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기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동두천국제컬링경기장에서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동계스포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12기 정책연구위원회 정책연구발표회를 개최하면서 컬링체험을 함께 실시했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만 정책연구위원장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 2004년 8월에 발족하여 현재 12기가 운영중이며, 정책연구발표회 등을 통해 서울시정의 핵심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의원 입법으로 연결시키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서울시 조례입법의 발전과제와 서울이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토대로서 역사문화 지리정보시스템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이어 발표회를 마치고 동계올림픽 종목인 컬링체험을 함께 실시했다. 경기도 동두천 상패동에 위치한 동두천국제컬링경기장은 지난해 기존 빙상장을 리모델링하여 국내 최대규모(5개 시트)의 시설을 갖췄으며, 전북도청, 춘천시청, 강원도청 선수팀들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동
(교통문화신문)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스마트카드사와 함께 오는 5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티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총 1500만 원 상당의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선불카드(티머니)로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티머니 카드로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한 후 서울메트로 또는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지하철역에 부착되어 있는 이벤트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해도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 중 한 번만 응모하면 5월 1일부터 매월 사용한 실적을 자동으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당첨 기회는 전월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부여된다. 서울메트로는 5월 한 달 간 응모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50만 원이 충전된 티머니 카드를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매월 30명을 추첨하여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는 T마일리지 5만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서울메트로 1∼4호선을 많이 이용하고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이번 이벤트가 특히 유용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최근 디오라마의 신기원을 여는 특별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 상설 전시관을 마련해 오는 5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뉴 디오라마관에서 선보이는 디오라마 작품은 기존 작품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기존 디오라마 작품들은 작은 배경에 캐릭터 피규어를 세워서 연출했으나,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작품들은 음향과 조명, 특수효과, 영화 OST의 주제곡과 주요대사를 작품과 함께 연출하여 관객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제작되는 디오라마 작품들을 이른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로 부른다. 전시관을 기획한 신언엽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뜻하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의 특징은 1/6 크기로 구현되는 작품의 스케일과 캐릭터와 배경의 입체감과 사실감 등이 여타의 디오라마에 비해 월등히 크고 높다는데 있다.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특징은 단순히 작품들의 전시로만 꾸며지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작품 제작 공간도 전시관에 두고 있다. 제작공간과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와 자치구가 올해 공공시설 44곳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과도한 비용이 드는 결혼식을 탈피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예약을 서둘러보자.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 대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셀프웨딩이 부담스러운 시민들은 사회적기업 등 협력업체와 연계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과도한 비용이 드는 결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이용 가능한 공공시설 44곳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관련 정보를 29일(금)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엔 총 16곳에서 378쌍의 작은결혼식이 이뤄졌다. 작은결혼식장은 운영방법에 따라 ▲장소대여형 ▲장소대여+업체연계형 ▲민간업체형으로 나뉘어져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시설 선택이 가능하다. 장소대여형은 시설에서 장소 대관만 하는 유형으로 시민이 직접 본인의 결혼식을 셀프웨딩으로 꾸밀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은 양재시민의숲,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 등이다. 장소대여+업체연계형은 장소 대관 및 사회적기업 등의 협력업체와 연계하는 유형으로 셀
(교통문화신문) (가칭)홍릉 바이오 의료 R&D 앵커(동대문구 회기로 117-3번지)의 운영을 위하여 바이오 의료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지원, 기술사업화·개방형 혁신 구현에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5월 31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2017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홍릉 바이오 의료 R&D 앵커는 ▲바이오·의료분야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 ▲연구 개발 공용장비 지원 공간 ▲산학연 네트워크 공간과 ▲지역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우수 병원 및 연구인력이 집적된 서울의 바이오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살려 중개연구·기술거래 등 ‘R&D 연구지원’, 특허·벤처캐피탈·법률·회계 등의 ‘경영지원’, 병원-기업-연구기관-투자자(VC) 간 협력이 이루어지는 ‘개방과 혁신의 오픈 R&D 플랫폼’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홍릉 바이오 의료 앵커’를 거점으로 홍릉연구단지 및 서울의 대학 및 병원의 우수한 기초연구기술과 기업을 연계, 임상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홍릉일대에 바이오 의료 R&D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일
(교통문화신문) 흡연자라면 오는 5월 1일부터 서울시내 지하철역 출입구 벽면과 계단, 근처 보도 등에 붙은 빨간색 금연 안내표지판과 10m구역 경계표시를 꼼꼼히 살펴 금연구역을 확인해야 한다. 9월 1일부터는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서울시가 5월 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부 자치구별로 시행하던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작년 10월「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는 5월 한 달간 자치구,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며 4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는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서울시는 지하철이야말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생활과 밀접해 있는 대중교통으로서 지하철역 출입구에서의 흡연행위가 실제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 금연구역을 지정·관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시가 전체 지하철 출입구를 대상으로 ‘흡연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오전시간대 출입구 주변 흡연 건수가 시간당 평균 10,5
(교통문화신문) 지난 1월~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말 보다 소폭 하락한 6.2%로, 지난해 동일기간(2015년 1분기, 6.7%)대비 0.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 1/4분기 전월세전환율을 29일(금)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에 이와 같이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20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다. 2016년 1분기는 올해 1월~3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다. 우선, 자치구별로는 종로구(6.83%), 용산구(6.82%), 동대문구(6.81%)가 높게 나타났고, 양천구가 5.5%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6.82%로 가장 높았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이 5.84%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서북권>동북권>서남권>동남권 순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하면 동남권의 5%대
(교통문화신문) 친환경 컬러와 경쾌한 디자인을 입히고 우리 전통공예품인 조각보자기의 패턴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패션 따릉이’ 280대를 제작, 4대문 안에 오는 5월부터 배치·운영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관광객에게는 흥미를 유발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따릉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릉이’라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배경을 전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크게 2종류다. 우선 경쾌한 느낌을 주는 패턴과 초록색 위주의 색깔을 이용한 ‘친환경의 경쾌한 디자인’과 우리 전통공예품인 조각보자기의 패턴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한국 전통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살린 ‘전통형 디자인’이다. 두 디자인은 지난해 전문 디자인 업체를 통해 개발한 뒤 전문가 의견과 시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친환경의 경쾌한 디자인’을 입힌 따릉이 180대와 ‘전통형 디자인’ 따릉이 100대를 4대문 안 대여소를 중심으로 5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패션 따릉이’가 첫 선을 보이는 5월 1일(일) 오후 12시~3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패션 따릉이 론칭행사’를 개최한다.
(교통문화신문) 석촌호수 서호주변의 협소한 수변무대를 대폭 개선하여 대규모 수변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로서 지금까지 협소한 수변무대로 인하여 규모가 큰 공연행사를 할 때, 주민들이 함께하지 못하거나 이곳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이 있었는데 앞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은 제2롯데타워 건설에 따른 내·외국인들의 방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석촌호수 서호일대에 약 2,000㎡규모의 야외광장을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이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석촌호수 서호주변 야외무대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과 시·구의원,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과업목표설정에 따른 제반사항과 부문별 연구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이 이루어졌다. 강감창 부의장은 "광장이 행사중심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되 평시에는 제2롯데타워와 석촌호수를 바라보면서 맛깔나는 도심의 경관을 느낄 수 있게 계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호수의 자
(교통문화신문) 신건택의원이 지난 27일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노동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의 노동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서울특별시의회가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서울노동포럼’은 ‘서울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1년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신건택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장,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 및 150여명의 노동계와 경영계 관련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신 의원은 서울시의 1년간의 노동정책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시의 노동정책에 대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신 의원은 본인이 발의했던 「서울특별시 노동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서울특별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등 노동 분야에 관련된 조례를 설명하면서, 노동 분야 근간을 이루고 있는 조례안 중 다수가 의원발의였던 것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으며, “서울시의 노동정책이 궁극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고용의 질 향상, 노동의 질적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교통문화신문) 지난 27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개포택지개발지구(단독주택지 2-1지구, 2-2지구, 4지구) 지구단위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1988년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된 일원동 대청마을(374,010㎡), 개포동 구마을(31,512㎡), 도곡동 타워팰리스(161,573.8㎡) 일대를 관련 법령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을 결정하는 내용으로, 개포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 강남공공주택사업지구 등 대단위 개발에 따른 배후지원 기능 확보를 위해 소규모 주택수요의 대응 및 근린상업 기능의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한 주요 결정내용은 일원동 및 개포동 주택용지 내 근린생활시설용도 계획, 아파트를 제외한 다세대 및 연립주택은 허용하되 기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하여 필지별 건립 세대수는 10세대 이하로 제한했으며, 주변 지역여건에 비추어 불합리하게 결정된 구마을의 6개 필지에 대해 용도지역을 조정하고, 지역여건 및 필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건축물에 대한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이번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잔여지구
(교통문화신문) 지난 27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옥외주차장 동선처리 재검토 등을 조건으로 ‘조건부가결’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대상지는 천호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약 100m 거리에 지하철 5,7호선 군자역이 있어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관광지의 접근성이 좋은 입지 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에 따른 숙박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군자역 지구단위계획의 변경 결정의 주요내용은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외 2필지’의 지정용도를 관광숙박시설로 지정하고, 「서울시 도시계획조례」를 적용하여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하는 것으로, 금번 결정에 따라 지상17층, 객실 115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신축 계획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을 통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더블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침체되어 있는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지난 27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영등포동1가 94-2번지 일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인접필지와의 공동개발에 따라 현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에서 규정하고 있는 최대개발규모(간선도로변 3,000㎡이하 / 이면도로 1,500㎡이하)를 초과함에 따라 주민들이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제안한 지역이다. 현 영등포지역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최대 개발규모를 초과하는 규모로 개발할 경우에는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구단위계획내용에 부합하는 적정 규모의 계획적 정비를 유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는 상정내용 외에도 보행자를 위한 보도조성, 경관개선을 위한 조치 등이 함께 의결됐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 지역에는 지하3층, 지상24층(80M이하) 규모의 공동주택(88세대), 오피스텔(308호), 판매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올림픽대로 및 여의도로의 접근이 양호한 지역
(교통문화신문) 서울숲이나 월드컵공원처럼 크지는 않으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이 새벽부터 밤늦도록 끊임없이 찾는 공원이 있다. 바로 지난 1998년 옛 파이롯트 공장부지를 공원화한 천호공원이다. 26,696㎡ 면적의 천호공원은 새벽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장과 에어로빅장으로, 한낮에는 어르신들이 모여 바둑과 장기를 두며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청소년들에게는 농구장, 아이들에게는 놀이터로도 활용되며 저녁에는 식사를 마친 주민들의 산책로이자 배드민턴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외무대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영화가 상영되고, 문화행사가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음악분수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천호공원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주민 축제위원들과 함께 매년 봄 철쭉축제를 여는데, 올해는 특별히 5주년을 맞아 tbs특집 공개방송과 서울팝스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부터 tbs 라디오 ‘김성환의 서울부르스’ 공개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인순이, 현숙, 배일호, 문희옥, 신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음악과 함께 김성환의 구수한 입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월 1일(일) 오후 7시
(교통문화신문) 지난 2015년 10월 31일(토) 임시 개통 후 가설 교량 철거 및 강변북로 차로수 확대가 마무리 되어 오는 30일(토) 최종 준공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개선공사’는 지난 2011년 1월 착수하여, 2015년 10월 31일(토) 임시개통 후, 임시 가설교량 철거 및 강변북로(일산방향)의 본선 종점부 공사가 마무리 되어 5년여 만에 준공에 이르렀다. 강변북로 개통으로 그 기능이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변북로와 서빙고로를 과도하게 점유해 교통정체를 유발시켜온 서빙고 고가교의 단면을 축소하였고 연결도로의 구조를 개선하여 강변북로 및 서빙고로의 만성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970년 설치됐던 서빙고 고가교를 매끈한 고가구조물로 재정비하였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보광동 일대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 개선공사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참아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