을 하다 다쳤다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1월25일부터 6월20일까지 운영해왔던 소각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도시(산촌)주민 超 생활공간 밀착형 ‘가위손(이발 서스비) 프로그램’을 여름철 및 향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까지(8월27일∼12월15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일정은 관리소와 협의하면 된다.(055-370-2723, 보호팀) 본 프로그램은 국유림 인접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산불취약지 주변에 거주하시는 10∼15명 정도의 어르신(독거노인 등)들께 ‘가위손’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를 주민들과 더 가깝게, 숨소리까지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하였다. 또한 ‘가위손’서비스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중 지속적 자기계발 및 기능적 소질을 갖춘 대원을 발굴하여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개인역량 강화와 산촌주민들에게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홍보활동으로 산림청 이미지제고 및 소각산불로 인한 노인 사망사고 Zero화 달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7월 현재까지 김해시 상동면 하사촌마을을 시작으로 4개 마을 100여명이 ‘가위손’프로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8월 10일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계계곡일대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직원과 합동으로 깨끗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 인파가 집중되는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된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일대와 그 주변 삼계계곡을 중심으로 버려진 오물 및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불법 상업행위 및 불법 점유시설 등 단속도 병행 실시하여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 뿐 아니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삼계계곡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정 등산로 이용, 흔적남기지 않기, 산행 안전수칙 준수 등 건전한 산행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청렴의지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과 계곡 곳곳에 산림보호지원단을 배치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우리 모두가 자연과 숲의 주인이라는
(교통문화신문)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은 유아숲체험원 내 진드기, 모기 등 산림 내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주로 유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 내 숲체험장과 예천군 ‘흑응산성 참참참 유아숲체험원’, 안동시 ‘까투리 유아숲체험원’을 중심으로 야생진드기* 등 주요 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 작은소피참진드기 :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서 서식하고 몸은 갈색을 띠며, 크기는 약 2~3mm이지만 흡혈 시 약 10mm까지 커짐. 한편, 지난해의 경우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전국적으로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음.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와 인솔교사들이 숲에 올 때는 긴소매,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린 후 야외활동을 하도록 하고, 집에 가서는 몸 씻기를 하는 등 진드기 안전예방 수칙을
(교통문화신문)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김재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협약식은 환경부와 산림청의 첫 번째 정책협의회를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자연환경을 비롯해 산림 분야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정책수단을 연계해 ① 긴급현안, ② 상생협력, ③ 공동대응 등 3대 협력분야 6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생태우수지역 보호 및 재해안전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입지 기준과 사전 협의 절차 마련을 위한 협력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각각 추진 중인 자연·산림자원 조사를 연계하여 조사기법·기술, 전문인력, 결과 정보(데이터) 등을 공유하고, 식물분야 국가생물종목록 작성 시 통일된 학명·국명을 사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가보호지역 국제 권고기준* 달성, 생태계 위해 외래생물 대응,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관리 등 국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과제 이행을 위해 장
전국이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데도 조그만 온정이 세상을 시원하게 하는곳이 있어서 화재다. 주인공은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임대아파트에서 통장일을 맞고 있는 조성애(65.남)씨, 아파트 주민을 설득하여 경비실에 에어콘을 설치하고 아울러 아파트에 찾아오는 택배 기사들을 위해 경비실에 한켠을 할애하여시원한 물과 각종 음료수를 준비하고 바쁘지만 약간의 시간을 쉬게하여 택배기사들간의 찬사가 일고있다. 조통장은 비록 자그만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은 결코 아니라고 말하며, 마음은 있지만실천에 옮기고 관리를 하기에는 웬만큼 신경을 써서는 않되는일이지만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서라도 결국일을 저질렀지만 반응은 괜찮다는 후문이다.
(교통문화신문) 시 소방재난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도심 주택가에 말벌 떼의 출현이 잦아 말벌 쏘임 예방 등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말벌 떼 출몰로 인한 출동통계 분석결과, 말벌 안전조치출동 건수는 7월~9월 사이에 가장 많았으며, 따라서 벌은 이 시기에 가장 왕성한 활동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말벌떼 안전조치는 년도 별로는 2015년 9,195건으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2016년 6,841건, 2017년 6,874건으로 소폭 증가 추세다. 7월 기준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40%(559건)가 증가한 1,975건으로 집게 됐다. 한편, 말벌 떼가 늘어난 반면 모기 개체 수는 예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년 전체모기 누적 118개체 대비 ’18년은 96개체로 22개체(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벌이 주로 활동하는 장소는 주택가, 아파트, 학교, 도로가 등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과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벌 안전조치 건수가 주택가가 월등히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말벌은 자치구별로 은평구가 가장 많고, 관악구, 노원구, 서초구, 중랑구 등의 순이었다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서식환경과 생태 특성 등을 밝히기 위해 8일(수)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금강에 표지표를 붙인 어름치 1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어름치는 한반도의 토종 어류로 한강·금강에서 주로 서식하던 어종이다. 그러나, 수질오염 등으로 점차 발견하기가 힘들어져 1978년부터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어름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01년 어름치를 인공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2008년에는 인공 생산된 어린 어름치(4~6cm) 5,000마리를 금강수계인 전북 무주군 지역에 방류하였으며, 1년 후인 2009년에 산란탑* 30여 개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 어름치는 자갈이 깔린 깊고 맑은 하천에 돌무더기로 산란탑을 만들어 알과 새끼를 보호하는 습성이 있음 이번 방류는 2012년에 인공으로 생산된 어름치 100마리에 표지표를 부착하여 실시하며, 어름치의 산란 특성에 적합한 충남 금산군 부리면 일대에 방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깨끗한 수질에 자갈지대가 펼쳐져 있고 먹잇감도 풍부하여 최적의 복원지로 평가되었다.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