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증평군은 2016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을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읍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인원은 주민복지실 보건복지타운 및 충혼탑관리 등 23개 사업에 52명이다.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주민등록상 증평 거주자로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등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고일 현재 유사 정부지원 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가족 등은 참여할 수가 없다.
또한, 만 70세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미만자는 주 30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청 기간 내에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선발자에 한해 6월 말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2016년 공공근로사업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생산적 공공근로 진행 등 향후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