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큰 화제를 모은바 있는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모습을 오는 9월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보다리는 북구 충효동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기존 목재데크를 이용해 연장거리 60m, 폭 2m 규모로 재현된다. 이중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은 35㎡로, 기존 목재데크를 파란색으로 도색하고 실제 도보다리회담에서와 같이 원형 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판문점 도보다리처럼 새소리,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위치를 선정했다. 또 사진이 포함된 안내 해설판을 설치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하는 광경을 소개하고, 탐방객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사계절 자연풍광이 아름다워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며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와 연계해 재현한 남북 정상의 도보다리 회담장소가 남북평화를 위한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 소방본부는 지난 한 달 동안 화재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3,500여 건의 위법사항(자진개선 및 중대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16일부터 한 달 동안 1단계 대상 4,086곳 중 667곳(16.3%)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667곳 중 92%인 615곳에서 모두 3,490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돼 사안별로 자진개선 기간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인 건축, 전기, 가스 부서에 통보했다. 일반적으로 위법사항 중 중대한 위반사항은 즉시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지만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목적이 처벌이 아닌 화재예방에 있는 만큼 조사반은 관계자에게 20일간의 자진 개선 기간을 부여해 자체적인 안전예방이 이뤄지도록 했다. 소방본부는 향후 미개선 대상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계 기관에 통보하는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사는 조사반이 건물 이용자의 시각에서 화재위험요인을 꼼꼼히 조사하고 시민 조사 참여단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시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최근 조류경보가 발령된 낙동강, 팔당호 등 10개 지점 수계의 정수장 35곳에 대해 조류독소 및 소독부산물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국 정수장 483곳 중 올해 녹조가 발생한 수계의 정수장은 35곳이다.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당 정수장에 대해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정수장 35곳 전부 조류독소, 소독부산물, 맛·냄새물질 등이 모두 불검출 되거나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LR)는 올해 조류경보가 발령된 지점에서 취수하는 정수장 35곳에서 정수장 규모나 고도처리·표준처리 등 정수처리공정과 관계없이 총 190건의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되었다. 조류독소의 일종인 마이크로시스틴-LR은 수돗물 수질감시항목 중 하나로 조류경보 발령단계에 따라 주 1~3회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마이크로시스틴-LR 감시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같은 1㎍/L이다. 마이크로시스틴-LR은 오존과 입상활성탄 등의 공정이 추가된 고도처리시설 정수장은 물론이고 응집·침전, 염소소독공정을 갖춘 표준처리시설 정수장에서도 사실상
(교통문화신문)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학교, 취업 유관기관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지원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 학교 및 취업지원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유관기관 간 업무연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지원 협의체 활성화 방안, 민선7기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일자리 위원회 설치, 특성화 고교생 및 대학생 등 미취업자 취업지원 방안 ,청년창업지원조례 제정 및 청년 채용 확대 방안, 노인·여성·청년 일자리 5000개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구인업체의 고용알선과 구직자의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0일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류동선 지역경제과장은 “우리 군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10월 10일에 개최하는 일자리박람회에 구인업체 및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청양군이 결혼부터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촘촘하고 다양한 정책을 통해 ‘결혼하여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을 관내 신혼부부 15쌍에게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충남에서 최초로 시행된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은 인구절벽을 극복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파격적인 시책으로 군은 올해 초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급을 완료했다. 결혼장려금 신청은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미혼남녀가 결혼 전 1년 이상 청양군에 거주하고 결혼 후에도 부부가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총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은 최초 100만원, 1년경과 후 200만원, 2년경과 후 200만원으로 2년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기획감사실 인구청년정책팀 관계자는 “비혼, 만혼 자가 점점 늘어나고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 청양군의 ‘미혼남녀 결혼장려금’이라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꽤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고령화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강경우)는 “8월22일부터 23일까지(2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헬기 추락사고를 대비하여 해상 비상탈출 상황을 가정해 승무원 해상생환훈련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생환훈련 교육은 산불진화 등 상당한 위험 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 특성상 헬기 해상 추락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기체탈출과 생환장비(HEED 휴대용산소호흡기, 구명조끼)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강 경우 소장은 “평소 충분한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헬기 운용에 대한 안전성과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전한 임무수행과 비행안전 의식을 높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홍성군, 예산군, 천안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 목재제품은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집성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배향성스트랜드보드, 목질바닥재, 목재펠릿, 목재칩, 목재브리켓, 성형목탄, 목탄” 등 총15개 품목이며, 국민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연료형 목재제품(목재펠릿, 목탄, 성형목탄 등)을 집중단속 한다. 지자체(홍성군, 예산군) 및 중부지방산림청 합동 점검을 통해 8개업체 단속으로 샘플시료(2건)를 채취하였으며, 목재등급평가사 등록 및 직무 신설, 자격정지·취소, 검사제품 및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 등을 관련업체에 홍보와 더불어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였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검사 업무를 통해 목재제품의 평가 및 등급구분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통령령으로 부여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안의
(교통문화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개호 장관 주재로 8.22(수) 23:40 긴급대책회의에 이어 8.23(목) 08:00 2차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태풍 “솔릭”의 이동경로를 점검하고, 태풍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한 사전 대책과 사후관리 방안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2차에 걸친 긴급대책회의에서 태풍발생 상황과 전국의 저수지 및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상황, 비닐하우스 등 취약 농업시설 점검상황, 농산물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였으며,금번 태풍 대비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식품부와 지자체, 농협 등의 농업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오늘 오전중으로 수리시설과 농업시설, 품목별로 피해가 예상되는 부분을 재 점검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한 응급복구 및 사후관리 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농식품부는 금번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8.19일 16:00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에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파손, 농업인 피해 예방 등을 위한 사전점검, SMS발송 등의 대응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과수, 배추 등 수확기에 근접한 작물 중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3일 에너지·산업단지 유관기관 기관장들과 「태풍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에 따른, 원전, 발전소, 송배전망, 석유비축시설, 도시가스관 및 인수기지 등 주요 에너지 시설 및 산업현장 등에 대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백 장관은 금번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여 산업·에너지 부문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산업부와 유관기관 전 직원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전력, 가스, 태양광 등 주요 에너지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자체점검과 사전 철저한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현재 발전소, 송배전망 등 주요 에너지 시설이 정상 운영중이고, 주요 산업단지내 입주업체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강풍·침수로 정전·시설붕괴 등 태풍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긴급복구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금번 태풍처럼 예고된 재해는 대비하는 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각 기관은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특히, 강풍·폭우로 인한 정전 등으로 국민들이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에서 자치구, 경찰청, 도시공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가로시설물 통합설치’ 2차 협업회의를 열었다. ‘가로시설물 통합설치’는 가로시설물이 개별 설치되고 기관별로 관리 주체가 달라 보행자 불편 및 운전자 시인성 방해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교차로 주변 신호등, 가로등, 도로표지판 등 가로변 시설물을 하나의 지주로 통합 및 정비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6월 자치구, 경찰청, 광주도시공사, LH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연구원 등 10개 기관 18명이 참여하는 협업팀을 구성하고, 1차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협업팀은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통합지주화 관련 의견 등을 수렴한다. 또 상호간 자문 및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는 가로시설물 통합설치 시범대상지를 선정하고 개선방향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다. 더불어 향후 사례별 토론 등을 통해 통합절차 및 유지관리 운영지침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가로시설물 통합설치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광주시는 통합지주 사업이 시행되면 교차로 주변 지주가 약 40∼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추진단 위원 및 사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체험시설 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다양한 재난, 안전사고와 이용자 욕구 및 광주시 환경 등을 철저히 분석해 콘텐츠 기획방향과 스토리에 맞는 최적의 체험공간을 구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8월1일 최종 계약이 체결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사업 ‘전시.체험시설’ 분야의 추진방향 설명, 과업 보고, 설계·설치 등 연도별 주요 공정계획, 비전 등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체험관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체험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육의 장으로 운영돼야 한다”면 “향후 추진되는 사업이 시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은 자연재난·생활안전·응급처치 등 6개 체험존에 태풍체험·암흑 속 대피체험시설을 비롯해 총 23개의 전시·체험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기상청은 8월 20일(월)부터 9월 16일(일)까지 ‘지진 바로알기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예측할 수 없는 재해인 ‘지진’에 관해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지진정보 활용 방법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의 주제는 ‘신속할수록 좋은 지진조기경보*,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와 ‘지진정보를 받은 뒤 10초 이내에 할 수 있는 일’이다. 1개의 주제를 선택해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지진조기경보: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경우,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일으키는 S파가 도달하기 전에 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를 분석하여 신속하게 지진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 응모 방법은 공모전 누리집(http://kmacontest.kr)을 통해 응모작과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초, 기상청 누리집(http://www.kma.go.kr)과 공모전 누리집(http://kmacontest.kr)을 통해 발표하며, △대상 1명(기상청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장려상 5명(상금 20만원)을 선정한다. 기상청은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8월 23일(목) 중국 CGV 10개 지점*에서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케이 피시(K·FISH)’ 제품인 어묵과 콜라, 팝콘으로 구성된 ‘K·FISH 어묵 콤보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방문객수, 입지조건 등이 우수한 북경 4개 지점, 상해 4개 지점, 청도 2개 지점 ‘케이 피시(K·FISH)’는 우리 수산물의 고급화와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만든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로서, 엄격한 관리규정과 체계적인 품질평가 기준을 통과한 수산물에 한해서 사용이 허용된다. 올해 8월 기준으로 ‘케이 피시(K·FISH)’는 14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으며, 총 34개 업체, 76개 상품이 ‘케이 피시(K·FISH)’ 승인**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 * 넙치, 전복, 김, 해삼, 굴, 게살, 어묵, 오징어, 붕장어, 참치, 미역, 바지락, 어란, 고등어 ** 한국수산회에서 승인심사(서류,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최종 승인 시 케이 피시(K·FISH) 사용 가능 ‘K·FISH 어묵 콤보세트’의 주인공인 어묵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고단백질 식품으로, 지난해에 역대 최고 수출액인 3,800만 불을 달성한 차세대 글로벌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5일 서울시 중구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2018 수돗물 축제’에 참여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라는 공식 구호 아래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사단법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68개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수돗물 관련 범국민운동기구로 2014년 발족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력발전의 원리를 담은 ‘모형수차 만들기’, 수돗물 정수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흐린 물 정수실험’,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 재배실험인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총 3개의 물 과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수돗물 물맛 평가’와 다트를 던져 문항을 선택하는 ‘물 상식 퀴즈’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공식행사로는 대형 수도꼭지 조형물 앞에서 참가기관 대표와 어린이, 시민 등이 함께 직접 수돗물을 마시는 퍼포먼스가
(교통문화신문) 대전중부소방서는 21일 오전 유엔약품㈜(대표이사 이상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행사를 가졌다. 유엔약품㈜은 이날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비용으로 1000만 원을 기증했다. 김기영 중부소방서장은“화재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도록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소방시설을 화재 취약계층에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중부소방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약품㈜은 지난 5월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방시설 구입비용 1000만원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