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4회 진천 농다리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진천군,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예총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를 널리 홍보하고 생거진천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진천 농다리 및 오는 27일 개막되는 제16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시 촬영한 사진을 6월 17일까지 출품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과 입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규격은 11*14 컬러 및 흑백으로 1인 4점 이내로 제한된다. 심사발표는 6월 20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천군지부 카페(http://cafe.daum.net/jcpasu)에 게시되며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등 각 분야별 수상내역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이종하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사진예술과 접목시켜 국내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와 생거진천을 널리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진천군은 21세기 지식정보 선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운영이 오는 24일 200회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시작된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그 동안 총 7만여명에게 분야별 각계 전문가들이 교양, 자기개발, 건강, 역사 등에 대한 다양한 신지식·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200회를 맞아 종교인이자 멘토로 잘 알려진 혜민 스님을 초청해 ‘내 마음에 힐링여행’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종교학, 프리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한 박사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뉴욕 불광사 부주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젊은 날의 깨달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등 다수가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어느덧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200회를 맞게 됐다”며 “주민과 공직자 등 누구나 참여하는 상설 사회교육장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에게 생거진천을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영동군은 지난 18일『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붕괴사고 대응 훈련을 민.관.군 합동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훈련은 영동체육관 화재와 붕괴사고에 따른 재난대응 긴급구조를 실시해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사고들을 갑자기 당했을 때 군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에 행복을 지키는 안전한국훈련과 훈련 주간동안 꼼꼼히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한 안전에 취약한 영동감고을병원 어르신 대피훈련과 오는 19일 진행하는 국토교통부의 영동2터널 대형화재훈련으로 민관 협치의 재난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훈련은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실무자간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관대응임무수칙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현장 훈련에는 기관단체, 학교, 병원, 군부대 등 22개 기관단체에서 465명이 참여했으며, 조운희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충청북도의회 박병진,
(교통문화신문) 뽀빠이 이상용(72) 씨가 충북 영동군의‘명예군민’이 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영동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13회 군민의 날 기념식’때 이 씨에게 명예군민패를 줄 예정이다. 군은 2014년 12월 영동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 씨가 군민의 날,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무료로 진행을 맡아왔다. 또 2014년과 지난해 서울 용산역 등지에서 열린 영동곶감 특판행사 때 몸소 세일즈 활동과 영동곶감 CF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2006년과 지난해 영동군민 대상으로 열린 감고을 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화술로 지역 주민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군의 홍보맨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우리 지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이상용 씨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명예군민패를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명예군민’은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향토축제나 행사 등에도 정식으로 초청된다.
(교통문화신문) 영동군 문화체육관관광과, 안전관리과, 시설사업소 및 황간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18일 황간면 서송원리 민흥식(68·남)씨의 포도밭을 찾아 포도 순자르기 작업을 도왔다. 민 씨는 홀로 고령의 부모를 모시고 5천500㎡ 규모로 포도 농사를 짓고 있으며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 씨는“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한숨을 돌리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영동군은 영동중앙로타리클럽과 18일 저소득층 풍수해단체보험 가입지원에 관한 협약을 서면으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기초생활수급자 510명의 본인부담금 160여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그동안 보험료 때문에 가입을 기피하고 있던 저소득층 가구가 부담없이 풍수해단체보험에 가입해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2010년부터 저소득층 주민 1,871명, 14,000천원의 풍수해보험 가입 본인부담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6,964명 49,596천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풍수해보험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통한 단체보험 가입을 늘려 주민들이 예상치 못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도입된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주택, 온실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해 주는 정책성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가 보조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418에 위치하고 있는 좌구산캠핑공원 오토캠핑장이 본격 캠핑시즌을 맞아 매주주말 캠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좌구산 오토캠핑장은 1만8천여㎡면적으로 지난해 7월 개장됐다. 캠핑장 11면, 족구장 1개소, 휴게정자 2동,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개별전기 공급시설이 구비돼 있다. 증평군의 좌구산 오토캠핑장은 타 지역의 대형캠핑장과는 다르게 소규모시설로 많은 인파에 따른 혼잡스럽지가 않은게 장점이다. 거리상으로는 청주, 진천, 음성 등 인근 도시로부터 20분이내의 교통여건으로 찾아오기가 편리하다. 또한, 캠핑장 인근주변은 중부권 대표 휴양명소인 좌구산 휴양랜드가 조성돼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지름 356mm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숙박시설, 삼림욕장, 등산로, 산악자전거 코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캠핑과 함께 가족휴양으로는 최적의 요건이다. 올 7월에는 총길이 1.2km의 공중하강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토캠핑장 1일 이용요금은 2만원이며, 주말과 성수기 ( 7월 ~ 8월 ) 에는 3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캠핑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족단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신 개봉 영화인‘검사외전’을 무료 상영한다. 군은 오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 북적북적 작은영화관에서 검사외전을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한다. 영화 검사외전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 ( 황정민 분 ) 과, 감옥 밖 복수 작전을 위해 동원된 꽃미남 사기꾼 치원 ( 강동원 분 ) 의 예측불허 복수극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이번 상영은 군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 4월 30일에는 첫 번째로 최신영화인“귀향”을 상영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관람료는 집에 잠자고 있는 책 1권을 자율 기증하는 방식으로 대신한다. 관람신청은 17일부터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 ( lib.jp.go.kr ) 에 사전 예약해야하며, 24일부터는 전화 ( 835 - 4685 ) 로도 예약할 수 있다. 홍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희망하는 영화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2016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읍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주민복지실 보건복지타운 및 충혼탑관리 등 23개 사업에 52명이다.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주민등록상 증평 거주자로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등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고일 현재 유사 정부지원 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가족 등은 참여할 수가 없다. 또한, 만 70세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미만자는 주 30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청 기간 내에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선발자에 한해 6월 말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2016년 공공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산적 공공근로 진행 등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증평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괴산경찰서, 청주고용센터, 대한적십자증평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증평군지회, 토지주택공사, 하나센터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단체별 2015년 지원사업 성과와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류했으며, 취업지원방안 등 실질적으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위한 이념 문제, 문화 정서적 차이, 신분 노출을 꺼리는 문제 등을 집중 토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창국 부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가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돼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충북 충주시는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어구가 모여 있는 박물관이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첨단산업로 1273)에 소재한 한국해양어구박물관이 그 곳이다. 조립식 패널로 된 허름한 건물은 실망감을 자아낼 수 있으나, 막상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면 수많은 유물로 가득한 보물창고가 방문객을 놀라게 한다. 이곳에는 낚싯대, 작살 등 전통어구 9만점과 물고기 관련자료 5천점이 옹기종기 배치돼 있다. 한국해양어구박물관과 수산문화연구소는 유철수 씨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유철수 관장은 성남에서 병원 사무장을 하던 지인의 권유로 1990년대 초부터 낚싯대 등의 어구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16년 전 가흥으로 이사 온 유 관장은 거의 70~80%를 이곳에서 수집했고, 어구를 모은다는 입소문을 듣고 많은 분들이 어구를 갖다 줬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낚싯대, 낚시도구, 바구니, 의자 등 낚시 중심의 어구를 수집했고, ‘95년부터는 작살, 그물, 어선용품 등으로 전통 어구의 수집 범위를 확대했다. 2000년대 들어 물고기 관련 생활용품을 본격적으로 수집했고, 열정과 끈기로 수집한 어구가 소중한 역사자원으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미소진쌀 판매를 위해 17일 충주시새마을회·충주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촉에 돌입했다. 오후2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일반 기업이나 쌀 다량소비처에서 주식용으로 미소진쌀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 판매 기여자에게는 충주시통합RPC에서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판매 촉진을 유도하게 된다. 충주시통합RPC는 쌀 판매금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농산물 판매협약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협약 당사자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시농협관계자, 쌀전업농 도·시연합회장,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장 등 15명도 참석해 축하와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미소진쌀의 다량 구매처가 지속적으로 발굴된다면 안정적인 쌀 공급이 가능해져 지역 내 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충주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 쌀 재배농가는 6,104호이며, 4,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23명 등 총 53명이다. 1명당 지원금은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9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으로, 모두 6천5백8십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된 인재양성 전문기관으로,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이 출연한 기금과 뜻있는 지역 인사들의 기탁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주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4억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장래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긍심을 갖고 큰 꿈과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 미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교통문화신문) 몸과 마음이 튼튼한 밝고 명랑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충주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약물오남용예방교육 등 정신건강교육과 사회성증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참여아동에 대한 지속적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군 아동 발견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또는 정신과 검사비·진료비 지원 등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생명존중교육과 흡연·음주의 폐해를 설명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4곳에서 11,971명을 대상으로 총 34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충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6곳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업 및 취업걱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관내 대학생들을 위해 스트레스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과 17일
(교통문화신문) 지난 14일 서천 마량항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찾은 10만 인파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했다. 모처럼 쾌적한 주말을 맞아 싱싱한 광어와 도미를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마량항 주변 동백나무 숲과 춘장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서천군 주요 관광지 곳곳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활력이 넘쳤다. 축제장의 요리장터는 자리를 잡을 수 없을 만큼 광어와 도미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광어와 도미를 선물하려는 사람들로 활어판매장의 대기열은 줄어들 줄을 몰랐다. 아이들이 특히 신나하는 어린이 광어낚시 체험과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행사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고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로 광어와 도미는 물론 갑오징어, 꽃게 등 봄철 수산물을 값싸게 사는 기회도 잡는 등 관광객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주말을 보냈다. 대전에서 축제장을 찾은 우도연씨는 “조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았는데 다른 축제에 비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아서 좋았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