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부터 이틀간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 ‘2018년 한국119소년단 안전체험 여름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조대부속고등학교, 학강초등학교 등 119소년단원 208명 등 총 2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년단 단체 화합 활동 ▲익수사고, 급류사고 등 물놀이 안전체험 ▲화재 안전 ▲지진.태풍 ▲생활안전체험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돈 시 구조구급과장은 “2007년부터 해마다 여름방학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캠프를 열고 있다”며 “휴가철 물놀이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학교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