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33.2℃
  • 구름많음강릉 30.3℃
  • 구름많음서울 34.3℃
  • 흐림대전 28.9℃
  • 흐림대구 27.3℃
  • 흐림울산 23.6℃
  • 흐림광주 23.6℃
  • 흐림부산 23.4℃
  • 흐림고창 24.7℃
  • 제주 24.4℃
  • 구름많음강화 29.9℃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7.1℃
  • 흐림강진군 22.2℃
  • 흐림경주시 26.7℃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사회

부산 BRT, 시민이 직접 결정한다.

BRT공론화위원회를 통해 BRT(중앙버스전용차로제)사업 계속 추진 여부 결정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BRT(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추진 여부를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최종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시의회와 관련 학계, 시민사회가 추천한 인사들로 「(가칭)BRT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를 일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BRT(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은 올 1월에 내성교차로∼운촌삼거리 8.7㎞ 구간을 개통한 이후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미미하고 오히려 더 극심한 정체와 보행자 사고만 잦다”는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커져 6월 20일 이후 공사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부산시가 BRT(중앙버스전용차로제) 사업 추진 여부를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결정하게 된 배경에는 오거돈 시장의 결심이 크게 작용했다.

오거돈 시장은 「BRT공론화위원회」 구성에 대해 “부산시의 중요 정책을 시민들의 숙의 과정인 공론화를 통해 결정한다는 진일보한 참여 민주주의 과정을 가짐으로써 시민이 주인인 민선 7기 시정 철학을 제대로 한번 실천한다는 의미가 크다.”고 했다.

따라서 부산시가 가장 신경을 쓴 부분도 공론화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대표성이다.

부산시는 시민 대의기관인 부산광역시의회로부터 해양교통위원회 부위원장 2명(오원세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최도석 자유한국당 시의원)을 추천 받았으며,

영향력과 신뢰 측면에서 시민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에서 교통, 여성, 경제.환경, 시민생활 등 4개 분야에서 각 2명씩 8명을 추천받았다.

(①교통 오문범 부산 YMCA 사무총장,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②여성 윤교숙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성인심 부산 YWCA 사무총장, ③경제.환경 이훈전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④시민생활 변상준 부산발전시민재단 사무처장,김성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대표)

특히, 시민사회단체 위원 구성의 공정성과 대표성 확보를 위하여 교통분야는 대한교통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추천을 받은 2개 단체 대표, 경제, 환경, 여성 분야는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로부터 각각 1개 단체 대표와 부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 부터 여성분야 1개 단체 대표를 추가로 추천 받았다. 시민생활 분야는 시민단체협의회로부터 1개 단체 대표를 추천받고, 주부들로 구성되어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모니터링하는 1개 단체 대표를 추가로 선정하여 남녀 위원을 각각 4명씩 남녀비율을 균형 있게 배치하였다.

또한, 공론화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교통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와 한국지방자치법학회의 추천을 받아 교통 전문가 2명(정헌영 부산대 교수, 신용은 동의대 교수)과 법률 전문가 1명(최우용 동아대 교수) 등 총 13명으로 「(가칭)BRT공론화위원회」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BRT공론화위원회는 8월 8일(수) 첫 회의를 열고 위원들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임하고, 위원장이 간사를 지명하여 위원회 체계를 갖추고, 앞으로의 숙의절차와 방법, 시민참여단의 선발·운영, 공론화 과정의 공정한 관리, 시민소통 촉진 등 공론화 과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아무런 선입견 없이 결과를 열어 놓고 있으며, 공론화위원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결과를 존중하고 전격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부산시는 공론화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민선 7기 첫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숙의 민주주의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부산시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주권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더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9일(수), 국경일에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전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음에도, 현행법에는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거나 철거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욱일기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인식이 상당하고, 독도·관함도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하므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 제기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경일에 욱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기 게양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지자체장이 외국기 제거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관계 공무원이 외국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철거 명령에 불응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문진석 의원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특히 국경일에 욱일기를 내거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하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더 이상의 논란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