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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옷 입고 멋낸 서울시 패셔너블 따릉이, 5월부터 달린다

친환경 컬러·패턴, 한국 전통 조각보·오방색 활용 디자인 적용 280대 4대문 안 배치


(교통문화신문) 친환경 컬러와 경쾌한 디자인을 입히고 우리 전통공예품인 조각보자기의 패턴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한 ‘패션 따릉이’ 280대를 제작, 4대문 안에 오는 5월부터 배치·운영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관광객에게는 흥미를 유발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따릉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따릉이’라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배경을 전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크게 2종류다. 우선 경쾌한 느낌을 주는 패턴과 초록색 위주의 색깔을 이용한 ‘친환경의 경쾌한 디자인’과 우리 전통공예품인 조각보자기의 패턴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한국 전통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살린 ‘전통형 디자인’이다.

두 디자인은 지난해 전문 디자인 업체를 통해 개발한 뒤 전문가 의견과 시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친환경의 경쾌한 디자인’을 입힌 따릉이 180대와 ‘전통형 디자인’ 따릉이 100대를 4대문 안 대여소를 중심으로 5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패션 따릉이’가 첫 선을 보이는 5월 1일(일) 오후 12시~3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패션 따릉이 론칭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의 백미는 오후 1시부터 열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퍼레이드’다. 사전신청을 받은 150여 명의 ‘따릉이’ 회원과 따릉이 지킴이가 ‘패션 따릉이’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따라 청계천로 주변을 달리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패션 따릉이’에 이용자 안전 홍보문구가 적힌 풍선을 매달고 청계천한빛광장~버들다리~장통교를 돌아 다시 청계천한빛광장(왕복 4km)까지 돌아오는 코스를 달린다.

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12시25분부터 BMX 자전거묘기, 문화공연, 자전거 안전퀴즈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난 2015년 10월 15일 자전거 2,000대, 대여소 150개소로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7개월째인 지난 15일까지 총 58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245천 건이 대여됐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봄날을 맞이하여 이용 시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운영 된지 7개월 정도로 시행초기 단계인 사업이지만, 2010년 11월부터 2015년 4월말까지 운영했던 ‘상암동·여의도지역 공공자전거 시범운영’에 비해 대당 평균 이용횟수는 62% 증가하고, 가입 회원 수는 220%로 크게 증가했다.

상암동·여의도지역 공공자전거 시범운영 당시, 2015년 3~4월 대당 평균 이용횟수는 1.35회였으나, 올해 3~4월 따릉이 대당 평균 이용 횟수는 2.19회로 62.2% 증가했다.

또한, 상암동·여의도 지역 공공자전거 시범운영 시 첫 7개월 동안 5,763명이 회원으로 가입한데 비해, 따릉이는 7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의 10배에 달하는 총 57,782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1월~2015년 4월 시범운영동안 가입한 총 회원수 17,314명보다 많은 숫자이며, 운영규모를 고려하여 대당 평균 회원가입수로 비교하더라도 220%가 증가한 수치다.

한편, 서울시는 이용시민이 안전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따릉이’ 운영지역에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41.4km를 신설했다. 2016년에도 4대문 안, 신촌 등 2015년 운영지역에 자전거도로 10.9km를 신설하고, 용산, 동대문 등 신규 확대지역에 36.8km를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5개 권역에는 신규 확대지역인 양천구, 영등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양화로, 마포로 등에 10.9km의 자전거도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2015년 기설치 자전거도로 41.4km와 존 자전거도로 116.6km를 포함해 총 168.9km가 구축된다.

신규 확대지역에는 용산구 6.1km, 동대문구 10.6km, 양천구 4.2km, 영등포구 15.9km의 자전거도로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자전거도로 76.1km를 포함하여 총 112.9km가 구축된다.

또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따릉이 시민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따릉이’ 확대운영 시점에 맞춰 기본 이용시간 2시간 요금제 도입, 입원비 외 치료비 보장보험 가입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기본이용 1시간 요금제 외에 기본 이용 2시간 요금제를 새로 도입하여 이용자가 반납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자전거 보험의 보장범위를 치료비까지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등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여소별로 ‘따릉이 시민시킴이’138명을 선정해 지난 18일부터 대여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했다.

또한, 신규 이용자가 ‘따릉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및 이용권 구매, 대여·반납, 자가잠금, 연결반납 방법 등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4월부터 ‘따릉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색 디자인의 ‘따릉이’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릉이’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미뤄 볼 때 조기에 서울시민의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이용 시민들은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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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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